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주일만에 이사를 또 갈까요? 말까요??

고민 조회수 : 1,611
작성일 : 2010-06-14 13:07:41
정말 너무나 고민이 돼서 글 올려봅니다.

이사한지 1주일 됐습니다.
올수리 조건으로 계약했는데, 페인트 냄새가 가득합니다.
새집증후군 청소 업체도 60만원 들여 불렀는데, 약품냄새 가시니 다시 납니다.
알아보니 '실내용' 수성페인트가 아닌 '실외용' 유성페인트를 썼다 합니다.
방문과 창틀에서 페인트 부스러기가 떨어집니다.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어 두면 바로 옆 간선도로의 자동차 먼지로 양말이 새까매집니다.

5개월된 아기가 기기 시작합니다.
바닥의 먼지와 페인트 부스러기 때문에 바닥에 내려놓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새집증후군으로 인한 아토피도 걱정이지만, 혹시라도 암, 백혈병, 두뇌발달과 연관이 있을까 걱정됩니다.

2년 전세계약했지만,
빠르면 6개월, 늦으면 1년 반 안에 외국에 나갈 계획이라 계약기간은 어차피 다 채우지 못할 예정입니다.

이사 나가자니
이사비용+입주청소+새집증후군 청소+방충망 교체+기타 도시가스, 케이블, 인터넷 이전비용... 쓴 돈이 아깝습니다.

월세라도 구해 이사를 나갈까요??
아님, 그냥 살면서, 아기 데리고 시댁에 몇 달간 가있다가 냄새 빠지길 기다릴까요??
IP : 124.5.xxx.1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4 1:19 PM (122.43.xxx.61)

    조금만 참고 사시면 어떨까요.
    전 아이들이 모두 성인이 된지라
    아이들 어릴땐 (20년전쯤) 새집증후군이니 뭐니 그런게 없었더랬죠.
    뭐 이름이 없었던거지 그건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겠죠.
    저도 아이들 돌전에 새집으로 이사하고 그랬는데...
    지금처럼 심하게 걱정스러워하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다행히 아이들 둘다 아토피도 없고 건강히 잘 자라주었어요.
    환기 잘 시키면서 조금만 느긋하게 생각하고 지내시길 바랍니다.
    곧 외국도 나갈거니..

  • 2. 에고
    '10.6.14 1:45 PM (125.177.xxx.193)

    원글님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이사가 어디 보통 일인가요?
    그냥 시댁이라도 가서 한두달 지내시고,
    집은 좀 공기정화시키고 청소하고 그러시는 게 나을 듯 해요..

  • 3. 힘들더라도
    '10.6.14 1:52 PM (221.140.xxx.65)

    5개월된 아기가 있다니 이사를 생각해 보심이 어떨지요.

  • 4. 2백
    '10.6.14 3:29 PM (121.165.xxx.44)

    5개월 아기 키우기엔 너무 나쁘네요.
    실내에 실외용 페인트를 썼으니 주인 잘못이므로 이사비용과 복비를 물어내라고 하셔야 될듯 합니다.

  • 5. 고민(원글이)
    '10.6.14 3:59 PM (124.5.xxx.153)

    댓글주신 분들 의견 감사합니다.
    근데 현재 스코어 2:2네요... 한 분만 더^^;;;

    집주인이 유성페인트 사용하겠다고 말했었는데,
    저희가 냄새가 심하여 알아본 뒤 쓰면 안 되는 거라던데,라고 말하니
    그런 말한 적 없다고 증거대라고 하고 있어서
    이사비용과 복비는 못 돌려받을 것 같아요.
    저희가 마음 약한 부부라... 싸우느니 돈쓰고 말자는 주의라서.
    이래저래 심란하네요... 다른 분들은 좋은 날들 되시기를ㅠ_ㅠ

  • 6. 가능하면
    '10.6.14 4:01 PM (118.33.xxx.118)

    그런 환경에서 키우지 마시기 바래요...저희집 첫째가 새집에 이사햇다가 백일도 안되었는데 턱이 가려워서 밤에 손으로 긁고 있었어요...ㅠㅠ 그 집에서 나오자 사라졋구요...

  • 7. 어머낫
    '10.6.14 9:01 PM (112.154.xxx.145)

    원글님, 실외용 페인트에는 유독성분이 좀 더 많이 들어있습니다.(굳이 실외, 실내용으로 나누는지 아시지요?) 페인트 부스러기 떨어진거 아기가 멋모르고 주워먹는다고 생각해 보시길....
    (지금은 아니지만 옛날 페인트 부스러기 주워먹고 아기가 납 중독으로 잘못된 일이있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565 아들친구놈이 저한테 욕했어요 12 기막혀 2010/06/14 2,498
551564 참여연대 천안함 이슈 리포트에 수구들이 드글드글,,, 4 참여연대로 2010/06/14 417
551563 요에 덧씌울 커버를 사고 싶은데요.. 3 꼭이요.. 2010/06/14 329
551562 양배추값이 왜이래요? 22 먹을게없다 2010/06/14 2,587
551561 잠올때 안자고 버티면서 산만하게 행동하는 아이 어떻게 고칠수 있을까요? 3 2010/06/14 420
551560 살다보니 모두가 남이라는 생각이드는군요 33 살다보니 2010/06/14 8,718
551559 이혼후... 22 이혼후..... 2010/06/14 10,217
551558 정부 '참여연대 안보리 서한'에 당혹 16 소망이 2010/06/14 1,212
551557 경매로 집사려고요. 도와주셔여... 3 vi 2010/06/14 810
551556 친척보험설계사 때문에 짜증나요.. 12 보험잘아시는.. 2010/06/14 1,488
551555 김치전을 먹고싶다는데..김치가 똑 떨어졌는데 어떡하죠?. 3 김치. 2010/06/14 747
551554 아빠가 자살하는 꿈을 꿨어요.. 1 해몽 2010/06/14 1,526
551553 KBS수신료 인상 화나지 않나요? 7 김비서 2010/06/14 682
551552 생전 처음으로 명품가방이라는 걸 샀는데 3 가방 2010/06/14 1,506
551551 인공수정직후 임신수치가 높은경우~~ 내몸이저주 2010/06/14 684
551550 지금 유산균을 발효 시켰는데 이상해요. 4 유산균 2010/06/14 382
551549 중학생 딸, 친구에게 노트를 빌려주어야 하나요? 25 조언좀..... 2010/06/14 2,413
551548 1주일만에 이사를 또 갈까요? 말까요?? 7 고민 2010/06/14 1,611
551547 운동을 시작하려구요. 3 헬스 2010/06/14 543
551546 외국인 교수님에게 드릴 선물 뭐가 좋을까요? 15 깍뚜기 2010/06/14 1,954
551545 ㅉㅉ 의심병에 걸린 한국의 네티들을위해 타블로의 학력을 직접 증명 8 .. 2010/06/14 1,478
551544 유아용 라텍스매트리스커버 파는곳 2 라텍스 2010/06/14 568
551543 목디스크 진단 받았는데 실비 보험 적용 받을수 있나요? 5 삼성생명실비.. 2010/06/14 1,427
551542 안희정도지사님 트위터 팔로잉하면 막팔 해주신다네요 쿡쿡~ 3 트위터 2010/06/14 844
551541 녹차의 효능이 뭘까요? 10 커피 & 녹.. 2010/06/14 842
551540 본인이 완벽하다고 주변에서도 하고, 본인도 그걸 향해 노력하시는 분들에게 물어요. 3 완벽녀 2010/06/14 546
551539 싼 이사업체를 이용해도 될까요? 4 로짱 2010/06/14 429
551538 아래층 소음이 들려요 12 소음 2010/06/14 1,607
551537 아이가 학교에서 맞고 왔어요. 10 걱정 2010/06/14 1,039
551536 영어 문법 잘 아시는 분....좀 알려주세요. 4 . 2010/06/14 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