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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경기실력 많이 나아진거 맞지요?

예상 밖 조회수 : 2,361
작성일 : 2010-06-12 22:58:23


오늘 경기보고 깜짝 놀랐네요.
실력이 엄청 좋아진 느낌이예요
잘 모르지만... 느슨한 기분도 안들었고  암튼 다들 실력이 괜찮은데요?
저만 느낀건가요? ㅠㅜ

아래 아래 글에...
솔직히 잘 못했음 좋겠다고 쓰면서..우리가 다 이런 생각해서 잘할것도 같다고 했는데
잘하네요--;;;


암튼 잘해도 좋지요 뭐.
IP : 112.223.xxx.6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12 10:59 PM (61.74.xxx.63)

    그리스가 예전 우리를 보는 듯 했어요. 히딩크월드컵 이전에 아시아예선에서 죽자살자 경기해서 본선 진출하면 일승도 못하고 무기력하게 무너지던 모습...
    우리 진짜 많이 달라졌죠?

  • 2. 그니까요
    '10.6.12 11:01 PM (123.109.xxx.193)

    오늘처럼만 하면 아르헨티나하고도 해볼만하겠어요~

  • 3. ...
    '10.6.12 11:01 PM (116.32.xxx.103)

    저도 놀랬어요
    월드컵, 그것도 원정경기에서 2:0 이라니...
    게다가 경기 내용면에서도 흠잡을데 없더구만요
    오랫만에 시~원한 경기 봤어요

  • 4. 저도..
    '10.6.12 11:02 PM (121.170.xxx.217)

    놀랬네요.. 정신력으로만 밀던 예전 모습에서 많이 벗어 난 듯 해서..
    몇번이나 남편한테 "우리 나라 실력이 는거야? 그리스가 못하는 거야?" 했다는..

  • 5. ^6
    '10.6.12 11:02 PM (114.205.xxx.21)

    진짜 예전 2002년때 기분....
    많이 좋아지고 경험도많아지고...
    우리 지성이가 있어서...^^ 든든합니다...

  • 6. ..
    '10.6.12 11:02 PM (116.39.xxx.7)

    축구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저도 보면서 오늘 울 나라 축구선수들 다 잘하더라구요.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였습니다.

  • 7. ...
    '10.6.12 11:04 PM (116.32.xxx.103)

    해외축구파의 힘도 큰 듯해요
    박지성 이영표뿐만 아니라 이청용 박주영....그 밖에 더 있는 걸로 아는데...
    특히 박지성보면서 왜 프리미어리거가 대단한지 오늘 제대로 느꼈어요

  • 8. ㄷㄷ
    '10.6.12 11:05 PM (58.239.xxx.235)

    2002년도는 히딩크 감독 역량이 컸고 올해는 해외파 선수들의 개인 저력이 빛을 발하는듯.허정무감독은 좀 답답한 스탈.

  • 9. .
    '10.6.12 11:06 PM (112.149.xxx.234)

    선수들이 자신감이 있구요.
    몸싸움에서도 기싸움에서도 안 밀려요.
    박지성, 박주영, 다들 대단했어요.
    2002년에야 홈팀 이점이 있었겠지만
    이번엔 제대로더군요.
    허정무감독도 오랫만에 맘편히 주무시겠어요.

  • 10. 해외파도
    '10.6.12 11:12 PM (222.234.xxx.29)

    우리 나라 선수고,우리 선수가 잘하니 해외도 간 것이니
    그냥 우리 나라 선수들이 잘했다고 인정해 주면 좋겠네요.

  • 11. 근데
    '10.6.12 11:12 PM (110.15.xxx.252)

    울나라 16강가면 누가(누군지 아시죠다들)또 내가 예전에 축구좀 했었다이러면서
    자기가 잘나서 울나라가 16강 간줄 알듯..

  • 12. ㅎㅎ
    '10.6.12 11:13 PM (125.180.xxx.63)

    이전 선수들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자신감이 보이더군요~
    경기를 즐기는 신세대들이라 확실히 달라요ㅎㅎ
    양박쌍용이 특히 제 몫을 해내는 것 같구요^^

  • 13. 월드컵
    '10.6.12 11:18 PM (174.88.xxx.37)

    오늘 경기를 보면서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자기 포지션 지키기를 충실히 하더군요

    전에는 우왕좌왕 자기 포지션을 이탈하고
    서로 골을 넣겠다는 신념 만 가득했었는데....

    오늘은 서로 자기 자리를 지키면서
    팀원으로서 경기를 하더라구요 ㅎㅎㅎ
    얼마나 흐믓하던지

  • 14. 화이팅
    '10.6.12 11:20 PM (123.199.xxx.209)

    다들 잘하던데요..저도 놀랐어요.과거랑 완전 다르던데..보는내내 편안하게 봤어요.ㅋㅋ

  • 15. 신세대
    '10.6.12 11:25 PM (116.40.xxx.63)

    선수들..당당하고 주눅들지 않고
    즐기면서 경기하는게 신뢰가 가네요.
    박주영은 나이답지 않게 성실하고 노련미도 있고
    이청용은 팔팔하게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하늘하늘한 김정우도 유연하게 공놀림하고
    이영표,차두리..모두 조화롭게 잘 뛰었어요.
    참,조용형은 누군지 눈에 띄게 잘하네요.

  • 16. 중국발
    '10.6.12 11:33 PM (220.120.xxx.241)

    원래 축구에 대해서 잘몰라요(사전 포석)
    오늘 우리팀 경기 보니까 전보다 확실히 잘하더라구요
    울 신랑에게 경기 짜임새가 정말 좋다 했어요
    근데 지금 아르헨티나랑 나이지라아 경기보면서
    아~ 좀 더 노력해야 겠구나 했어요 ㅋㅋ
    오늘 울 선수들 푹 쉬어요^^

  • 17. ..
    '10.6.13 12:15 AM (112.152.xxx.122)

    이번에보면서 저도 선수들의 감각이 엄청 달라진것같아요 정말 유연하고 활기차고 기술들도 많이 좋아진느낌 무엇보다 자신감들이 꽉찬것같아요 외국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아서인지....
    정말 끝까지 올라가야하는데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센팀들인데 ...

  • 18. 정말~
    '10.6.13 12:18 AM (125.178.xxx.243)

    잘하더라구요..
    공이 몸에 착 붙어있고.. 패스두 잘하고.. 기회 안놓치고..
    무엇보다 잘 했을 때 서로 손가락 세워주며 칭찬해주는 모습들이 넘 좋았어요.
    정말 신나게 즐겁게 봤어요.

    특히 주장 박지성 선수! 와우!!!
    완전 멋있었어요.

  • 19. ...
    '10.6.13 12:22 AM (58.227.xxx.121)

    제일 위에 점 하나님 그리스가 예전 우리의 모습 같았다고 하셨는데
    저랑 남편도 그 비슷한 얘기하면서 봤거든요.
    쟤네들 골 결정력이 없다고, 어디서 많이 본것 같다고, 남의 일이 아닌것 같다고.. ㅋ
    확실히 전보다 많이 잘하는것 같더라구요.

  • 20. ......
    '10.6.13 12:40 AM (221.139.xxx.189)

    선수들 참 잘하더이다.
    특히 젊은 선수들이 겁이 없는 것 같아요. 예전처럼 오래도록 져서 주눅 든 그런 분위기가 없달까요?

  • 21. ㅋㅋ
    '10.6.13 4:01 AM (112.144.xxx.90)

    그리스가 우리 보다 확실하게 못하는건 맞아요.
    월드컵 본선 3번째로 알고 있는데 월드컵에서 한 골도 못 넣은 나라입니다.
    잘 모르는 제가 봐도 그리스팀이 너무 느슨한거 같더군요.

  • 22. ..
    '10.6.13 3:41 PM (116.34.xxx.195)

    젊은 선수들..모두 참 잘하더라구요.
    아르헨티나 전에서도 오늘만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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