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아찌의 계절을 맞이하여 여러가지 장아찌를 담고 있어요.
그런데 장아찌가 절임물에 푹~ 담겨야 맛있게 익잖아요.
근데 항상 장아찌를 담글때 마다 눌러주는 게 문제더라구요.
용기도 제각각이고 해서 매번 강가에 가서 돌맹이 좀 주워와야지 생각만하다가
또 다시 장아찌의 계절이 돌아오곤 해요.
만약 82쿡 주부님들은 알맞은 사이즈나 가격 면에서 실용적인 누름돌을 판매한다면
구입할 의사가 있으신가요??
전 마땅한 누름돌이 없어서 구입할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 궁금해서요.
다들 어떤 누름돌을 사용하시는지~~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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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아찌의 계절~ 의견을 물어봐요.
궁금해 조회수 : 932
작성일 : 2010-06-12 19:04:36
IP : 116.32.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12 7:10 PM (116.34.xxx.195)용기가 큰건 돌로 눌러 놓고..용기가 작은 유리병 같은건 크기에에 맞는 사기 그릇들로 눌러..
뚜껑 덮으면 되던데요. 워낙에 용기를 다양하게 사용하니까 다맞는 누름돌이 있을지..^^2. ㅎㅎ
'10.6.12 7:16 PM (115.95.xxx.171)비닐봉투에 물넣어서 끈으로 동여맨후 그릇에 맞게 누름돌대신 사용할수도 있어요
3. 저는
'10.6.12 7:17 PM (116.122.xxx.198)좀 두꺼운 봉지에 물을 담아서 눌러줍니다..
꽉 묶어서..터지거나 풀리지 않도록해서..4. ..
'10.6.12 7:36 PM (110.14.xxx.241)5. ...
'10.6.12 8:46 PM (115.161.xxx.163)잊지 마시고 돌 몇개 주워오세요. 오랜세월 너무나 요긴하게 쓰입니다. 아주 예전에 친정엄마가 주신 돌몇개가 살림밑천입니다. 매끈하고 납작한걸로 한 서너개면 평생 사용해요.
6. ..
'10.6.12 11:57 PM (218.155.xxx.98)두꺼운 사기접시 있으시면 몇개 겹쳐 눌러주심 좋아요. 이런때 쓰려고 몇개 남겨두었답니다.
7. ..
'10.6.13 10:51 AM (211.222.xxx.240)저도 어제 장아찌 담았어요.. 돌멩이가 없어서 우찌할까하다가
소주잔을 박아뒀어요(입구가 넘 좁아서..).. 소주잔에 국물이 들어가니 가라앉고...뭐...
잘 될랑가 모르겠지만...^^ 근데 이거 냉장고에 넣어둬야하나요
3일후에 한번더 끓이라고 해서 지금 베란다에 놔뒀는데
초보라서 뭐하나 할려면 의문투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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