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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자전 보셨나요?
오늘 아침에 조조로 방자전을 보고 왔어요.
인기 많다고 하고, 조여정씨가 얼마나 보여주나 궁금도 해서 갔었어요.
조여정씨 원래 슴가가 좀 있는건 알았지만, 제법 크던데요.
근데 운동으로 그런 슴가가 되는건가요?
표현이 참 그렇지만, 밥공기 엎어놓은 듯하게 탱탱하게 있더라구요.
약간 부럽고 그렇더라구요.
저도 작다는 소리는 들어본적 없지만, 저는 운동을 안해서인가요.
누우면 중력으로 인해서 양쪽으로 퍼지던데...조여정씨 참 신기했어요.
조여정씨 얼굴도 조막만하고 보조개도 이쁘고 어리고 깜찍하게 생겨서....완전 튼실해 ^^;;
참, 거기 변학도역으로 나왔던 분 완전 웃기던데요~
생각지도 못한 인물을 알아냈네요. 말투가 웃겼어요. ㅋㅋㅋ
1. 그거
'10.6.10 3:41 PM (211.187.xxx.230)수술한거 같던데요;;;
2. ㅎ
'10.6.10 3:47 PM (121.138.xxx.233)몇년 전 사진 보면 완전 절벽임
3. ...
'10.6.10 3:48 PM (121.131.xxx.1)정말 절벽이었나요? 친구랑 보면서..수술한거인가? 라는 의문은 했지만, 방송서 보면 항상 좀 있길래 그런가부다 했죠. 역시 그랬군요.
4. ..........
'10.6.10 3:48 PM (114.207.xxx.212)저도 조조로 봤는데...
별로 였어요...
지루한 부분도많았고...
방자의 대사가 너무 루즈..해서...좀...
여튼...평점을 한다면 별두개정도5. .....
'10.6.10 3:50 PM (125.130.xxx.87)저도 별로..보다가 졸기까지
조여정 가슴은 수술한거같던데요..
방자도 별로 이몽룡도 별로 ..여배우포스도 별로6. ..
'10.6.10 4:01 PM (121.136.xxx.133)방자전을 같이 보기로 한 엄마가 있습니다.
근데 그 엄마가 친구랑 이 영화를 봤다는 겁니다.
저는 여기 평이 별로여서 잘 됐다싶었는데
이 엄마가 친구랑 봐서 미안하다고 하지만 또 봐도 된다면서
방자전을 보러 가자고 합니다.
괜찮다고 자꾸 그러면 제가 삐진 줄 알겠지요?7. ...
'10.6.10 4:08 PM (121.131.xxx.1)ㅋ 고민되시면 보러 가세요~
저도 평은 안좋았지만, 저만 재밌으면 된거 아닌가요?
그냥 좀 웃긴부분 몇군데 있으니, 그때 좀 웃어주시면 되구요.
영화를 그분이 보여주시면 더 좋겠네요~8. ..
'10.6.10 4:37 PM (112.152.xxx.122)그냥순간순간웃긴데 뭔가 지루한부분도있고 변사또가 좀 웃기네요
이주엽도 영 별로이고 조여정도 영 별로 ....그냥 연기에 몰입하는것보다 예쁘게 보이고 흐트러지지않으려 노력하는모습처럼보이고 그냥 완전무매력의 인형같은 느낌 (절대뜰수없을것같은 느낌...),벗은것도 가슴은 누웠을때퍼지지 않는걸보니 수술했고 허리엄청길고 엉덩이 가 좀 깨던데.... 여기서 연기잘하는사람은 그 점난스승하고 변사또가 눈에 띄었어요
그냥 비디오로 집에서 볼용이지 극장까지 갈용은 절대 아닌것같아요9. ..
'10.6.10 4:38 PM (112.152.xxx.122)그리고 이몽령역으로나오는 그누구냐 여하튼 그남자도 영 별로고 연기며 얼굴....
위에언급한 조연만 눈에띄고 주연들은 다 별볼일없고 지루한 영화였음10. 저는
'10.6.10 7:40 PM (122.36.xxx.11)무척 재미있게 봤어요.
춘향전을 그렇게 비틀어 놓은 것이 신선했고요
조연들의 연기가 다 들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조여정 벗은 연기...보다는
시나리오 자체가 볼만한 그런 영화였습니다.
전 가서 볼만하다고 ..추천하고 싶네요.
영화 관계자 아닙니당. ^^11. 과유불급
'10.6.10 7:52 PM (118.32.xxx.229)저두 봤는데요..
전 시나리오 괜찮던데요.
다만 김주혁이 별로 매력이 없는듯...
변학또와 방자에게 조언해주는 무슨 임서방인가? 그 사람 연기가 괜찮았구요.
내용 자체도 재미있었다고 생각해요.
옥의 티라면 조여정과 방자의 베드신이요.
조여정 얼굴도 귀엽고 연기도 괜찮은데
몸에 비해 가슴이 너무 크고 수술한 티 너무 많이 나요.
베드신 자체가 너무 튄다는 생각이 들어요.
좀더 가리면서 보일듯 말듯한 베드신을 보여줬으면
훨씬 완성도 높은 영화가 되었을 듯 해요.12. 저도 조조
'10.6.10 8:15 PM (59.7.xxx.227)오늘 봤어요. 중후반부에 졸았어요.;; 아예 끝까지 코믹으로 끌고 갔어도 될 듯 했는데 억지 감동을 유발하게 하는 후반에 뜨악했어요. 윗 분 말씀처럼 적나라한 ㅅㅅ 씬들에 오히려 과유불급이란 느낌을 받았네요.
13. 신선
'10.6.11 9:25 AM (220.72.xxx.8)전 다른 시선의 춘향전 내용이 참 신선하고 좋았네요.
류승범의 비열한 이몽룡 연기도 몰입이 잘됐고..
윗님들 말씀처럼 변학도로 나온 송새벽이란 배우가 제일 인상깊었고.
전 지루한거 전혀 못느끼고 아주 재미있게 봤네요.
김주혁, 조여정 베드신도 볼만했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