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실라간 압력솥 장점을 알려주세요.

... 조회수 : 886
작성일 : 2010-06-14 23:52:42
장점이 뭘까요?
그냥 풍년살까..실라간 살까 고민중이거든요.^^
IP : 58.148.xxx.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4 11:56 PM (122.32.xxx.193)

    니켈알러지가 많은 유럽에서 실라간이라는 신물질을 함유한 재질로 만든 밥솥인데, 원글님이 살림 꼼꼼히 하는 스타일 아니면 걍 브랜드 불문하고 스뎅압력솥이 나을거에요
    르양이나,스군같은 무쇠솥보다는 덜 까다롭지만, 설겆이후 물기 깨끗이 안닦고 엎어놓고 말린다거나 하면 녹이 나는수도 있고 그래요
    음식맛은 무쇠솥처럼 맛나지만 고가에다 스뎅만큼 편하게 쓸수 있는것은 아니니 잘 생각하시길

  • 2. ...일부러 로그인
    '10.6.15 12:35 AM (110.13.xxx.106)

    제가 한 2년넘었나? 실라간 압력밥솥 쓰는데요...저는 불편해요..
    안쪽에 세라믹코팅처럼 검게 되어있는 부분에 밥이 눌어붙거나하면
    스텐처럼 쇠수세미로 마구 문지를수도 없고
    전 모든 주방용기들 곱게쓰고 나름 관리한다고 관리하는 편인데
    냄비 바닥에 눌어붙으니까 짜증이 나서..쇠수세미는 자신없어서
    몇번 이런저런 수세미를 그동안 바꾸면 닦았는데
    이제 미세 스크래치도 많이 생기고
    요샌 패킹문제인지..압력장치문제인지..밥도 고슬하게 잘 안지어지고
    원래도 첨부터 제겐 특별히 밥맛 정말 좋다..이런정도는 아니었구요..
    그냥 다른 압력솥과 저는 비슷했어요.
    눌러붙는게 신경쓰여서 다른음식은 왠만하면 안하고
    밥만 그것도 불조절 신경써가면서 해야하고
    무엇보다 쓰기에 무거워서 쓸때마다 좀 편한 마음이 안듭니다. (애물단지..ㅋㅋ)
    저는 잔 스크래치가 있어서 중고로 팔기가 그래서 그렇지
    마침 오늘아침에도 누가 중고로 산다고만 하면 확 팔아버릴까..
    자주 생각합니다.
    윗님 말씀엔 녹이 난다는건 어디에 녹이 난다는건지..그런건 신경쓰일 일 없는데
    제가 사용을 잘못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비추네요.

  • 3. 10년넘게
    '10.6.15 2:00 AM (113.10.xxx.155)

    사용하고 있습니다. 친정엄니가 그당시 수입도 안하던거 휘슬러밥솥파는 아주머니한테 더 좋은거라면서 꼬임당해서 사신거죠. 그때돈으로도 50만원 넘게 주고 사셨는데,,,결론은 저는 너무 잘쓰고 있습니다. 저는 쇠수세미로도 박박문지르고 압력솥이지만 밥하는거에만 쓰지 않고 후라이팬처럼도 사용하고 우리아들 이유식도 만들고 보리차도 끓여먹습니다. 결론은 너무 좋다입니다. 후라이팬으로 사용해도 될만큼 눌러붙지도 않고요. 보리차를 끓여도 그냥 주전자보다 훨씬 빨리 끊습니다 그래서 음식 맛이 좋은 것 같기도 하고요. 유일한 단점은 무섭다는것,,,가격이 비싸다는것...
    예전 실비아님께서 구매대행 할때 실라간 냄비세트를 못산것이 후회될 정도로 좋아요.
    요즘엔 정식 수입되니까 a/s도 원활할 껍니다. 한번도 a/s받아본 적 없지만요.
    고무패킹이 낡아서 백화점에서 2만원 전후로 산거뿐이랍니다.
    그리고 한번도 녹난적없어요,,,,
    저는 손목나쁜 분은 비추지만 가정마다 하나정도는 갖춰놓고 살 필요있다고 생각하는 아이템이어요

  • 4. ..
    '10.6.15 9:43 AM (114.207.xxx.71)

    저도 10년 넘게 잘 씁니다.
    (10년넘게님)과 같은 생각이고요 저도 무거운거 말고는 다 좋아요.
    더 큰것도 사고 싶은데 가격이 너무나 후덜덜해서 몇년째 벼르기만 하고 있어요.

  • 5. ...
    '10.6.15 10:32 AM (221.164.xxx.151)

    실라간압력솥쓴지 4년정도 됐는데
    정말 밥맛이 좋다는거 모르겠어요
    차라리 쿠쿠가 낫단 생각 들어요
    밥이 눌렀을땐 걍 오래 물에 불려놔요

  • 6. 풍년강추
    '10.6.15 11:30 AM (119.203.xxx.106)

    장점은 비싸다는거...??
    좋은거 별로 없어요. 전 10년전에 샀는데 무겁고, 뚜껑 불편하고,
    밥맛도 별로에요.
    풍년 하이클래드 통삼중 압력솥으로 바꿨는데 가볍고 밥맛도 헐씬 좋아요.
    이것저것 사용하기도 좋구요. 전 압력솥 추 돌아가는 소리가 들려야 그거이 밥이 되고 있구만~
    하고 안심이 되어서 풍년것 강추입니다. 전 풍년것 엄청 써 먹었어요. 패킹도 2번 바꿔가면서.
    쓸 때 마다 니가 고생이 많다..하면서 쓰다듬어 줍니다.

  • 7. 예뻐요.
    '10.6.15 12:13 PM (121.136.xxx.192)

    밥맛은 비슷한것 같고 누룽지 은근한 불에 잘 눌려 잘 떨어지고 씻을때 초록수세미로 박박 문질러도 스텐처럼 상처없고 별 불편함이 없어요.
    풍년이랑 비슷한 기능을 하지만 너무 이뻐요.빨간색 몸체인데 사용할때마다 볼때마다 너무 마음에 든답니다.

  • 8. .......
    '10.6.15 2:40 PM (124.53.xxx.155)

    이쁘긴 한데 관리 잘 안하시고 불조절 잘 못하시는 분들.
    성격 급하시고 관절 안 좋은 분들에겐 돈아까와요

    아는 사람 샀다가 실라간이 벗겨졌다죠.
    60만원 날렸어요.

    물건 곱게 쓰는 사람은 그나마 돈 아깝진 않겠죠

    전 풍년 압력솥하나로 못하는 거 없이 잘 해요.
    7만원 주고 세일할 때 사서 거의 5년 이상 잘 쓰고 있어요.

  • 9. 전기렌지
    '10.6.15 2:45 PM (121.168.xxx.106)

    쓰시면 실라간 밥솥 좋아요. 전기렌지처럼 바닥에 착 붙게 사용하도록 나온 제품이니까요.
    늦게 가열되고 늦게 식어서 푹 고는음식할땐 괜찮은데 밥할땐..글쎄요.
    저도 사용했었지만, 일반 스텐솥처럼 불끄고 뜸들이고하면 밥이 무르더라구요..

  • 10. 장점은 ..
    '10.6.15 6:22 PM (110.14.xxx.237)

    와관이 예쁘고 소리가 안난다는 거.. 단점은 예민하고 일년에 한번씩 부속품을 바꿩줘야 하는 데 그 비용이 만만치가 안습니다. 밥맛도 특별히 좋은 줄 모르겠고... 그냥 풍년 하이크래드 밥솥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968 수두에 대해서 아시는분 계신가요?? 7 어떡해요 ㅠ.. 2010/06/14 514
551967 황선홍 코가 좀 이상해요 2 황선홍 2010/06/14 2,902
551966 냉장고 위 자주 닦는 분 계신가요? 12 게으름 2010/06/14 1,712
551965 월드컵응원도구 어디서 파나요? (오프라인) 4 ! 2010/06/14 385
551964 실라간 압력솥 장점을 알려주세요. 10 ... 2010/06/14 886
551963 친구처럼 옷사러 가도, 나쁘다 좋다 얘기 못하겠던데요^^ 6 아래 글 보.. 2010/06/14 1,072
551962 음악가 중에 과학자나 수학자인 인물! ! 알려주세요. 8 궁금이 2010/06/14 676
551961 이사 후 가스비 정산 10 이사후 2010/06/14 1,973
551960 사투리 얘기가 나와서.. ^^ '진진'이 뭔지 아세요? 9 사투리 2010/06/14 981
551959 ‘천안함 의혹 제기’ 무차별 연행 조사 6 세우실 2010/06/14 460
551958 꽃미남은 많이 봤는데 ‘꽃중년’ <독일대표감독 16 .. 2010/06/14 1,713
551957 나에게 명품백 하나를 선택하라면? 10 haniha.. 2010/06/14 2,128
551956 제 아들 별명은 '피곤한 얼굴씨' 랍니다 ㅋㅋㅋ 2 별명 2010/06/14 705
551955 김장양념 냉동한 거..뭐에 쓸 수 있을까요? 10 ... 2010/06/14 779
551954 이시간 급땡기는 야식사랑...어찌하면 좋겄습니까???ㅠㅠ 8 ㅠㅠ 2010/06/14 562
551953 저도 사투리에피소드?ㅋㅋ 40 급해요!! 2010/06/14 2,768
551952 김치를 담가볼까하는데요 4 난생처음 2010/06/14 335
551951 WMF구르메플러스 냄비를 홀랑 태웠어요..ㅠㅠ 3 헬프미 2010/06/14 484
551950 "에어컨 42일 이상 틀지마" 지침에 교실은 '찜통' 10 verite.. 2010/06/14 1,026
551949 아이폰때문에 거의 별거 수준. 11 . 2010/06/14 1,810
551948 아이폰 구매한지 14일만에 고장입니다. 4 여유만만 2010/06/14 906
551947 급]오븐에피자데우는법좀가르쳐주세요!!! 4 급해요!! 2010/06/14 431
551946 정수기 어디꺼들 쓰세요? 8 2010/06/14 1,023
551945 미국경유비행기 4 미국 2010/06/14 564
551944 서른후반 생리때도 아닌데, 갈색혈 괜찮은거겠죠?! 3 00 2010/06/14 995
551943 저도 자동차 질문~ 그랜저vs 소나타.. 3 마린 2010/06/14 764
551942 14년만의 해고, MBC노조 ‘법적 절차’ 밟는다. 2 verite.. 2010/06/14 376
551941 이웃과 교류 별로 없으신분들.. 14 혼자 2010/06/14 2,319
551940 h&m 키즈라인 옷 어떤가요? 9 명동 2010/06/14 1,479
551939 '소 귀의 경읽기'님께 (심심한 위로 말씀..) 괜히 2010/06/14 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