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요 40년에서 1년모자라게 살았는데 이런경우처음

[부산미씨]

제가 투표날은 학생때부터 자세히 봤는데요
이상하게 전 개표하는게 잼있드라구요.
학생때 투표권이 없어도 티비에 하루종일 보여주는거 봤거든요.
근데 제 기억으로는 무효표가 이렇게나 많이 나오는경우는 처음이였어요.

설령 무효표 이야기가 방송에 나와도 기억이 안날정도로 미미한정도죠.
전 항상 무효표 이야기 들을때 또 어르신이 반으로 찍었구나 뭐 그런 생각을 하면서 봤거든요
그리고 방송에서도무효표설명할때 잘못찍는경우 대비해서 어쩌구 하면서 상세히 설명했어요.

근데 도장안찍힌 종이부터 이렇게 생각지도 않은 경우가 나올줄 누가 알았겠어요?
이건 꼼수가 아니고 뭔가요?
그리고 이정도 무효표면 선관위부터 대통령까지 쏴그리 책임 물어야 해요.
이거 어물쩡 넘어갈 사안아니라고 봅니다.


내가 이래서 선거할때부터 부정이 있나 없나 계속 찝찝했던거예요.
제가 살짝 신기가 있어놔서..계속 생각하는데 찜찜한게 느껴져서 어제부터 머리가 아프더니
이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이건 좀 파야할 필요가 있어요.

이런경우는 살다살다 처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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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살짝 부정선거가 걱정되었어요. 그래도 다행인게 삽질아저씨가 경기도에 신경쓰느랴 서울에 손을 놓고 있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