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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여동생이랑 함께 사는 분 많으신가요?

답답해요.. 조회수 : 2,235
작성일 : 2010-06-14 16:49:26
남편의 여동생 또는 누나와 함께 사시는 분 많으신가요?
남편의 누나1과 여동생 1이 결혼 계획이 없습니다..


보통..
안방의 부부 화장실을 다른 사람이 사용하는게 실례 맞지요?
평일에 저희 집에서 지내는 누나1의 스스럼 없는 안방 화장실 이용에..너무 싫습니다...ㅜ.ㅜ

===============================================================================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글 내릴께요..
너무 시시콜콜하게 올리는게 혹..걱정이되서요..
감사합니다..남편맘이 불편한걸 알기에 제가 거들어줘야 하는건가 싶지만..
너무 자신이 없기에..또 대나무숲에 와서 주절주절 해봤어요...
IP : 211.47.xxx.21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10.6.14 4:51 PM (112.149.xxx.69)

    누나1이 월세를 살아도 독립을 해야지요..& 주말에 동생도 누나1집으로 가야하구요.
    어찌 결혼한 남동생집에서 살 생각을 할까요

  • 2. ---
    '10.6.14 4:53 PM (211.217.xxx.113)

    진짜 미치겠다...무개념들이 판을 치니까 원글님 같은 정상인이 이런 질문까지 올려야 하고...

  • 3. .
    '10.6.14 4:57 PM (125.128.xxx.172)

    절대 안되는거 아시죠?
    지금도 저는.. 아가씨와 같이 산 세월때문에
    신랑이랑 신혼도 없이 산 세월, 아가씨 관련돼서 싸우니까 좋지도 않았구요
    시부모의 나몰라라하는 모습
    아가씨의 막나가는 행동..
    다 겪고나니.. 누가 물어보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습니다
    신랑하고도 그렇고, 아가씨하고도 그렇고 시댁하고도 마음으로 멀어져요

  • 4. ....
    '10.6.14 5:00 PM (123.214.xxx.21)

    이건 또 무슨소린가요???
    시누이들 다 성인아닌가요??? 왜 근데도 형제들 집에 돌아다니며 지내나요???
    도저히 이해가 안됨...
    직장다니시는거 같은데 돈은 어찌 하시는건지????

    님 어떤 성격이신지 모르겠지만 저라면 모르쇠~~~~~할꺼 같아요.
    애들도 아니고...다큰 성인인데 자기 몸 하나 책임 못져서 떠돌아 다닌다니...
    님...한번이 어렵습니다. 그거 한번 봐주심 그뒤로는 전부 님께로...
    우미~~~~~~

    어떤 사정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저는 반대예요

  • 5. 뭐냐
    '10.6.14 5:03 PM (218.38.xxx.130)

    유목민도 아니고 떠돌아다니며..
    월세보증금 천만원도 없는 사람들인가요?

    정리하면
    누나 1은 평일에 원글님네, 주말에 누나 2 집
    누나 2는 가정 꾸려 살고 있고
    여동생1은 기숙사 생활, 휴가 때면 누나 2집..

    한마디로 누나1이 님이랑 산다는 거죠? 주말만 빼고.
    여동생1이 언제 온단 말은 없는데, 여동생1도 싫다고 써놓으셨네요..
    이부분은 잘 이해 안되지만 어쨌든 정말 끔찍할 것 같아요. -_-

  • 6. 독립해야죠
    '10.6.14 5:07 PM (67.20.xxx.39)

    1인 가정도 가정이에요. 독립해야 하고요.
    그건 그렇고 오늘 진짜 이상한 글이 많네요!!!

  • 7. 어이쿠야
    '10.6.14 5:11 PM (221.138.xxx.125)

    글만 읽어도 가슴이 답답하네요
    꼭 시가식구라서가 아니라,
    친정식구든 시가식구든...다 큰성인이면 혼자 월세를 얻든 전세를 얻든해서 사는게 맞지
    결혼한 형제자매집에 얹혀사는거..그건 아니지 싶네요

    평일엔 이형제 집, 주말엔 다른 형제집...그게 뭔가요?
    누나라면 나이도 있으니 ,앞으로 결혼계획이 있든 없든 경제생활을 할텐데
    자기번돈으로 월세든 어디든 방구해 사는게 맞지,
    우째 그래 형제들 집을 돌아다니며 사나요...
    그리구, 바깥 화장실을 누가 이용중인데 갑자기 급하다거나 그런일 아니라면
    왜 안방 화장실을 굳이 이용하는지 그것도 이해불가네요

  • 8. 저경우는
    '10.6.14 5:26 PM (124.49.xxx.81)

    좀 다르지만 ...
    우리가 서울로 이사오니 시어머님이 우리에게 같이 살기를 언급하시더군요
    아가씨는 그때 20대 중반도 안되었고 지방에서 시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있었는데
    서울가서 같이 살아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예-에, 하고 크게 놀라는바람에 ...
    무산되기는 했어요..
    남편이 멀쩡한 직장을 관두고 뭐하러 서울 오냐고, ...

  • 9. 답답해요..
    '10.6.14 5:31 PM (211.47.xxx.210)

    누나1은 저희집에서 아기 봐주셔서요..평일엔 저희집에서 있는거랍니다..
    누나1은 건강상의 이유로 혼자 사는게 무섭다고 하세요..ㅜ.ㅜ

  • 10. 원글님..
    '10.6.14 5:34 PM (218.38.xxx.130)

    이건 반전인데
    누나1이 아기 봐주러 오는 거면 당연히 같이 사는 걸 감수해야 하지 않나요? ;
    무섭다는 핑계로 공짜로 아기 봐주시고 있다면... 감수해야 할 듯..
    안방 화장실은 좀 그렇지만요..

  • 11. 답답해요..
    '10.6.14 5:46 PM (211.47.xxx.210)

    네..감사하게 생각하죠..공짜는 아니지만..아기 봐주시는거 얼마나 힘든지 아니까요..
    근데..누나2집에서 보내는 주말이 저희집에서 보내는 평일보다 불편하게 느껴지셔서..
    한번씩 얘기 하시거든요..그럼 옆에서 신랑이 그얘길 듣고 맘이 쓰여 합니다..
    그냥 저희랑 함께 지내는게 어떨까도 생각하는거 같구요..사실 저는 이런저런 이유로
    이제 아가 어린이집에 맡길 생각이거든요..넘 자세하게 설명되어 소문날까 싶어 세세한 사정을 안썻는데..또 다르게 생각하셧을수도 있겠군요..언젠가..건강이 안조아 크게 고민하는
    시누이로 힘들다 글썼던 맞벌이 맘 입니다..

  • 12. ??
    '10.6.14 5:47 PM (118.37.xxx.161)

    시누 두 분이 자취하면 되지 않나요??

  • 13. ..
    '10.6.14 9:49 PM (116.34.xxx.195)

    그럼..아기를 어린이집에 맡기시고..
    누나는 분가 하시는게 정답인것 같네요..

  • 14.
    '10.6.14 10:46 PM (98.110.xxx.195)

    님 아이 봐준다면 님이 양보하셔야 할듯.
    차라리 아이 데이케어에 보내고 시누이도 내 보내세요.
    남편의 여동생-시누이라 부릅니다.
    호칭이 있는데 굳이 남편,,,,이라 부르는거 맞지 않다 생각해요.

  • 15. ...
    '10.6.15 3:47 PM (110.14.xxx.110)

    하나도 아니고 둘이며 당연히 둘이 따로 살아야죠
    아이를 봐주는거 같은데 그러다 시어머니 처럼 평생 모시고 살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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