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은행 현금인출기에 사기를 칠 목적으로
사기꾼들이 지갑을 두고 가는 사례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이걸 좋은 일을 하겠다고 들고 나오거나, 그냥 가지고 나오면 절도죄가 성립 된다고 합니다.
CCTV의 성능이 좋아서 현금 인출기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추적이 가능하며
일주일 안으로 경찰이 집으로 방문을 하게 된답니다.
쉬운 예를 들면
사기칠 놈이 현금인출기 앞에 지갑을 두고 나간다.
그걸 모르고 좋을일 할려고 지갑을 우체통에 넣어준다.
사기칠 놈이 지갑에 돈이 많이 들어있다고 신고한다.
경찰에서 CCTV사진을 이용해서 추적한다.
집으로 경찰이 찾아온다.
사기칠 놈이 합의금으로 거액을 요구한다.
주변에 아시는 분도 좋은 일 할려다가 4백만원정도에 합의하셨다고 하시네요...
지갑에 만원 들어있었구....암것도 없었다는데...
경찰에서도 그 계좌추적 해봐도 10만원도 안들어 있었던 계좌고 당하셨다고 위로만 한다네요......
잘아는 은행 직원으로부터 받은 글입니다.
신종 사기수법이라고 하는데.....간담이 서늘해집니다.
좋은일도 하지 마시고 모르는 척 하는것이 상책 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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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사기수법이랍니다...참고하세요 (펌글)
조심 조회수 : 2,630
작성일 : 2010-06-09 23:57:25
IP : 59.14.xxx.2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10.6.10 12:00 AM (119.197.xxx.46)그렇군요.
오지랖 넓은 우리 남편한테 꼭 알려줘야겠네요^^2. 참맛
'10.6.10 12:01 AM (121.151.xxx.53)증말 더러운 수법이군요.
저는 그래서 그런 거 보이면 직원들이나 경찰에 전화만 합니다.3. ...
'10.6.10 12:20 AM (121.136.xxx.133)근데 전 넘 이상한게 왜 한쪽 얘기만 들어주는 거죠?
그 지갑에 돈이 들었다는 주인 얘기만 들어주고
돈이 없었다는 사람 얘기는 왜 안들어주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요...4. 나쁜넘
'10.6.10 1:27 AM (76.64.xxx.211)정말 쓰레기가 넘치는 세상
5. ..
'10.6.10 8:50 AM (118.34.xxx.178)감사해요~
혹시라도 이런 일 생기면 바로 청원경찰이나 직원에게 얘기해야 겠어요~6. ....
'10.6.10 9:46 AM (121.181.xxx.181)오래전부터 듣고 주변에 얘기해줬었는데... 실제로 그런 사고 많답니다.
경찰도 상황 빤히 알더라도, 남의 지갑 들고가는 그순간 절도가 되는건지 어찌할 도리가 없다더군요. 그래서 애들한테도 궁금해서 열어보는 것도 하지말라고, 절대 내물건 아니면 손도 대지 말라고 이야기했었어요. 그자리에서 열어보고 다시 올려놔도 카메라에 잠깐 안잡히는 순간이 있을수 있으니... 어떻게 당할지 모르니까요.7. 4대강변 명바기땅
'10.6.10 9:48 AM (110.15.xxx.139)도대체 이나라법은 누굴 위해 있는건지..
전세집 경매넘어가도 우선변제권이 2천이던가...??아님말고.
그거 가지고 어디가 살라고..
집 300, 400채 가진놈들도 수두룩하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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