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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기술

. 조회수 : 734
작성일 : 2010-06-14 14:17:34
친구와 이런저런 이야기로 전화통화를 하던끝에 대학생인 아들이 기말시험이 있는데 열의를 안보인것같아
잔소리를 하게 된다 고 했더니 대뜸 우리아들은 워낙 착실해서 잔소리 해본적이 한번도 없다.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아들은 착실하지 않아서 잔소리를 듣는다고밖에요...나는 안그래 하면서 매사를 부정적으로
상대방에게 돌리는것같아 손해보는 기분입니다 . 괜히 이야기했네 이런기분?
IP : 118.223.xxx.1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4 2:20 PM (114.207.xxx.71)

    친구가 대화의 센스가 없구만요.

  • 2. .....
    '10.6.14 2:21 PM (220.85.xxx.226)

    님 무시하세요.
    그런 님 아들분이 이후 더 착실해 진국일 경우도 있으며....
    그 다른 그 착실한 아들이..속썩을수도 있는게 사람입니다.
    좀..그렇게 하소연 하면 ...은근 받아주는 센스없는 사람...좀..사귀기 힘들죠...
    어떤 느낌인줄 알듯하네요

  • 3. 눈치빵점
    '10.6.14 2:24 PM (112.72.xxx.175)

    이네요..
    아니면 친구가 님을 질투하는건 아닐까요?
    일부러 더 그럴수도 있는거구요..열받으라구요..
    친구 별로에요...

  • 4. ***
    '10.6.14 4:05 PM (211.176.xxx.128)

    울애랑 같은학교 엄마가 그래요 이런일이 있었지요
    울큰딸 수시로 대학 일찍 합격해서 여드름관리(프락셀)을 결정하고 한~ 2백정도 들었어요. 난 당연히 남편에게 말을 해야 하는데 (얘기는 됐었구요)그날은 전화도 안하고 카드긁고 왔다가 우연한 기회에 그 엄마에게 남편이랑 상의않고 결정했다고 좀 뭐 했다 했더니..

    어쩜 **아빠는 그래요? 정말 이상한 사람이네요.
    울 남편은 절대 자기가 돈 얼마를 써도 뭐라 안한다며 자기가 160만원 쓸일이 있었는데 남편이 뭐에 쓰느냐 묻지도 않았다며 한마디로 자기남편은 호인이라는 듯 자랑질 (재수없는 거 아닌가요) 당연히 큰돈 쓰면 서로에게 말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지 남편 잘났다 자랑질...나이차이 많이나면 모든 걸 떠 받고 사나!하고 기분 더러웠어요

    그럼 자기딸 수학 점수 못나왔다고 한탄하면 곧 바로 응 그래? 우리 딸은 쉽다던데 우리애는 100점이야 하는 짓과 뭐가다를까나!!!!난 단한번도 그런식으로 약올린 적 없는데...다신 놀고싶지않은 사람이 이사한 우리집에 놀러온답니다
    반갑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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