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4학년 여아입니다..
슬슬 시샘도 많아지고, 자기 세계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관계가 그럭저럭 무난했던 친구와 과외샘께 단둘이 수학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6개월 가량 되었는데 아이 친구가 수개념도 빠르고, 샘도 빠른지
같이 시작을 하였는데 아이보다 진도가 2-3단원 정도 빠르네요..;;
핑계같지만 전 직장맘이라 숙제 해가는 정도만 체크하는 정도이지,
아이 친구 엄마처럼
채점과 틀린부분 다시 수정해서 보내는 정도까지는 챙기지 못합니다.
점점 격차가 벌어지니 아이가 매우 스트레스를 받아하는데,
남편은 경쟁은 학교나 여러 아이들과 하는 것이 경쟁이라며
단독수업으로 바꾸어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 공부하게끔 해주라는데
이를 극복하고 넘어가게 해야할 런지 고민스럽습니다..
혼자 과외샘과 하는 수학수업 답보상태가 되지 않을런지 싶어
걱정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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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수학수업 혼자 수업 하는게 나을까요 그룹이 나을까요??;;
헬프;; 조회수 : 353
작성일 : 2010-06-10 10:29:34
IP : 115.93.xxx.20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과외시켰었는데
'10.6.10 10:34 AM (115.136.xxx.39)혼자보단 잘하는 아이가 경쟁상대로 있는게 좋습니다.
4학년 아이들 6명을 한반에 수업을 시켰는데 3명은 월등하고 2명은 중상 1명은 정말 하위권인데
매번 테스트할때마도 꼴찌 도맡아 하던 녀석은 물론이고 다른 아이들까지 최상위권아이들 따라잡았어요.
경쟁상대가 있어야 해야겠다 의욕도 생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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