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시민님께]

를 받았어요.
깜짝 놀랐네요!!!

첨에는 일일이 직접 전화를 하시나보다 하고 깜놀랬는데
녹음목소리였어요.

어쨌던 남편 아닌 포근한 남자분의 목소리를 듣고 순간 황홀한 기분이었답니다.

차분하게 말씀하시는데 뭐라고 하셨는지는 자세히는 기억못하겠어요.

기분이 울컥하는 바람에,,

정말 뿌듯한 느낌이예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어떤 정치가를 후원한 기분 아시나요?
사실  정치판 염증나고 또 먹고 살기 바빠서 그런건 생각도 못하거든요.

노대통령 정말 존경하구요.
시민님 더욱 국민들 위해서 일할수 있도록 준비하고 또 준비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시길 간절히 원하는
맘입니다.

월드컵 경기 맞아요 이기면 좋겠지요.
하지만 우리들 잊지 말아야 할것은 잊지 않는 "사람"들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

저도 시민님 덕분에
정치가 생활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잊지 않는 사람이 되도록
그런 사람들이 많아 지도록
우리 같이 가요.

[아직도]

감정이 울컥하네요.
눈물이....
전화받은신 분들 다 같은 기분이실거 같아요.
이제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는 거죠?
계~속,쭈~욱 지지합니다! 화이팅!(월드컵에만이 아닌 우리들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