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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통이 너무 많은데 버리질 못하겠어요..ㅠㅠ 도와주세요~~
만 보면..왜 버리질 못할까요?
찬장 몇개 층을 여러가지 반찬통들이 꽉꽉 메우고 있어요..ㅠㅠ
막상 실제로 사용하는 반찬통을 다 쓰고 있어도, 나머지는 그대로 그 찬장안에서 계속 묵히고 있는데요
지금당장은 쓸일이 없어도..혹시 곰국이나, 기타 등등 어떤 상황에서 이 반찬통들이 쓰일날이 올것이라는
생각에.....확~ 버리지를 못하고 있답니다.ㅠㅠ
그런지...몇년이네요..ㅠㅠ
락앤락,글라스락만 남겨놓고..다 버리고 싶은데.....버리려고 막상 정리하다보면...다시 종류별로 정리하고 있는 저의 모습을 발견한답니다.ㅠㅠ
아이아기때 이유식담았던 일본에서 만든(많이들 쓰시는제품) 네모통 같은 경우도...1인분씩 소스 담아서 냉동실에 얼려둘때 쓰지 않을까...싶어서...그대로 열몇개나 되는걸 모아두고 있어요.
잼이나 꿀 들었던 유리병도... 생기면 생기는데로..다 모아놓고 있는데..막상 쓰지를 못하니까...이런것들
모아놓느라고..다용도실의 찬장들이 터져나가네요.ㅠㅠ
이런것들 다 정리하면..지금 주방싱크대에 나와있는 후라이팬이니..기타 자질구레한것들을 다 수납할수 있어서
훨씬 깨긋하고 깔끔하게 정리가 될텐데...ㅠㅠ
반찬통이나 유리병들......다 버리면 안될까요?
버리자니 아깝고.....안버리자니....수납공간이 너무너무너무 부족하네요..ㅠㅠ
반찬통들...어떤종류로...몇개씩 갖고 계시나요?
제가 너무 심한건가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
'10.6.16 9:21 PM (222.234.xxx.109)눈 딱 감고 일년동안 안쓰신 건 몽땅 버리세요.
2. 수납의달인82쿡님
'10.6.16 9:22 PM (211.202.xxx.199)보리차,옥수수차 담을 통으로도 필요할것 같고..기타 등등에 이런 저런 통들이 필요할것 같은 생각에....버리지 못하고 모아두다보면...꽉꽉 차는데..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다 버려도 될까요?
3. ..
'10.6.16 9:23 PM (114.205.xxx.109)옷도 아니고 1년도 길다고 생각되요.
6개월간 안쓰신건 다 버리세요.
없으면 없는대로 다 살아집니다.4. 수납의달인82쿡님
'10.6.16 9:23 PM (211.202.xxx.199)1년동안 안쓴 통들 버리면....싱크대 수납장안이 텅텅텅 빌정도예요..ㅠㅠ
그런데..이제 아이들 크고하면...혹시 필요할까봐....계속 모아두고, 쟁여두고 있어요..ㅠㅠ5. 수납
'10.6.16 9:37 PM (125.186.xxx.205)전 일단 브랜드 없는건 과감히 버려요;;;
(커피같은데 붙어온 새통같은거 생기면 다른사람한테 그릇 안돌려받고 뭐 주고 싶을때 써요.)
락앤락처럼 고무패킹 들은 뚜껑도 패킹 꺼내봐서 흐물거리고 색 바랬으면 다 버려요.
잼병이나 소스병 같은 유리병도 아낌없이 다 버려요.
이런병들은 소스 자주 먹는데 금방 금방 생겨나서 버려도 괜찮아~ 하면서 내놓아요.
이렇게 썼지만 아깝다 싶어서 살짝 금간것들도 끼고 있고 한데...
요즘 유리로 된거 조금씩 사모으면서 한개 들이면 두개 버릴려고 애쓰고 있어요.6. ..
'10.6.16 10:09 PM (121.167.xxx.141)색상 바래고 안 스는 제품 있음 과감히 버리세요. 저두 최근에 몇개 정리했어요.
요즘 마트 가면 끼워주는 제품으로 많이 주잖아요. 이런거 하나 둘 모은걸로 사용중이네요7. .
'10.6.16 10:17 PM (121.176.xxx.145)플라스틱 쪼가리 버리는데도 도움이 필요함까?
그냥 버리시면 안되구요 재활용통에....8. 환경호르몬
'10.6.17 12:08 AM (219.241.xxx.49)플라스틱은 환경호르몬 나오는데 특히 오래되고 기스간것들은 음식담으면 환경호르몬 더 많이 나온다네요. 가족건강을 위해서 과감히 버리세요. 전 아이들이 어려서 오래된 통들은 자질구레한 장난감 담아둬요.^^
9. 여기도요
'10.6.17 6:09 AM (68.197.xxx.170)저랑 비슷 하시네요~^^ 왠지 버릴수 없는 쓸모 있어 보이는 빈 통들...저는 이사하는 날에야 버렸습니다. 이사하는 그 날 마져도, 몽땅 버릴수가 없어서... 일단. 뭐든 사먹으면 다시 모을 수 있는 빈병들을 먼저 버리구요, 다시는 살일이 없을 것 같은 이유식 통 등은 단추, 남은 알약, 일회용품(밴드나 면봉 솜) 애들 지우개, 뭐, 이런 자잘한것들은 넣는 통으로 바꾸었습니다.
이사와서는요? 수납님처럼 다른집에 보낼때 쓰고, 플라스틱으로 된건 애들 만들기 할때 주고,
그리고도 안되는건 아마 또 이사갈때 버리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요즘은 늘리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다음에 필요할때 다시 사지! 하면서요..10. 몇개는
'10.6.17 9:27 AM (202.30.xxx.226)남겨서 아이들 서랍정리(지우개, 샤프심 등등 작은 문구류), 안방 화장대 서랍(샘플 정리 등)
에 사용하면 좋아요.11. 못버리는 사람들이.
'10.6.17 10:04 AM (121.186.xxx.48)핑계가 많네요...
버리라고 조언을 했음에도..
그래도....그렇지만..이러면서 남의 충고를 안듣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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