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똑똑한 여고딩왈~ 엄마 무조건 서울시장 ㅇㅅㅎ 찍어~
다 골라놨더랍니다.
집으로 온 홍보물사진으로요.
왜? 하고 물으니
잘생긴 사람들만 골라놨으니까 당이나 이력 보지 말고 무조건 인물 순으로 뽑으라 했답니다.
이 아이 제가 잘은 모르는데 공부도 썩 잘하고 가정도 화목하고
괜찮은 아인줄 알았는데...이건 실망이 컸어요.
저런 똘똘한 아이들이 좀 생각이 깨이길 바라는게 무리일까요?
외모가 아주 중요한 시대네요.
그리고 결정적인것은 울 동네 사람들 저와 비스한 나이때 아줌마들 다 ㅇㅅㅎ 뽑았어요.
이유는 뉴타운 사업 혹 지연 될까봐라네요. 지하철도 조만간 들어올텐데 정권 바뀌면 그거 취소될까봐서라네요.
댓글에 오해하시는분이 계셔서
제 아이 절대 아니예요!
제 아이는 저런 소리 절대 안하지요.
그리고 저 여고딩 책도 좀 읽는 애랍니다.
아는 언니 딸애라 그냥 웃고 말았지만 하여튼 실망이 컸어요.
1. ...
'10.6.4 8:01 PM (121.181.xxx.10)ㅇㅅㅎ가.. 이색히로 보였다는...
2. 학교
'10.6.4 8:06 PM (112.148.xxx.223)나름이지요
제딸 아이반은 난리가 났었대요 ㅇㅅㅎ뽑은 사람들이 도대체 생각이 있는거냐고,,,
딱 한애가 잘생겼잖아? 이랬다가 싸늘한 시선을 받았다더군요3. 고녀석
'10.6.4 8:24 PM (113.30.xxx.91)아직 안희정님 용안은 구경 못해보았나보네요.
사람이요...
더 높은 수준의 무언가를 경험하면
그 아랫건 저급해서 보기도 싫어진답니다.4. ...
'10.6.4 8:38 PM (222.234.xxx.109)그냥 학교 공부만 시키면 안돼요.
독서가 꼭 바탕이 되어야해요.
학원 많이 돌릴 필요없어요.그 시간에 혼자 책 읽게 해주세요.
공부 잘하는 아이=똑똑한 아이 가 아니지요.5. ..
'10.6.4 9:02 PM (211.59.xxx.13)아직 어리잖아요. 전 따님이 귀엽네요.
지금은 철없는 행동 해도 대학 들어가고 성인이 되면
올바른 시민 의식 갖고 소중한 한 표 행사 할 수 있게 지도해주세요.6. 글쎄
'10.6.4 9:16 PM (180.71.xxx.2)그 딸아이보다
부모가 문제겠지요.7. 무크
'10.6.4 9:27 PM (124.56.xxx.50)똘똘한 아이가 결코 아닌 거 같네요 안타깝게도;;
8. 진짜 똑똑한
'10.6.4 9:41 PM (110.9.xxx.43)우리딸은 학교선생님도 뒤로 넘어가게 선거운동해서 모두 국민참여당이 되셨다던데요.
똑똑하다고 느끼시는건 원글님의 주관적인 생각일뿐.
혹시 알루까진 학생을 잘못 보신건지..9. ...
'10.6.4 10:01 PM (222.234.xxx.109)요즘 애들 책 읽는다고 해도(물론 안읽는 거보단 읽는 게 낫지만)
수준이 인터넷소설이더군요.
고전을 읽어야지요.사회,경제,정치 부분도 읽구요.10. 애들한텐
'10.6.4 10:18 PM (61.78.xxx.189)조국교수 사진을 뿌려야했던겁니다.
아쉽다...11. 날아라아줌마
'10.6.5 12:51 AM (118.223.xxx.66)내 자식이 그렇게 자랄까봐 틈틈이 한국 근, 현대사 얘기 합니다.
이웃집 개념 없는 엄마 볼 때 마다, 그 똑똑하고 예쁜 아이들 개념없이 자라겠구나...
나라에 큰 일 하려면 힘들겠구나.... 생각이 들면서 다시 한 번 우리 아이에게 쿠테타와 군사독재... 알려줍니다.12. 책을
'10.6.5 2:43 AM (218.157.xxx.43)읽는 것과, 책을 바르게 읽는 것은 낮과 밤 만큼 다른 겁니다.
유식한 무지(무식이 아님)가 이 세상에는 널려 있답니다.13. 헐
'10.6.5 9:18 AM (119.67.xxx.101)엽혹진좀 소개시켜주세요
14. 조국교수님!
'10.6.5 11:30 AM (180.71.xxx.171)조국 교수님 사진을 뿌렸어야....에 서 뿜었습니다..ㅋㅋ
바른 생각 바른 성품을 가진 분 중에 바라보기 좋은 알흠다운 분들도 많이 계셔서..행복하달까..ㅋ15. 음...
'10.6.5 9:17 PM (220.124.xxx.227)똑똑한건 잘 모르겠고,
아이가, 눈은 좀 낮은것 같네요.
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