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정도인 우리 강아지 일년반만에 만나서 2주간 함께 지내는데요. 자는 모습이 완전 천사같아요.
태어나서 두달되서부터 저랑 일년반정도까지 같이 살았었거든요.
여기와서부터 지금까지 제옆에만 붙어다니네요. 원래 일년반전까지 같이 사는동안은 어릴적빼곤 나이들어서 다 귀찮아했었는데 지금은 졸졸 붙어다녀요.
요렇게 사랑스러운걸 또 일주일후면 당분간 못보게된다고 생각하니 맘이 아프네요.
일년에 한번정도는 제가 꼭 보러올거예여. 남들은 개보러 그 먼나라까지 가냐고 미쳤다고 하겠지만 그래도 미치도록 보고싶거든요.
사랑하는 울 멍멍이 앞으로 적어도 7년간은 건강하게 살았음 좋겠어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정말 자는모습이 너무 이쁘네요.
멍멍이 조회수 : 644
작성일 : 2010-06-12 16:02:47
IP : 76.64.xxx.21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디신지
'10.6.12 4:39 PM (110.9.xxx.43)강아지가 그렇게 따르면 데려가실수 없나요.
전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 지저분하고 이해할수 없었는데 우연히 유기견을 키우게 되었어요.
처음엔 싫어하며 키웠는데 우리애들 어릴때보다도 이쁘고 귀여워서 떼어놓질 못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