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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민심 "역시 우린 하나의 촛불이었다"
바람소리 조회수 : 401
작성일 : 2010-06-06 09:55:16
국민들은 '나만 불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불만이 많았구나'하고 확인하면서 여론이 크게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
박근혜 전 대표 최측근인 김재원 전 의원이 한나라당의 지방선거 참패후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대로 가면, 총선은 물론 대선도 어렵다"며 한나라당의 앞날을 크게 우려하며 한 말이다.
김 전 의원의 지적에서도 읽을 수 있듯, 6.2지방선거의 최대 성과는 국민들이 2년전 촛불시위때 확인했던 '동지의식'을 이번 선거를 통해 회복했다는 대목이다. <중앙일보>가 이번 선거를 "제2 촛불사태"로 규정하며 전율했듯, 청와대를 비롯한 한나라당, 보수언론 등이 공포에 가까운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3912
IP : 112.160.xxx.14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바람소리
'10.6.6 9:55 AM (112.160.xxx.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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