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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쌀'이 모든 체질에 좋은 음식은 아니랍니다.
정말 죽을병에 걸린 사람들이 찾아가 울며 사정하는 그런 '도사급의 명의'라고
하는 분을 어떤분 덕분에 만나서 강의도 듣고 체질 판명도 했어요.
저희 가족 다 갔는데(거의 11명정도) 다 소양인으로 판명 되었죠.
특별히 아픈데가 있어서 간건 아니고요. 원래 남동생만 가는건데
우리가 우격다짐으로 다 갔죠...단결 짱!!
한국인의 80%가 소양인이라네요.
전 소음인 인줄 알았는데 소양인 이었어요.
체질에 맞는 식단표를 하나 받았는데
해로운 음식이 있고 아주 해로운 음식이 있는데
해로운 음식에 '쌀','콩'이 들어가더군요
무척 놀랬어요. 저희와 반대 체질의 사람에겐 '쌀','콩'이 이로운 음식이겠죠.
소양인은 '보리,'찹쌀'등이 매우 이로운 음식이고
'밀'은 이로운 음식에 들어가더군요.
원리가
양은 음을 필요로 하죠. 근데 '쌀은 양'이에요.
다행히도 저희 가족은 부부가 다 가서
서로 이해하에 음식을 바꿨죠.
여동생, 남동생, 올캐네 사돈어르신들은 철저히 요즘 체질식하고
저는 한 70%만 지켜요.
남동생 5일만에 자기 태어나서 황금변을 보고 둥둥 뜬다고 자랑 전화 하고
평생 피곤 하단 말 입에 달고 살던 여동생은 아침이 가쁜 하데요.
저도 고질적인 변비가 많이 개선 되었고요.
빵이 우리 체질에 안 맞는다고 보는건
버터, 우유, 설탕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저도 베이킹을 즐겨요...베이킹 책만 5권이 넘죠, 쿠키틀은 한 20만원어치 있고요)
소양인은 버터, 설탕,우유가 해로운 음식이더군요.
근데 이거 빠지면 무슨 맛으로 밀가루를 먹자는 건지...흐흐흑
그래서 결론은 쌀은 우리나라 80%의 사람에게 안 맞는 다는 거죠.
밥(곡식)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골고루 반찬이 올라가는
한식이 뛰어난 거죠. (학교 다닐때 배운 3첩 반상도 지금의 나에겐 버거워요..흐흐흑!)
결코 쌀이 뛰어나다기 보단 한식이 뛰어난 거죠.
재미있는거 하나 더!
자연도 새로운 걸 좋아한데요. 젊음, 싱싱함, 뭐 그런거
그래서 25살 이전엔 목구멍에 뭐(?)가 달려서
아이들은 자기 몸에 이로운 걸 알아서 먹는데요.
그래서 불량한 음식만 아니라면 주래요.
예를 들자면 그 나쁘다는 설탕도 태양인에겐 매우 이로운 음식이래요.
아이들은 체질도 아직 확정이 안 되어있는 상태래요.
아직은 뱅긍뱅글 체질이 고정이 안되어있고 돈데요.
태양, 태음, 소음, 소양식들을 골고루 먹여야 한데요.
몸에 나쁜게 들어 와도 자연히 배출 된데요
아이들은 특별히 아픈 경우 빼곤 체질식 안 권하시더군요.
우리 큰애가 요즘 면역성에 문제가 생겨서 많이 아파요.
그래서 졸라서 양인 체질이란 말만 듣고 왔어요.
그분이 더이상은 아이라 알 수 없데요.( 그래서 아 ! 진짜 도사구나 싶었어요. 모르는건 모른다고 하는)
그! 러! 나!
25살 이후의 우리를 제거 하기 위해서
몸에 가장 해로운 음식들을 즐겨 하게 된데요.
독도 잘 배출 안 되고 쌓이고요.
서서히 우리를 청소하는 거죠...무섭죠...흐흐흐
우리 딸이 얼음을 너무 좋아하는 거예요.
한겨울에도 귤도 주면 얼려 먹더군요. 저한테 얼마나 욕을 얻어 먹었는지....
알고보니 얼음은 소양인한테 매우 이로운 음식 이더군요.
양인이라는 큰애는 알아서 자기 몸에 좋은걸 먹은 거죠.
이젠 얼려먹어도 내버려 둬요.
참! 저희는 약 지어오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여러분들에게 뭘 소개해서 사이트를 소개 하려는건 아니예요.
절대 장사안해요..ㅋㅋㅋ
그냥 제가 이번에 어렵게 알게된 것을 그냥 쓴것 뿐 입니다.
밑에 글에 달린 댓글에 쌀은 이롭다는 말을 듣고 그냥 썼어요.
1. 4상체질
'10.6.6 10:15 AM (124.60.xxx.142)잘 아는건 아니지만 제가 알기론 한국인 가장 많은 체질이 태음인인 걸로 알아요.
2. 어마
'10.6.6 10:16 AM (122.38.xxx.102)저도 태음인이 가장 많은 체질로 알고 있었는데,
사상체질 책마다 그렇게 써 있던데요.
강의도 하시는 분이라니 음지의 도사가 아니라 유명인일 텐데,
이름 좀 알려주세요. 책 쓰신 거 있음 알려주시구요.. 관심 있어요3. 그런데
'10.6.6 10:20 AM (58.227.xxx.121)밀이 아무리 체질에 잘 맞는다해도, 수입밀은 여전히 해로울거예요. 방부제 엄청 뿌려 오잖아요.
4. .
'10.6.6 10:21 AM (210.106.xxx.134)쌀은 性이 平하기에 다른 음식과 잘어울립니다 체질음식과는 다른거죠
5. 무슨말씀
'10.6.6 11:01 AM (121.147.xxx.151)우리 민족이 쌀을 먹은지가 몇 천년인데..
쌀은 이미 우리 민족 누구나의 체질에 맞는 음식이 된거라 보시면 되지요.
특히나 우리는 밥만 먹는게 아니라 음양의 조화로운 반찬을 먹고 있구요.
미국 암연구 협회나 의사들이 왜 한식을 암을 예방하는 음식으로 권장하는지
그 중에서도 쌀밥을 권하는지 한 번 생각해보세요.
현미잡곡밥이 완벽한 식사라는 말씀을 못 들어 보셨는지요.
만약에 현미잡곡을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상황이거나 입맛이 그렇다면
그 대안으로 흰쌀밥을 추천하더군요.
밀가루도 물론 좋은 점도 있지만
우리가 제과점이나 집에서 대부분 만드는 빵이란 거
서양사람들이 먹는 식사개념의 빵과는 거리가 아주 멉니다.
그 사람들 먹는 빵은 아주 딱딱하고 거친 ~~쌀로 말하면
현미에 해당한 것을 가루내서 그걸로 빵을 만들어 먹는 거잖아요.
그렇게 먹을 수 없다면 당연히 쌀을 주식으로 먹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체질적으로 밀가루가 맞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몇 천년 내려온 우리의 유전자는 밀가루보다 쌀과 훨씬 더 친근할 겁니다.
그리고 한의학에서도 요즘은 체질을 딱히
소양소음 태음태양 이렇게 사상이니 팔상이니로 구분하질않고
소양에 가까운 소음인 소양엔에 가까운 태음인 등등 굉장히 복잡하고 다양하게
체질을 세분화한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얼음이나 찬음식이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은 음식 같지만
그러나 모든 음식을 나이 들 수록 따뜻하게 먹으라고 했답니다.
모든 병은 찬 음식을 먹는데서 생겨난다고 ...6. ...
'10.6.6 11:38 AM (119.64.xxx.151)이제마의 사상의학이 저런 식으로 체질감별하라고 나온 것이 아닌데
그 본질은 사라지고 저렇게 이용당하는 거 보면 참 씁쓸합니다.7. ...
'10.6.6 12:29 PM (180.65.xxx.220)쌀은 성질이 누구한테나 괜찮다고 들은거 같은데 아닌가요?..문득...
내 몸이 안좋은것이 쌀때문인가..생각하게 되네요.
저도 그분한테 진단(?)받아보고 싶네요.^^
체직식 좀 올려주셔요..8. 어렵다
'10.6.6 4:58 PM (125.135.xxx.238)걍 맛있는 것을 먹을래요
9. ㅋㅋㅋ
'10.6.6 5:36 PM (121.165.xxx.44)전, '양방 의학박사님'도 사부라고 하며 모시는
정말 죽을병에 걸린 사람들이 찾아가 울며 사정하는 그런 '도사급의 명의'라고
하는 분........... 이런 말 들으면 손발이 오그라들고 넘넘 웃겨요.
그걸 꼴딱 믿는 사람들도 넘 웃기고...ㅎㅎㅎㅎㅎㅎㅎ
또,
그분이 더이상은 아이라 알 수 없데요.( 그래서 아 ! 진짜 도사구나 싶었어요. 모르는건 모른다고 하는).............. 이건 정말 대박 웃기네요. 도사 되기 진짜 쉽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10. 아놔
'10.6.6 7:19 PM (67.168.xxx.131)윗님때문에 배꼽 빠져요~~~
ㅋㅋㅋㅋ 저도 그부분에서 이건 뭥미~ 했거든요 ㅋㅋㅋ11. 아구야
'10.6.6 7:20 PM (67.168.xxx.131)정말 원글님 순진하신건지,,뭔지,,,--;
워쩐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