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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아들...과탐점수..
언외수도 만족할 만큼은 아니지만, 유독 과탐(화학1,물리1,생물)에서
모의 든 내신이든 등급이 낮습니다.(거의 4등급)
현재 과외를 하고 있는데도 등급이 그리나오니 아들도 저도 허탈합니다.
어제 모의고사에서 과탐점수가 기가찹니다.
문과 , 이과 성향이 반반이 아들인데
유독 과탐에서 발목이 잡힙니다.
과탐을 잘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노력부족일까요? 근데 고2 올라오면서 참 열심히 하는 아들입니다.
성적이 안나오면 제가 마음이 아플만큼 열심히 합니다.
과외를 끊고 인강을 들어보라할까요?
혹시 인강에 잘하시는 과탐 선생님 추천을 받고 싶습니다.
갑갑한 고2 엄마가 올립니다....
1. 어제
'10.6.17 11:47 AM (221.140.xxx.217)설명회 갔다왔는데요, 너무 조급히 생각마시고.
그래도 언수외가 괜찮다니까...
한과목씩. 아직 여름 방학 남았잖아요.
사과탐과목은 3학년 되서 제대로 점수나온데요.
저도 인강 괜찮은 샘은 몰라서..2. 울언니
'10.6.17 11:50 AM (123.109.xxx.236)압구정에서 난리는 과학샘이었는데..ㅎㅎ 허리아파서 쉬었다가.. 외고 애들 과학 엄청 잘 가르쳐서 소문이 많이 났다고 하더이다. 혹 지역이 가까우시면..비용은 잘 모르겠고..
3. **
'10.6.17 1:00 PM (124.61.xxx.29)물리 김태호, 강화연
생물, 서태석, 원현주, 박선오,
화학 김(?)용재, 등등4. 냉동탑차
'10.6.17 1:21 PM (58.121.xxx.81)인강 샘들 잘가르치시는데 온라인의 한계는 반드시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고2라면 희망이 있을겁니다. 고2와 고3의 과탐 문제 수준이 다르거든요(아무래도 고3문제들이 포괄적으로 물어보지요)
문제 푸는 요령 익혀야 하구요(지문에 나타나 있는 것이 무얼 의미하는지...등등)
그리고 폭넓은 시야 갖춰야 하구요..그리고 유형 파악하셔야 합니다.
혹 노파심에서 드리는 말씀인데 기분 나빠하지는 마시고...
점수가 좀 괜찮은 그 수리,언어,외국어 영역만큼 공부는 안하는데..과탐은 그만큼의 점수를 원하는건 아닐까요??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잖아요...꾸준히 해오면 폭발합니다...그게 당장은 아닐지 몰라도 사람을 속이지는 않습니다.
이상 오지랖 넓은 과탐 과외 선생이었습니다..5. 원글이
'10.6.17 2:11 PM (220.84.xxx.213)답변 감사합니다. 조바심갖지 않고 기다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