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댓글
작성일 : 2010-06-15 23:55:35
877440
방금 댓글 다는데 원글이 없어졌어요.
따님 가방 사줄까 하는데 어떠냐는 글이었는데..
바로 밑 댓글이 그런거 물으려먼 딸한테 물어라..
여기서 모두 백프로 좋다해도 딸이 싫으면 그만이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든다..뭐 이런식의 답글이었는데요.(정확한진 모르겠고 이런 뉘앙스)
원글님이 그 댓글에 기분 나빴는지 글 지우셨어요.
솔직히 댓글 다신분 말 맞지요.
그러나...
서프라이즈 선물을 할 수도 있는거고, 물어 보고 싶기도 하잖아요.
친구한테
이 옷 어때? 우리 딸한테 어울릴까?
그럼 친구가
그건 네딸한테나 물어..
이렇게 이야기 하나요.
솔직히 가끔
너무 못된 댓글이 보여요
그러지 말아요.
이 밤에 여기서 글 쓰고 댓글 다시는 분들..
다들 외롭고
다들 친구라 생각해서
속내 이야기 하잖아요.
조금은 따스한 댓글 답시다.
IP : 125.185.xxx.1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15 11:56 PM
(211.217.xxx.113)
죄송합니다. 반성할께요.
2. ...
'10.6.16 12:11 AM
(124.49.xxx.54)
저도 예전에 뭐 물어봤다가 까칠한 댓글 때문에 글 지워버렸어요.
요즘 82쿡은 좀 그렇습니다...
"알아서 하지 뭘 그런 거까지 물어?" 이런 분위기 댓글들이 많아요...
3. 댓글
'10.6.16 12:12 AM
(175.117.xxx.213)
옳소...
4. 원글님 말씀에
'10.6.16 12:33 AM
(125.146.xxx.249)
동감이에요~~ 우리 서로 조금만 배려하며살아요
5. 맞아요
'10.6.16 12:55 AM
(210.2.xxx.124)
입바른 소리가 다가 아니라, 상대방 안면 보고 못할 소리라면 여기에도 안 쓰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예의라는게 있잖아요. 현실에서는 남하고 부딪힐까봐 하고 싶은말 다 못하고 살면서 (그게 당연한거고요) 인터넷에만 오면 입바른 대마왕 되는 사람들 꼴불견이예요.
6. 대한민국당원
'10.6.16 1:01 AM
(211.214.xxx.53)
좋은 말씀이긴 한데요? 댓글 달아줘도 고마움도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있다는 건 말씀이 없군요. 물론 원하지 않는 답이기에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답글 달땐 그쪽(?)에 뭔가 트인? 아는? 사람들께서 글을 분명히 쓰셨을 거라 보는데, 그래 고마워? 그런 한마디 조차 안하는 사람 많지요. 좋은 말씀으로만 알아들을게요. 괜히 분위기 흐리지 맙시다. 이런 글로 그런가보다 하며 넘겼으면 합니다. 공연히 글로 남기지 않았으면 하는 게 저의 짧은 생각입니다.ㅎㅎㅎㅎ;;
7. 맞아요.
'10.6.16 1:18 AM
(180.65.xxx.74)
여기 너무 매정한 댓글이 종종 달려요.
그리고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른데..타인의 마음 다치지 않게 좋게 말하면 좋을거 같아요.
8. ....
'10.6.16 11:02 AM
(116.42.xxx.22)
너무 좋은 말씀 하셨어요
저는 상처받을까 싶어 아에 글도 안올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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