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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허망합니다.
국민학생 조회수 : 140
작성일 : 2009-05-23 22:44:34
멍하니 앉아서 뉴스를 보며 젖을 먹였습니다.
이 아기가 자라면 오늘에 대해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요..
고인의 명복을 빌고 또 빕니다.
그 수모와 치욕..
당신으로서는 견딜 수 없던 것이었나봅니다.
매일 같이 들려오는 어이없는 뉴스에
'떡검 또 지랄이네!'
'쥐박이 새끼 저거저거 임기 끝나면 두고봐라!'
하고 욕만 하고 말았던 내 자신을 반성합니다.
쉽게 입만 놀리고 만 댓가로 단 한 명의 존경하는 대통령, 당신을 잃었습니다.
오늘은 편히 쉬세요.
미안합니다..
IP : 119.70.xxx.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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