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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에 청미니 반바지 입으면 안될까요?
다리가 이쁘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샤넬라인 스커트 입고 다닐때가 많으니까,,,
대학교때는 무서운 엄마때문에 솔직히 짧은치마나 반바지 못입었었는데
나이들고 애도 어느정도 키워놓은 지금
왜이리 요즘 유행하는 짧은 미니 반바지가 입고 싶을까요?
근데 입고 나가자니 용기가 필요할것같고 ,,,
근데 정말 입고는 싶고
그냥 막 입고 나가 도 될까요?
여러분들은 짧은 반바지 입으시나요?
1. .
'10.6.12 2:51 PM (114.206.xxx.161)너무 짧아서 앉으나 서나 엉덩이살 보이는 정도가 아님 자신있게 입으세요.
나이가 뭔 상관이고 남의 이목이 뭔 상관이래요. 불륜도 아니고 부정도 아니고.2. ..
'10.6.12 2:52 PM (122.252.xxx.185)입으세요. 벨리댄스 강사이신 아는 분 나이가 44인데
워낙 늘씬하고 탄력이 대단하게 오른 잘 빠진 다리라선가
미니 입고 다니는 거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데요.3. ㅁㅁ
'10.6.12 2:52 PM (203.132.xxx.12)타인의 시선에 뭘 그리 신경쓰시나요.
지금 입으세요. 더 늦으면 영영 못입습니다.
자신없으니 못입는거지..
자신있음 다들 입고 다닐껄요..4. ..
'10.6.12 2:56 PM (114.204.xxx.206)전 39인데도 입습니당
찢어진 걸로다..ㅋㅋ5. 예쁘게
'10.6.12 2:58 PM (175.112.xxx.179)입고 다니세요.
벗고 다니는것도 아닌데요.
근데
그런 건 있더라구요.
하의가 핫팬츠이면 상의는 심플하면서 야하지 않으면 보기 좋을 거 같아요.6. 입으세요
'10.6.12 3:02 PM (211.117.xxx.113)다리까지 이쁘시다는데 무얼 망설이세요..
처음 나갈때가 쑥스럽지 한번 입으시면 남 신경 안쓰일꺼예요..7. 몸매가
'10.6.12 3:08 PM (115.95.xxx.171)안 따라오면 것도 민폐지만
몸매가되면 더 나이먹기전에
예쁘게 입으세요8. ..
'10.6.12 3:10 PM (110.14.xxx.241)입으세요 40 넘어까지도 반바지 입고 다녔습니다.
요새같이 초미니는 아니지만 무릎도 충분히 보이고 허벅지도 살짝 보일정도는 입었네요.9. 빨리 입으세요
'10.6.12 3:12 PM (180.66.xxx.171)조금만 더 지나면 다리가 이쁘든 안 예쁘든 자신이 용납이 안 되어 못입게 된답니다.
히안하죠? 세월이~~ 경험담...10. 순이엄마
'10.6.12 3:18 PM (116.123.xxx.56)아직은 아가씬줄 알거예요. 입으세요.
11. 원글
'10.6.12 3:21 PM (112.146.xxx.120)남편이 싫어해요 그런걸 입고 어딜나가냐고,,그래서
제가 더 늙으면 못입는데 입어볼꺼라고 ,,,
그랬더니 다른놈들 침질질흘리면서 보는거 그걸 즐기는거냐고,,,
참,,,남자한테 보일려고 입는게 아니라 여자라서 입을수 있는 옷이고
이때 아님 못입을수 있는거라고 생각해서 입을려고 하는건데
내일입고나가봐야겠네요쿠쿠12. 저도
'10.6.12 3:27 PM (76.64.xxx.211)비슷한 나이인데 입고다녀요. 근데 원래 남자들은 대부분 자기여자가 짧은거 입는거 싫어하죠. 전 님과 키는 같고 몸은 더 통통해도 남신경안쓰고 혼자 편하게 입고댕겨요.
13. 허니
'10.6.12 3:36 PM (110.14.xxx.110)너무 짧은거만 아니면 아직은 괜찮아요
전 입고 싶어도 40 넘고 다리가 안습이라 ...14. ㅋㅋ
'10.6.12 3:37 PM (116.44.xxx.82)어울리면 입습니다!!!
남편분이 질투하시는~~ ^^15. 어머~
'10.6.12 3:50 PM (180.71.xxx.69)35면 한창입니다
게다가 키도 크고 날씬 하고 무엇보다도 그리 입고 싶은데
뭘 망설이세요..
어여 어여~입으세요^^16. 쐬주반병
'10.6.12 3:58 PM (115.86.xxx.49)입고 싶으면, 입으셔야죠.
저는 39살인데, 작년에도 똥꼬 반바지 잘 입고 다녔구요.
저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그냥 있으니까..시원하고 편하니까..쭉 입었구요.(대단한 용기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남편도 뭐라 안해요. 단, 시댁에 갈 때는 입지 말라고 하구요.
올해도 입고싶은데..
제가 생활하는 곳이, 어르신들 많이 계시고,
몇달 작업하러 오시는 인부들이 많이 계시는 시골이라서, 안 입으려고 해요.
입고 싶으면, 시선 의식 하지 마시고, 편하게 입으세요.17. 아이고
'10.6.12 5:45 PM (218.186.xxx.247)몸매되면 입는거지 남 허락 받고 입으세요?
난 40중반이래도 숏으로 다니는구만.
100만인에게 허락 받고 입어야하는 것도 아닌데....
팍팍 입을 수 있는거 다 입고 다니세요.18. ....
'10.6.12 6:20 PM (125.176.xxx.160)더워죽겠는데 뭐 어때요
55살도 아니고 (죄송하지만 그 연세되면 무릎이.. 좀.. 주름지더라고요;;)
45살에도 몸매만 좋으면 충분히 입을 수 있을꺼 같아요
35살 우와 최고 전성기라고 생각해요 ^^
미니스커트도 아니고, 짧은반바지는 얼마든지!!!!!!!!!!19. 민망해라...
'10.6.12 6:28 PM (125.182.xxx.42)아무리 다리 이쁘다고해도,,,나이들면 이상해지는데,,,,거기다가 아담 작달막한것도 아니고....
마주치면 눈 돌릴게요.20. 얼마전에
'10.6.12 7:14 PM (203.253.xxx.252)요즘 젊은 애들 옷차림 보고 성토하던 그 분위기 아직도 기억하는데,,같은 82 맞나요?
21. ..
'10.6.12 8:33 PM (121.181.xxx.39)그 디자인 바지... 입어 이쁘려면 김태희처럼 키가 작아야 이뻐요.
유행하는 디자인 바지... 입으시기엔 키가 크신거 같아요...
저도 168지만... 유행한다고 모두에게 어울리는건 아니에요///
제가 동네에서 짧은 바지 입으신 분 본다면...
어느집 애 엄마인지... 아마 주변에 물어봤을꺼 같아요...22. ..
'10.6.12 9:47 PM (222.237.xxx.198)엉덩이 보일듯 말듯한 반바지 입는다는것도 아니고..
저 아는 언니 오십이 다되어가는데
선탠장에 가도 선탠하는 수많은 이십대에 뒤지는 않는 몸매소유자인데
짧은 반바지 입고 다니는거 제눈엔 이뻐보이는데요....23. 저도
'10.6.13 5:05 PM (218.82.xxx.43)39살 셋아이 엄마입니다
얘전몸매는 아니더라도 미니스커트 입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