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기다리고 있어요.
곰방온다더니 좀 걸리네요.
당돌녀 알려달라는 어느 나른한 오후를 즐긴다는 분의 글을 읽고
씰데없이 동지감을 느끼며..
막간을 이용해
장문의 글을 썼건만..엔터 못 누른채
지금 금방
택배아자씨 왔다 갔어요.
이어
글 엔터 누르니~
원글이 뭐에요? 왜 지우냐고요~ㅠㅠ
쓴거 너무 아까와 복사떠서 올려요.
당돌녀 6월 10일 내용임-----
동재전화를 할머니와 순영이 있는데서 받은 세빈은 화들짝 놀라...잘못 걸었다며 끊은뒤
당황해 한다.
2층으로 올라가
동재에게 다시 전화 걸은 뒤
아이는 어쨌냐는 동재의 전화에
너 다시 연락하면 죽여버린다, 으름장을 놓는다.
친정엄마한테 미주알 고주알 어떡하냐며 식구들 몰래 통화한다.
역시 친정엄마는 남편이 옆에 있어 몰래 주방서 한탄하며 자기가 동재를 만나본다고 하다가
세빈이 알아서 한다고 전화를 끊는다.
순영은 화장품 매장에 들러 이거 저거 발라보고
집에 돌아온뒤
화장품기획에 대해 열정을 쏟는다. 남편 한규진은 이런 순영모습에 흐뭇해 하며 꿈을 잃을 까 걱정했는데 너무 다행이다 하는데
순영은
또 어지러움증에 방안서 쓰러질 뻔 한다.
세빈은
누워있는 순영대신
식사준비와
집안일을 도맡아하라는 할머니명에 반발하다 어쩔 수 없이 구겨진 얼굴로 주방에 있다가.. 또 동재의 전화를 받는다. 이때 순영이 주방에 들어서서 깜짝놀라 그냥 끊어버린다.
주명은 매사 짜증을 직원한테 부리고
집에 와서도 세빈과 다투게된다.
주방서 나오던
주명은
들고있는 음료를 딸기옷에 쏟게된다. 딸기는 울고 , 주명은 옷을 새로 사주겠다고 하고
그러자 할머니는
순영보고는 병원에 가라하고
세빈을 끌고 딸기랑 딸기옷을 사러 백화점을 간다.
이때
동재는 주란네 집에서부터 미행한 듯
아동복매장에 나타난다.
일부러 세빈과 할머니와 마주친 동재는
할머니의 소개로 세빈과 어색한 인사를 한다.
당황한 세빈은 화장실 간다며
동재에게 전화한다.
전화받은 동재는 친구가 갑자기 만나잔다며 할머니께 인사하고
사라지고
역시
세빈도 누가 응급실에 실려갔다며
할머니와 딸기를 백화점에 두고 동재를 뒤따라가 만난다.
아이 어쨋냐며 다그치는 동재에게 세빈은 아이는 죽었다고 거짓말을 한다.
이어
주란과 자기에게서 떨어져? 나가라고 저주하듯 퍼붓고 찻집서 휑하니 나온다.
이어
순영숙모와 모란은
밤늦도록 나이트클럽서 일하고 온몸에 파스를 덕지 덕지 붙은 모란남편을
나이트클럽서 친구랑 논 줄 알고 오해하고
우울해진 모란은
순영에게 하소연한다.
모란집을 찾은
순영은 이런 저런 이야기로 모란을 안심시키고 난뒤
모란과 병원을 같이 가게된다.
그리고
임신사실을 알게된다.
-----
이거 뭐하는 거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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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돌한 여자 알려달라고 하고는 왜 그냥 가냐구요~
택배아자씨 기다려요 조회수 : 1,481
작성일 : 2010-06-10 16:58:53
IP : 119.67.xxx.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0.6.10 5:03 PM (118.36.xxx.219)원글이 없어졌나봐요?
근데 안그래도 저도 궁금했었어요~
중간부터 못봤거든요...
순영이 임신한게 맞았네요...
원글님~~~제가 대신 감사드릴께요 ^^2. .
'10.6.10 5:08 PM (211.55.xxx.53)여기에서 보시면 되어요 3분마다 끓어져서 성가시긴 하지만 볼만해요..http://channel.pandora.tv/channel/video.ptv?ch_userid=sbs-tv&prgid=38163123&c...
3. ㅎㅎ
'10.6.10 5:08 PM (222.239.xxx.128)원글님 짱!
4. 감솨~
'10.6.10 5:10 PM (123.214.xxx.8)안그래도 오늘 애 소풍간다고 김밥싸니라 못봐서 궁금했는데
저리도 꼼꼼하게 갈쳐주셔서 감사해요~5. 원글님
'10.6.10 6:07 PM (220.87.xxx.144)고생하셨습니다.
6. 알빼는 여자
'10.6.10 7:18 PM (58.239.xxx.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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