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친하게 지내는 아짐 둘이있어요.
누누히 틈날때 마다 이번 선거에 대해 이야기 했지만 먹혀들지 않아서 마음이 가라앉습니다.
제가 입담이 없어서 그런거 같고 속이 상하네요.
종부세 내는 중산층도 아니고
천안함을 업고 선거몰이에 나섰다고 말해도 소용이 없고..
천안함 사태는 북한이 했다고 원론적인 얘기를 하는 그녀가 정말이지 안타깝습니다.
특히나 같은 충청도 이면서 어찌나 전라도를 싫어하는지..민주당은 , 천안함 사태가
북한에서 한짓이 아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이상한 눈으로 봅니다.
의료보험 민영화가 코앞에 왔다고 해도 반응이 없고....
제가 그녀들을 이해시킬 언변이 부족한지..아주..아주 속이 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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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합니다.
선거 조회수 : 553
작성일 : 2010-06-01 19:05:39
IP : 119.67.xxx.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10.6.1 7:08 PM (119.195.xxx.92)그런사람은 투표안하길 비는 수 밖에
2. ..
'10.6.1 7:08 PM (121.134.xxx.198)전라도 싫어하면 전라도 싫어하는 그분들처럼 상위 10%가 되나요?
도대체 전라도가 뭘 어쨌다고들 이러시는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3. 통과!
'10.6.1 7:09 PM (125.187.xxx.175)기운 내세요.
그 분 대신 다른 분 3명, 맘 못 정한 분 설득하면 상쇄됩니다.
저는 내일 내 한 표가 명박이 표를 무력화시킬 방패라는 각오로 갑니다.4. 대한명숙
'10.6.1 7:10 PM (203.232.xxx.3)힘내세요.
님 몫까지 제가 열심히 주변 사람들 설득할게요
각자 최선을 다 하면 되는 거지요^^ 애쓰셨어요.5. .
'10.6.1 7:14 PM (124.49.xxx.214)냅두세요. 할만큼 하셨는데 기분까지 우울해서야 되겠습니까. 기운내십시요.
6. 강남
'10.6.1 7:55 PM (211.41.xxx.175)소위 상류층(?) 아줌마에게 오늘 서울시장 후보, 교육감 후보 지지 약속 받아냈습니다. 나머지 까지 요구하긴 무리여서... 저도 도저히 말이 안통하는 다른 아줌마는 그냥 포기하고 말 안꺼냈습니다. 이전에 무상급식 얘기하는데 어찌나 흥분하는지 그냥 내가 할수 있는 범위에서만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기운내세요.
7. 선거
'10.6.1 8:23 PM (119.67.xxx.89)방금전에 또 올라갔다왔어요.
의료보험 민영화가 국회에 상정됐다고..
이대로 가면 광화문으로 가서 촛불드는수 밖에 없다고 했더니 웃으면서 알았다고 하네요.
그러나..그 속을 누가 알겠나구요...8. 쟈크라깡
'10.6.1 8:56 PM (119.192.xxx.180)원글님 애 쓰셨어요.
그 마음 저도 알아요.
이심전심이네요,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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