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의원 기사를 본후..
작성일 : 2010-06-11 14:49:51
875470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어떻게든 정부에게 반항을 해보고싶은데....
방법도 모르겠고 힘도 없고...
우리.. 뭘해야 하는걸까요???
몸이 힘이 빠지고 축~늘어지네요..
알려주세요...제가 또 뭘해야할까요????
힘없는 저는 그냥 말없이 살아가야하는걸까요..
그럼 우리 아이들은 어찌하나요..ㅠ.ㅠ
IP : 121.139.xxx.1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분노와슬픔
'10.6.11 2:59 PM
(58.142.xxx.205)
나 개인은 힘이 없지요.
저도 그것 때문에 분노했다가 슬퍼지기도 하네요.
하지만 이놈의 정부는 국민들이 스스로 지쳐서 제풀에 꺾이는 걸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완전히 기가 죽어 정부에 순종적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까
불끈 힘이 솟더군요.
비록 내 힘이 작더라도 내 목소리가 작더라도
여럿이 함께 모이면 조직적인 힘이 되고
합창도 할 수 있게 됩니다.
지치지 말고,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사회를 물려주지 않도록
힘내요.
2. phua
'10.6.11 3:38 PM
(110.15.xxx.24)
그들이 바라는 것이 이런 것일꺼예요.
니들 용써도 안돼~~~~
그러나 역사가 말해 주 듯 악이 선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오늘만 힘들어 하시고 내일부터는 두 눈에 쌍심지를 켜고 ,갸들을 지켜 봐야죠..
" 나~~~아, 아직 힘이 팔팔하가든" 이럼서...
3. 안전거래
'10.6.11 3:39 PM
(210.97.xxx.23)
앞으로 집권당의 횡포는 계속될거 같네요. 우선 국회를 잘 지켜봐야 겠지요.
국회에서 영구집권을 노려 헌법을 개정시켜려 과반수인 한날당이 통과시키면
울 국민들 더러운 정치집단에게 비굴하게 고개숙이고 살수밖에 없을듯....
4. ..
'10.6.11 4:19 PM
(110.12.xxx.230)
저도 원글님처럼 기사봤다가 힘이 빠져요..
이게 어떻게 돌아가는일인지..
무지한 국민들은 나몰라라하고..
5. 재판
'10.6.11 4:52 PM
(112.150.xxx.134)
결과를 짐작하고도 출마한 괘씸한 인간이죠
지역의 산적한 현안은 안중에도 없는 권력욕의 화신!!!
저게 Y대 출신인게 토나온다.
6. 힘내세요
'10.6.11 5:28 PM
(203.249.xxx.21)
뭐눈엔 뭐만 보이나보군요..
저분이 Y대 출신인게 자랑스럽습니다.
7. 아띠
'10.6.11 6:12 PM
(121.162.xxx.119)
저도 아까낮에 잠깐 채널돌리다가 mbm뉴스에서 이광재의원 기사듣고 가슴이 너무 허탈하다못해 아프고 답답하고...정말 미치겠더군요.. 그래서 아무것도 못하고 애들하고 잠만잤네요..
부처님께도 빌어보고 노무현대통령께도 빌어보고... 지금 이 개떡같은 정권이 개떡같은짓을 시작하려나 보다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지고 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네요..
--강남권시장 오잔뒤가 있는곳에 살고있는 이가.................
8. ...
'10.6.11 10:02 PM
(112.152.xxx.148)
저도 가슴아픕니다. 힘이 없다는게 도와줄수 있는방법이 고작 서명뿐이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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