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운동을 좋아하거든요. 새벽에 1시간정도 동네 체육관에서 달리기를 해요. 런닝머신으로요. 요즘 날씨가 더워져서 에어컨을 켜고(거의 제가 제일 먼저 가요) 그 근처 러닝머신에서 운동하는데요. 그런데 어떤 60대 아저씨가
자꾸 에어컨을 끄는 거예요. 그 분은 그리 심한 운동 안하시고 게다가 자기가 운동하는 곳과는 거리가 있거든요.
오늘 아침에도 몇번을 그러는 거예요. 정말 심하게 불쾌한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참고로 에어컨 켠지는 얼마 안되었어요. 그간은 기온이 낮아서 괜찮았는데, 요즘은 새벽에도 1시간 정도 뛰면 옷이 흠뻑 젖거든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럴경우 어떻게 할까요?
운동중 조회수 : 596
작성일 : 2010-06-16 16:53:53
IP : 218.50.xxx.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민트냥이.
'10.6.16 4:56 PM (58.127.xxx.69)어머 기분상하셨겠어요. 분명히 아자씨한테 의견을 말씀해보세요~
음료수하나 건네주시면서.2. ^^
'10.6.16 4:56 PM (211.172.xxx.77)아직 새벽은 좀 써늘한데다 60대 아저씨 이시라면 에어컨 싫을수도 있어요..
그리고 불쾌하더라도 뭐라 말은 못할것 같은데요..3. 운동중
'10.6.16 4:58 PM (218.50.xxx.17)근데 그게 그분 에어컨 근처에서 운동 안하시거든요. 전혀 바람 안닿는 곳이거나 제일 먼 곳.
4. ....
'10.6.16 5:00 PM (112.72.xxx.232)에어컨때문에 말들 많아요 사람많이 모인장소에서는요 가까이있는사람은 춥고
멀리서는 덥고 골고루가지않기때문에요
제생각은 여름에 에어컨트는걸 막을수는없는거고 냉방때문에 추위를 타는 본인이
얇은 옷이라도 가지고 다녀야합니다
버스에서도 은행에서도 자기춥다고 끄라고하기쉽지는않거든요5. 운동중
'10.6.16 5:02 PM (218.50.xxx.17)그렇죠? 게다가 거기는 반지하의 체육관인데, 운동하면서는 약간은 쾌적해야 하겠기에...
내일은 포스트잇에 써가지고 가서 붙여놓을까봐요. 소심해서 대놓고는 말 못하겠고, 아니면
관장님께 부탁이라도 드려야겠어요.6. ...
'10.6.16 5:25 PM (124.51.xxx.147)직접 상대하셨다간 안좋은 소리 들으실수도 있어요.
관장님께 말씀하셔서 해결하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