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말하길

[인천맘]

  충청도애ㅐ 사는 친구에게 안희정님 지지해달라ㅏ 전화 했습니다...
알았다구 하고 지지하는 이유가 뭐냐구 세종시 이야기하고  무엇보다 노대동령의 사람이라고 하니....
친구의 말이 "노대통령은 대통령의 자격이 없는 사람인데.."
충격이었습니다. 정치이야기할 일도 없었고 친한 친구이지만 정말 어떻게해야 대통령님의 오해를 풀어 줄 숭있을 까요?
그리고  우리 시엄니 경기도에 사셔서  유시민님 지지 부탁드렸더니   "그사람 똑똑한 거 나도 잘 알아" 하십니다. 좀 좋은 이미지는 아닌 듯
평소 시어머니와  사이는 좋구요 음...시어머니가ㅏ 책을 좋아하셔서  책을 드리고 싶은데 좋은 책 없을 까요?

[음]

근데...사실 저런 오해 풀어주기 되게 어려워요...
아예 전제가 다르게 출발하는 사람하고는 대화가 어렵거든요^^
그냥 정치얘기 친구분과 하지 마세요...
그게 그나마 친구로서 남을수 있는거 같아요..
친구가 이부류 저부류 있잖아요~ 직장친구, 취미친구, 종교친구 이렇게...

[원글]

그러게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