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래 라식얘기가나와서...68이신 친정아빠 라식해드려도 될까요?
다들 그냥 아저씨라고 하는정도^^
치아같은경운 너무 좋아서 치과의사가 놀랄정도구요..
썪은거 풍치 잇몸부실 이런거 하나도 없으세요 빠진이도 없으시고
건강검진이상무고...운동은 하루도 안빠지시고 규칙적인생활에...근데
근데..
근데....눈이 40부터 안좋으셔서 안경쓰시고..가까운건 보이시고 먼거 티비이런거 잘안보이시고...
안보이시니까 자꾸 인상쓰시고..운전하기 힘드시다고..특히 지하주차장들어갔을때..
그래서..라식해드리고 싶은데....
한번 검사라도 받아볼까요?????
병원이런거 극도로 싫어하시는데...라식에는 솔깃하신가봐요...
10년전에 이모가 했을때도 하시고 싶어하시는거 같았는데..
그땐 한사람도 많지않고..부작용사례도 많았고..해서...그냥저냥지내시다가,..
노안이 왔는지..밤이나..컴컴한곳서 운전못하시겠다고...
이런경우 어떨까요??????
1. 나이
'10.6.11 2:46 PM (115.139.xxx.11)제 동생이 의사인데 전에 했던말..생물학적 나이는 어쩔수없다고 하더군요. 아무리 운동많이 해서 건강하고 활력있고 그렇다해도 신체 각각의 장기는 제 나이를 찾아간다는...
2. ...
'10.6.11 2:50 PM (121.128.xxx.151)노인라식이 있다고 들었는데...
3. ..
'10.6.11 2:51 PM (203.210.xxx.38)치과교정의, 자기식구는 치아교정 안시키고, 안과의사는 라식 안시킨다는 전설~이 있음돠.....
4. ..
'10.6.11 2:55 PM (114.206.xxx.177)윗분 잘못 아시네요.
치과교정의도 자기식구 교정시키고 안과의사도 자기 식구라식 시킵니다.
제 베플이 치과의사 와이프고 제 형부가 안과의사네요.
다 합니다. ㅎㅎ
전 내년에 50인데요 제 친한 친구중에 하나도 안과의사거든요
그런데 라식하겠다니 "그냥 살아라" 하네요.
형부 역시 "그냥 살아요 처제" 하시고요.5. 라식
'10.6.11 3:00 PM (220.127.xxx.185)은 근시 때문에 하는 것인데 노안은 라식으로는 해결 안 될 겁니다.
특히 밤눈 안 보이는 것, 원시(앞으로 문제가 될 텐데)는 라식해도 별 소용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괜히 건드려서 각막 얇게 만들면 나중에 문제 생겨도 해결하기 더 어려우니 안 시켜드리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6. 음..
'10.6.11 3:01 PM (180.66.xxx.216)노안 수술 말씀하시는 거 아닌가요?
그 수술이 좋은지는 모르겠구..
울 동네 라식 전문 병원 홈페이지에.. 원장 사모님이 그 수술했다고 올려놓은 걸 봐서는..
안과 의사도 가족은 안시키는 라식은 아닌 것 같아요.
노안이나 근시가 있다고 다 수술이 가능한 건 아니니까 일단 검사부터 받아보세요.7. ..
'10.6.11 3:03 PM (115.86.xxx.93)비추...그냥 안경쓰시는게 나아요 68세면.........
8. 밤운전은
'10.6.11 3:43 PM (220.88.xxx.254)라식하고 더 못해요, 불빛이 번져서 눈이 부셔서요.
밤에 운전을 위해서라면 안하는게 낫구요.
그냥 목걸이 있는 안경을 맞춰서 차에 두시는게 어떨까요?9. 저도
'10.6.11 4:42 PM (116.123.xxx.127)라식한 이후에는 밤에 운전 잘 안해요.
불빛이 번져보여요.10. 노안
'10.6.11 10:51 PM (211.207.xxx.222)시작되면 라식보다 인공수정체 수술이 좋답니다..
보험적용되는 경우라면 수술비도 싸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