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뜨거워요...ㅠㅠ
3월부터 운동도 하고 식사조절하고 그러다가 요즘은 너무 더워 운동은 못가고... 김지선의 땡바디 비슷한 거 샀어요. 국산은 아니고... 폴란드것인데 뭐 되게 인기좋은가봐요.
아 근데... 둘레를 줄여준다는 이것... 30분전에 샤워하고 배랑 팔뚝에 발랐는데 지금 저 인체발화 하려나봐요.,
너무너무 뜨거워요... 으으아... 이거 왜 이래요...
너무 뜨겁고 불타올라요. 가려움도 느껴져서 벅벅 긁었는데 긁은 부분만 벌겋고 다른부분은 속은 불타는데도 겉은 멀쩡하네요!
이거 언제까지 이렇게 뜨겁나요 10분째 완전 80도 건식사우나에 들어가있는 것 같아요ㅠㅠ
사이트에 가봐도 이정도라는 설명도 없고 크림 겉면에도 블라불라 폴란드어에요~~~~으아아~~~
1. ..
'10.6.16 8:45 PM (112.184.xxx.22)님은 괴로우실텐데 전 웃음 나요...ㅎㅎ
화장턴데 내 몸이 타고 있따아~ 라고 장난전화 치던 애들 생각이 나네요..
죄송..2. 미안합니다.
'10.6.16 8:48 PM (125.186.xxx.151)꼭 그담엔 어떻게 되었는지 알려주세요. 저도 태워 버리고 싶은 배둘래가 한가득인 아줌입니다.
3. 저도
'10.6.16 8:53 PM (211.207.xxx.144)저도 그 뒤가 궁금해요.
전 뭐라도 해야하는 심각한 상황이 되놔서.......ㅠㅠ4. ..
'10.6.16 9:12 PM (110.14.xxx.52)욕조에 미지근한 물을 받아놓고 들어앉으십시오,.
5. ㅋㅋ
'10.6.16 9:17 PM (219.249.xxx.69)생각해보니 이 상황이 너무웃겨서요..
원글님 도와달라고..애원하는데 ...댓글님들..은 결과과 궁금해..
상황보고 해달라는 모습이..저는 왜케...웃긴지...ㅋㅋㅋㅋㅋ6. 죄송해요
'10.6.16 9:36 PM (114.207.xxx.212)인체발화에서 빵!ㅎㅎㅎ
7. 어쩜
'10.6.16 9:45 PM (124.5.xxx.11)어쩜 좋아요.
원글님 심각한 상황인데 글을 너무 코믹하게 쓰셨어요. ㅋㅋ
피부화상입는 건 아닌지...찬물에 들어가시면 추울까요?8. ^^*
'10.6.16 9:54 PM (220.83.xxx.12)울 아들넘 샤워 후 거실과 자기 방을 파닥파닥!~~~
쟤가 갑자기 왜 그러지???
아들왈 : 엄마 화장실에 빨간 저것 뭐야??? 파닥파닥~~~
제 : 왜? 화장실에 뭐~어???
뒤늦게 홧 바디 생각에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아아님!~~~
제가 처음 바르고 후끈했던 모습이 생각나
자꾸 웃음이 나네요.^^*
조금 지나면 괜찮아지니 걱정하지 않으셔도됩니다.
근데 운동을 병행하지않으면 효과가 없는 것 같은데
아아님!~의 후담이 궁금하니 열심히 바르시고
결과 꼬~~~옥 알려주세요(^^*)9. ㅋㅋ
'10.6.16 9:55 PM (221.139.xxx.171)넘 글을 재미있게 서서 저도 한참이나 웃었답니다
님~~그거..딱 그 상표는아니지만 울딸이 발라봤다는데 원래 그렇게 뜨겁고 따갑다고 하던걸요
제가 홈쇼핑에서 팔길래 살까 했더니
엄마는 알레르기 심해서 저건 안될꺼야 하더라구요
님~~~어째요?
참아보시던가~~~샤워하시던가..ㅋㅋ
그다음 어찌됐는지 알려주세요..궁금해서요10. ^^*
'10.6.16 9:58 PM (220.83.xxx.12)고추성분이 들어있어
고추의 매운 맛의 느낌!~~~^^*11. 어뜨케
'10.6.16 10:12 PM (121.167.xxx.141)상황 생각만 해도 웃겨요. 죄송요...^^*님 아드님도 넘 귀여워요. 그걸 왜 발랐데요. ㅋㅋ
그 다음 상황 저두 궁금해요. 후기 부탁 드릴께요^^12. ㅋㅋ
'10.6.16 10:23 PM (58.239.xxx.91)죄송해요.. 님 제목글이라 댓글들때문에..ㅋㅋㅋ
자꾸.. 웃음이 나네요...ㅋㅋ
그런데.. 정말 저두 후기가 더 기다려지네요..ㅋㅋ
그 제품 저도 혹했었거든요..
그렇게 뜨거워요??? ㅋㅋㅋ13. 원글이에요.
'10.6.17 2:30 PM (123.248.xxx.108)부끄러웠지만...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다시 왔습니다^^;
어제 약 30분간 저 완전 불타올랐어요. 진짜 CSI에서 보던 인체발화가 아닌가 겁까지 나던걸요.
방바닥에 착 붙어서 선풍기 강으로 켜고, 덥다고 끙끙대니까 딸래미들 부채부쳐주고..
어유 진짜 병원에 전화라도 해볼까 싶었는데 서서히 가라앉더라구요.
남편 있었으면 한 욕 들었을 듯...-_-;
정말 그나마 다행이지 뭐예요. 그게 1회용 샘플이었구요, 제가 주문한 본품은 싸늘한 거에요.
여름이라 쿨이 인기인지, 그게 본품으로 되어있었거든요...
이거 다 써보면 땡바디도 사려했는데, 맘 접었어요. 그때마다 이런 불고문 당할 수는 없어요...
저 진짜 겁났는데, 웃으셨던 리플님들! 미워욧! 다들 날씬하신 거죠!
오늘은 쿨 한것 본품으로 바르기 시작했어용... 아아 제발... 살들아 내 살들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2973 | 유기농매실 구입하신 분 계셔요? 15 | 급좌절 | 2010/06/16 | 1,111 |
552972 | 혹시 좀전에 쿡티비나 쿡인터넷 안되신 분 있어요? 4 | ㅇ | 2010/06/16 | 293 |
552971 | 강만수“상속세 없애자! 우리만 유지땐 자본도피 11 | 참맛 | 2010/06/16 | 1,280 |
552970 | 평범한아이... 3 | 학교상담 | 2010/06/16 | 562 |
552969 | 급!! 코스트코 물건 4 | 캐리어 | 2010/06/16 | 1,059 |
552968 | 잠실치킨은 비싸고 창동치킨은 싸야 되냐~ 3 | 눈에서레이저.. | 2010/06/16 | 861 |
552967 | 초등 기말고사 공부 얼마나 하나요?? 13 | 열공하자 | 2010/06/16 | 1,490 |
552966 | 어린이집 다닌후로 너무 아픈데 계속 보내야 하나요? 10 | 미치겠음 | 2010/06/16 | 806 |
552965 | 죽은 딸아이를 찾아 같이 하늘로 간 독일 축구 선수를 기리는 영상 번역 7 | 요건또 | 2010/06/16 | 1,231 |
552964 | 초등학생 아들 우째야 할까요? 4 | 고민만땅 | 2010/06/16 | 532 |
552963 | 친정엄마 딸네집에 자주 오시나요? 5 | 딸 | 2010/06/16 | 1,276 |
552962 | 풍기인견? 이불 시원한가요? 14 | 아기이불고민.. | 2010/06/16 | 3,184 |
552961 | 그림 사려면 1 | 그림 | 2010/06/16 | 307 |
552960 | 반찬통이 너무 많은데 버리질 못하겠어요..ㅠㅠ 도와주세요~~ 11 | 수납의달인8.. | 2010/06/16 | 1,836 |
552959 | 얼마만에 한번씩 소파 밀고 청소하세요? 11 | 더럽다네요 | 2010/06/16 | 1,097 |
552958 | 낫또 드셔보신분, 청국장이랑 맛이 다른가요? 9 | 콩은다좋아 | 2010/06/16 | 712 |
552957 | 미치고 환장하겠습니다~~~ 36 | 옥상에 식용.. | 2010/06/16 | 6,489 |
552956 | 부산이나 양산에 출장요리사 있을까요? 1 | 출장뷔페 | 2010/06/16 | 680 |
552955 | 다들 저녁 맛있게 드셨나요? 5 | 배부른저녁 | 2010/06/16 | 694 |
552954 | 저도 인강강사 추천좀 2 | 젤소미나 | 2010/06/16 | 572 |
552953 | 저 좀 도와주세요. 뜨거워요...ㅠㅠ 13 | 아아ㅠㅠ | 2010/06/16 | 2,135 |
552952 | (급질)피완두콩 삶는 법은?? 1 | 초보 | 2010/06/16 | 1,235 |
552951 | 복도식 아파트인데 놀이터 앞 1층은 시끄럽겠죠...? 5 | 수납 | 2010/06/16 | 939 |
552950 | 커플티 5 | 에궁 | 2010/06/16 | 420 |
552949 | 금융상품 추천 좀 부탁요 1 | 어디든 | 2010/06/16 | 203 |
552948 | 수학쪽으로 키워주라네요.. 3 | 중2맘 | 2010/06/16 | 944 |
552947 | 난생 처음 오이,양파 장아찌를 담아볼려구요.. 근데.. 1 | ... | 2010/06/16 | 459 |
552946 | 말린취나물 2 | 바보 | 2010/06/16 | 254 |
552945 | 독일 축구선수 중에 한명이 죽은 딸아이 따라 갔더군요 ㅠㅜ 4 | 슬퍼요 | 2010/06/16 | 4,795 |
552944 | 예전보다 강남지역 몰표가 줄었습니다. 1 | 강남 | 2010/06/16 | 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