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5세구요..개월수로 42개월입니다..
어릴때부터 18개월부터 어린이집 보냈어요...
제가 주 3회 12시부터 5시까지 일했거든요...
그러다가 22개월에 동생이 태어나서 일안했는데...
동생이 태어나니 잘 하던 홈스쿨도 저 없으면 안된다하고
요미요미도 4세에 다녔는데..잘했는데..어느날 부터 제가 있어야된다고
하도 그래서 그만 뒀거든요...
지금 5세인데...3월부터 어린이집 보냈어요...
처음 10일정도 가기싫어하다가 그다음 부터는 잘 갔었는데..
한달전에 어린이집에서 하는 방과후 영어를 시켰는데...
아주 아주 가기싫아하고 안한다해서 그것도 그만 뒀어요..
그후로 아침미다 눈만 뜨면 매일 어린이집 안간다하고
나 어린이집가??이렇게 물어보고 버스탈때도 항상 울어요
마음이 아프구요..
불리불안이거나 아님 심리적인 안정이 안되어있으면 제가
치료해주고 싶은데...어떻해야하나요??
사랑을 많이 줘야한대서 항상 안아주고 이쁘다해주는데...
어린이집을 너무 가기 싫어해요..
울고 안간다는 아들 태워보내면 하루종일 기분 별로예요
갔다오면 잘 노는데..
요즘 들어서 친구들이 자기랑 안놀아준다..이런 말도 하구요
어린이집에선 별 문제 없다는데...뭘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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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불안이면 어떻게해야하나요?
심각 조회수 : 496
작성일 : 2010-06-10 10:07:34
IP : 118.45.xxx.10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답변은아니지만
'10.6.10 10:11 AM (116.38.xxx.229)불리, 아니죠.
분리, 맞습니다.2. 힘드시겠지만
'10.6.10 10:20 AM (112.149.xxx.69)첫째와 단 둘이 지내는 시간을 만들어서 엄마가 이만큼 나를 사랑하는구나 하는걸 느끼게 해야 애도 안정감을 찾는다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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