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받고 눈물 흘리신 분들~ 유시민님과 식사 한 번 할까요??

[건이엄마]

우리 받은 전화번호로 전화 해서 식사 한 번 같이 하자고 할까요?
유시민님과 함께,식사번개 한 번 하면 어때요???

[이든이맘]

찬성이요~~~~~ 근데 저는 전화가 안와효... 이힝힝..ㅠㅠ

[구절초]

저도 전화 받고 가슴이 찡~ 했습니다 ㅠㅠ

[분당 아줌마]

시간만 맞으면 저두 하고 싶은데...
특히 전화에 사람 사는 세상이라는 말씀에 가슴이 짠 했어요

[순이엄마]

뭐하나는겁니까. 경기도에서만 만날거죠. 지방은 어쩌라고요. 배아파 죽으라고요. ㅠㅠ. 부럼부럼

[.]

경기도는 도넛 모양이니 중심점을 잡으면 서울이 적합하지 않을까요? ㅎㅎ
<-- 사심 가득한 이론

[잘난척^^]

저 예전에 시민님과 술 한잔 같이 한 여자사람이랍니다^^
시민님..그때 책에 싸인도 해주시고 거나하게 취한 목소리로 노래도 불러주셨답니다.
저도 껴주세요~

[아이고~]

이러다 우리 유시민님 닳겠어요 ㅠㅠ
<--질투심에 불타는 여자사람

[저기 위에~~]

잘난척님 어떻게 그런 행운을 갖게 되셨느닞요??
혹시... 동문이셨나요??ㅎ

[*]

원글님 짱이다.
시민님께서 허락해주실수 있으려나?
잘난척님, 더 잘난척하셔도 이뻐할 거임.
저도요...경기든 서울이든...

[건이엄마]

노래는 잘 못하실 것 같은데...
노래 실력 어땠어요???

[무크]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두근두근~

[저도요]

회사 휴가를 내서라도 가겠어여

[건이엄마]

저도 사인 받은건 있어요.^^ 노래는 못 들었어요..

[^^]

오늘 전화받고는 큰소리로
"어머 네~ 안녕 하세요? " 했다능...^^;;

[저...]

열심히 밥상 날라 드릴게요.
절대로 밥에 침 안 흘려요~ㅋㅋ

[괜시리]

울컥해서 눈물 흘렸어요.
감사하다는 말씀에 저 한 게 하나도 없어용..그랬다는.

[잘난척님.]

흐미~. 담번에는 저도 불러주시고요. 확 한번 안아버리세요.

[못가요..]

남편 말고는 남자를 돌보듯하고 살았는데
유시민님이 요새 멋진남자로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거의 삼촌 뻘인뎅 ㅋㅋ
떨려서 못가겠어효

[히힛]

저도 "여보세용~~ 안녕하세용~~?" 했다죠 ㅋㅋㅋ

[저도]

미안하다는 말씀에 가슴이 아파 울컥,
받는 이의 마음과 달리 너무도 빨리 끊어져 버리는 전화에 또 한번 울컥,
이래저래 아쉬운 맘 담아 기다립니다, 푸근한 마음으로 오래오래 맛난 식사
하는 날을..

[오마나]

저도 전화받고 너무나 마음이 아팠어요 ㅜ.ㅜ
미안하다고 하시는데 정말 제가 더 미안하더라구요..
식사자리 마련한다면 영광이지만..
너무 말들이 많은때라 폐가 될거같네요..
다음에 무엇이든지 성공하시도록 힘을 보태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저 일단 유시민님 책 5권 사서 보고있어요~~~

[동탄시민]

저도 얼떨결에 가슴설레면서 여보세요 했다지요 ;;
목소리 듣는 내내 가슴아파서 혼났어요.

[부재중 전화]

왔길래 누굴까? 했는데...다시 전화받고 깜짝 놀랬어요.
제가 더 감사합니다.

[경기도민]

저도 전화 받고 깜짝 놀라 안녕하세요....했네요
마지막에는 기운내세요 우리에겐 앞으로 해야할 일이 많아요...혼자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 했네요
미안하다는 말에 가슴이 너무 아팠어요 ㅠㅠ

[경기도]

좋은 생각이신 듯해요.
유시민님도 마음이 많이 위로 받을 것이고...
더치페이로 만원씩만 모아서 해도 된다는 생각으로 하면 부담도 적고
유시민님도 편하지 않을까요.
82쿡멤버라고 하면...

[이런]

부러우면 지는건데..
아...
나중에 지방민도 유시민님께 표를 찍을날이 와야할텐데..

[ㅠㅠ]

지방에 사는 저는 우짜라고.ㅠㅠ
전화받았는데 한마디도 할수 없어서 아쉬움을 넘어 서운했어요.
꼭 만나서 좋은 시간 가지고 사진이랑 글이랑 많이 올려주세요.^^

[유시민님]

목소리 듣는 순간 사무실인데도 눈물이 핑 돌았어요...
정말 녹음하고 싶었는데, 어찌 녹음해야 되는지 몰라서 허둥지둥대다 중간은 놓치고...
혹..녹음하신 분 없으신지???

[어머]

이게 무슨 소리래요. 경기도민들은 유시민님 한테 전화 받았나요.
저도 국민참여당이고 경기도민인데.... 혹 나한테도 전화가....

[착각]

저도 전화받고 화들짝 놀라 "어머 안녕하세요?" 했다는.....
아마도 유시민 펀드를 가입한 분들께 전화를 하신것 같네요.

[허걱]

저도 스팸인줄알고 안받았는데 첨맘님일줄이야! ㅠ_ㅜ 꼭 다시 해주시길 진심으로 바라네요..
유시민님 돕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경제력이 부족해서..
희망장터 계속하면 안될까요? 행주라도 만들어서 판매된다면 후원금으로 계속 지원해드리고 싶은데..아..근심만 쌓여갑니다..시민님 빚은 어쩌나..

[꺄악]

저도 받았어요..
단지 작은 금액 후원했을뿐인데... 저한테도 이런 행운이 왔네요..

[저는]

인사 하시길래 대답을 해야하나 잠시 망설였다는...ㅋㅋㅋ
배시시 웃으면서 맨트 다 들었고 행복하더라구요.
퇴근해온 큰딸한테 막 자랑했어요.^^

[저도]

완전 놀래서 안녕하세요 인사했잖아요.
괜히 웃음도 나오고 눈물도 나오고...

[rose]

전화받고 깜짝 놀래서 안녕하세요!라고 했다가 묵묵히 말씀만 하시길래 얌전히 듣고 있었어요.
전화번호 저장해놓을려 했는데 우짜지요. ㅠㅠㅠㅠㅠㅠ
전화기가 떨어져서 박살났어요... ㅠㅠㅠㅠ

[임부장와이프]

건이엄마님.
유시민님 [운명이다] 한 권 사서 사인받아주셈.
7월 19일에 울 남편 출장간답니다.
부탁요~~

[ㅠㅠ]

저도 했음 좋겠어요. 저도 운명이다... 사인 받고 싶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