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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의 잘못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참여당지지자 조회수 : 440
작성일 : 2010-06-04 15:24:01
누구보다도 한명숙님과 유시민님의 낙선을 가슴아파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한편으로는 노회찬님 미운 마음도 돌고요..

그런데요..결과적으로 한명숙님이 이렇게 아깝게 떨어질거라는 예상..아무도 못했잖아요.

어느 민주당 시의원 당선자 인터뷰에도 이런 말 하더라고요.

시장은 워낙 여론조사 지지율 차이가 커서 우선 내 지역구라도 챙기자는 심정으로 각각 지역구만 챙겼다고요.

민주당에서도 서울시장에는 큰 기대를 안걸었고, 거기에 올인하지는 못했다는 얘기죠.

만약 이렇게 접전이 예상되었더라면 노회찬씨도 후보사퇴를 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심상정님이 사퇴한 이유도 경기도가 박빙이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박빙지역에서 야당끼리 표싸움하느니 경기도는 포기하고,

대신 지지율 차이가 큰 서울에서라도 어느정도 진보신당의 입지를 확보하고 싶었을거에요.

사실..도덕성,역사관..뭐 이런거 빼고 정책의 차이를 보면 한나라당-민주당..이 차이보다 민주당-진보신당

차이가 더 크다고 보거든요.

굳이 구분한다면 민주당은 중도우파, 진보신당은 중도좌파..정도?

물론, 단일화했더라면..진보신당도 민노당처럼 더 입지를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었을테고

서울도 야당이 당선되었겠지만..

이렇게 될 줄은 우리들도, 그들도 몰랐다는거지요.

암튼..심상정님이 중도사퇴한 것도 쉬운 결정 아니었고,

심상정님의 눈물을 보고 다 함께 가슴아파하고 고마워하고 미안해했잖아요.

그런데 선거에서 졌다고 너때문에 그래..가 된다면 분열만을 야기하는거에요.

좃선이 바라는거 그걸거에요.

그러니까 그딴 기사 바로 내지요.

이렇게 우리끼리 게시판에서 진보신당 탓하고 노회찬 탓하는거..서로 상처만 될 뿐이에요.

더 단결해서 2년남은 총선과 대선을 준비하자구요.
IP : 125.184.xxx.18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4 3:29 PM (116.41.xxx.49)

    솔직히 심상정 , 노회찬 후보 좋아했지만 그분들이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나온다면 당선이 될까요? 단일화 했다한들 그분들 찍어줄까요?

    저는 그분들이야 말로 무능하다고 봅니다. 민주당 무능하다고 말하기 전에요,..
    정치인은 판세를 보는 눈과 유연함이 필요한데, 그분들은 그게 없었어요..
    그리고 꼭 서울 , 경기도가 아니라도 작은 시의 시장부터 시작하면 안되는 겁니까?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 라는 속담 진보신당에 꼭 들려드리고 싶네요.

  • 2. ㅡㅡ
    '10.6.4 3:38 PM (121.173.xxx.222)

    왜 진보신당은 자신들은 하고 싶은 말을 다 하시면서
    정작 본인들이 남에게 싫은 소리 듣는건 그리 거부하는지 모르겠어요
    어짜피 생각하기 나름이고 받아들이기 나름이구
    싫고 좋음도 개인의 자유인데.. 너무 감싸려고만 드니 더 미워지네요

    솔직히 이번에 심장정 노회찬 미워요... 미워진걸 어째요ㅠㅠ

  • 3. 참여당지지자
    '10.6.4 3:44 PM (125.184.xxx.183)

    저도 심정적으로는 미워요.
    그런데..여론을 조작해서 페어플레이를 하지 않은 언론과 여당이 원망의 대상이 되어야지
    진보신당에 화살을 돌리는건..좃선이 바라는 거라는거지요.

  • 4. 노회찬씨
    '10.6.4 3:45 PM (125.186.xxx.137)

    나름의 완주할 수 밖에 없던 나름의 사정은 있었으리라 봅니다.

    그렇지만 고작 3.3%의 지지..천만 서울 시민에서 투표율 따진다고 해도 500만 넘는 사람들중
    고작 14만 채 되지 않는 지지율 받은 사람이 되려 한명숙씨 탓을 하다니요..

    차라리..겸허히 국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인다..단일화를 하지 못했던 과정에서의 실패가 아쉽다
    정도로 얘기했더라면 좋았을껄..끝까지 어줍짢은 자존심 세우니..휴우..

    정말 이번 선거로 노회찬씨는 정치 생명은 끝난듯 싶었어요..

    안타까운건..이제 새로운 젊은 정치인들의 약진과 물결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느낌 받았어요.

    노회찬씨는 이제 더 이상 10여년전 그렇게 우리에게 신선했던 그 노회찬이 아님을
    먼저 수용해야 할 듯 해요..

  • 5. 헐~~~
    '10.6.4 4:00 PM (218.155.xxx.231)

    한전총리가 노회찬에 대해 나쁜말 한번이라도 한적 있었나요?
    한번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노회찬은 아직도 한전총리를 까고 다니네요
    왜 저러는쥐.....

  • 6. ...
    '10.6.4 4:02 PM (121.138.xxx.214)

    원글님 말씀이 맞아요.
    여론조사가 박빙이었다면 다른 상황이 되었을거라 생각하고요,
    후보 단일화 과정이나, 민주당에서 단일화 해주지 않아서 노회찬씨가 지역구를 지키지 못했던 사정, 진보신당 내부의 문제 등등을 모르면서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것을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진보신당도 그들이 낸 돈으로 당을 꾸려가고 있을 것인데, 그들이 일방적으로 희생하지 않았다고 욕을 할 수 있나요?
    한나라당 이중대라 욕하는데 진보신당의 눈에는 우리 모습이 명박처럼 느껴지지 않을까요?

  • 7. 진보신당
    '10.6.4 4:06 PM (218.155.xxx.231)

    민노당과 넘 비교되죠
    강기갑의원, 이정희의원 그들보다 더 잘나면 잘났지
    모자르지 않거든요
    당을 먼저 생각했냐
    국민을 먼저 생각했냐가
    이게 다르겠죠

  • 8. 그냥
    '10.6.4 5:37 PM (115.23.xxx.27)

    노회찬 넌 끝났어.

  • 9. 에고...
    '10.6.5 1:04 AM (218.236.xxx.110)

    제가..우리의 선거후 모습이 너무 가슴아파...아직 잠을 이루고 있지 못했는데요..
    각설하고..

    위의....님의 마지막 말씀

    한나라당과 한나라당을 뽑은 사람들을 미워하세요.

    분노를 엉뚱한데다가 표출하지 마시구요.

    동감하며...

    아마 여론조사가 서울도 경기처럼 박빙이었다면...아마 노회찬님도
    심상정후보처럼 힘든 결정을 하셨을거 같아요....

    우리 서로 탓하지 말고 내주위의 사람들 부터 .. 평상시에 작업겁시다.

    내이익을 위해 너무 약삭 빠르게 살지도 말고 봉사하며 베풀고..
    한나라당 성향의 부모님께 진정으로 인정 받게 열심히 살고 효도하며..부모님이
    쟤말은 일리가 있을거야....하게..
    우리가 나서서 변화시켜요...그게 우리의 짐입니다..
    내짐도 버거운데..남에게 그 입장에 서보지 않고 요구하면 안되지 않을까요?
    저도 그 입장에 있지 않아 제대로 된 변명을 보태지는 못하고..
    커다란 틀을 바라보며 생각할 때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밤 잠못들며..얘기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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