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강생이라고
작성일 : 2010-06-12 10:46:54
875820
누가 처음 불렀는지 너무 귀엽고맞다는생각안드나요 우리지역만그러나요 마산 이요 울딸8살인데도 아직 똥강생이 쌀강생이 이렇게 부르네요 다른곳도 이렇게부르나요
IP : 121.177.xxx.2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릴때
'10.6.12 10:55 AM
(119.199.xxx.223)
엄마가 저를 부를 때 " 내 똥강생이~ " 그랬습니다. ㅎㅎ 마산이구요....
2. ..
'10.6.12 11:03 AM
(110.14.xxx.241)
그 '똥' 발음이 귀엽고 깜찍하고 앙증맞고.기타 등등..
참 어감이 유쾌해요. 강새이~~ ㅎㅎ
우리 할머니는 넙대대하게 생긴 제 동생에게 넙춘이~~, 강판이~~이렇게 부르셨어요.
자라서는 도리어 제가 넙대대해지고 제 동생은 엄마 닮아 갸름해졌지만 ...우리 할머니는 마산 근처 칠원분이십니다.
3. ..
'10.6.12 11:04 AM
(112.163.xxx.226)
허~ 저도 마산^^
강새이...오랜만에 들어보네요..
4. ㅡ,ㅜ
'10.6.12 11:10 AM
(222.232.xxx.216)
경북상주... 울 할무니가 강생이라고 어릴쩍 불러 주셨드랬죠.
39입니다. ㅜ,,ㅜ
5. ㅎㅎㅎ
'10.6.13 3:29 AM
(180.71.xxx.23)
서울이고 할머니는 전라도 분이셨는데 우리 남매들을 항상 "내 강아지" 요렇게 불러주셨더랍니다.
회사 다닐때 연세 많으신 선배분이 자기 따님들이랑 귀여운 아기 보면서 똥강아지...하면서 아기 얼르는거보고 깜짝 놀랬어요.
첫번째 어떻게 아기에게 똥 자가 들어가는 말을 쓸까 상대 부모가 싫어하면 어쩌지?
두번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감이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구나...
그래서요. 전 제 아이들 둘다 똥강아지 똥개라고 부릅니다.
가끔 주변에서 당황해하는 분들 봅니다.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0841 |
'거주청소" 해보신분 계신가요? 2 |
청소부 |
2010/06/12 |
595 |
| 550840 |
비가 퍼 붓네요. |
ㅡ,ㅜ |
2010/06/12 |
327 |
| 550839 |
게시판지기님! 글을 무슨 이유로 지우신건지요? 12 |
하얀반달 |
2010/06/12 |
1,228 |
| 550838 |
다시다 쓰시나요?남편이 집밥이맛있었음 좋겠다네요ㅡ.ㅡ; 50 |
^^ |
2010/06/12 |
4,962 |
| 550837 |
사기꾼 막장 정권의 오만함이 인간의 금도를 넘었다. 20 |
카후나 |
2010/06/12 |
1,654 |
| 550836 |
한겨레가 사과문 올렸는데.... 8 |
하얀반달 |
2010/06/12 |
1,713 |
| 550835 |
오늘 에버랜드 날씨어떤가요 2 |
ㅎ |
2010/06/12 |
638 |
| 550834 |
강아지 미용 집에서 직접 해주시는 분 계세요?? 24 |
똥강아지 |
2010/06/12 |
1,906 |
| 550833 |
군사 기밀이다. 3 |
gkskfh.. |
2010/06/12 |
408 |
| 550832 |
초5수학해결책 문의드려요. |
고민맘 |
2010/06/12 |
367 |
| 550831 |
똥강생이라고 5 |
강생이 |
2010/06/12 |
591 |
| 550830 |
마음속에 원망,미움,화가 가득해요. 어디 절에서 정신수양하고 기거할만한 곳 있을까요? 11 |
정신수양 |
2010/06/12 |
2,198 |
| 550829 |
아기 먹일 유기농 한우 어디서 사나요? 4 |
뎅 |
2010/06/12 |
577 |
| 550828 |
20대들은 이명박정권 촌스럽다 생각 12 |
나는 천하다.. |
2010/06/12 |
1,194 |
| 550827 |
수맥이란게 정말 있나요? 7 |
넘 피곤해요.. |
2010/06/12 |
1,098 |
| 550826 |
초경하면 1 |
ㅈㅎ |
2010/06/12 |
436 |
| 550825 |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께서 한 대 치실 기세 16 |
세우실 |
2010/06/12 |
1,247 |
| 550824 |
한분이라도 -오늘은ARS 상담도 안받아서요 2 |
은행업무 잘.. |
2010/06/12 |
303 |
| 550823 |
그래서 어쩌라고? 몰라서 묻나요..(slr게시판 펌글) 7 |
이건 뭔가요.. |
2010/06/12 |
1,115 |
| 550822 |
서울역에 하룻밤 잘 곳이 있나요? 4 |
숙박시설.... |
2010/06/12 |
1,138 |
| 550821 |
아이들은 어른들의 말을 믿게 프로그램되어있습니다. 2 |
소아성폭행 |
2010/06/12 |
516 |
| 550820 |
지금무한도전재방송보면서 6 |
.. |
2010/06/12 |
1,206 |
| 550819 |
혹시 다리나 손이 자주 붓나요? 5 |
40대.. |
2010/06/12 |
937 |
| 550818 |
시국에 죄송하지만 국제중 준비하는데요 3 |
국제중 |
2010/06/12 |
668 |
| 550817 |
귀걸이.. 백금도금 뭔가요? 1 |
... |
2010/06/12 |
412 |
| 550816 |
아로나민 주의보 12 |
비콤씨 |
2010/06/12 |
1,779 |
| 550815 |
오래된옷 8 |
안습 |
2010/06/12 |
996 |
| 550814 |
알바의 댓글에도 반응하지 맙시다 쫌!!!(내용없음) 1 |
속터져 |
2010/06/12 |
192 |
| 550813 |
조금전에 타블로에 관한 "혀튀긴다" 라는 사람의 글 어디가면 볼 수 있나요? 17 |
어라? |
2010/06/12 |
1,711 |
| 550812 |
통풍인 사람도 먹을 수 있는 '보양식'이 없을까요? 2 |
고민만땅 |
2010/06/12 |
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