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데 질렸습니다.

[슬로건]

"파란데 질렸습니다.
색깔 좀 바꿔주세요!"

넘 기발하죠?

저희지역 진보신당후보자의  슬로건이랍니다. ^^
(아시는 분은 아시겠죠? ㅎㅎ)

전 유시민님과 심상정님 펜이지만
지역이 달라서 안타까운 심정으로
계속 지켜보고 있었답니다.

마지막에 심상정님이 후보사퇴를 결심하셔서
저도 내심 반가웠답니다.

추구하는바가 다른 정치인이 사퇴하면서
다른후보를 지지하는 결단을 내리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그 노련한 심상정님이
눈물까지 흘리시기까지..

우리가
잊지않고

정당투표는
진보신당으로
응원해 드리면 어떨까요?

[..]

대구신가 보네요.
우리동네에도 있어요

[ㅋㅋ]

저도 그거 보고 웃었어요
또 명함주는데 보니 어느분 전직 대통령부부 사진보고도,,,,,,,,
어느 당인지 아시죠? 퍼런당 비슷므리.....

[깜짝..]

하하..저도 대구인데요..
반갑네요..근데 지지율이 너무 낮아서..
뭐 한나라당이 될 거라는건 뻔하겠지만서도..ㅠㅠ
제발 지지율 격차나 좀 줄어들었으면 좋겠어요..
이거 원..
저도 유시민님, 한명숙님 이름 옆에 도장찍고 싶어요..ㅠㅠ

[저도..]

2번할까.. 이분할까.. 첨에 그나마 가능성이 있을까 해서 2번으로 기울었다가.. 경력들 읽어보고 이분으로 굳혔어요.. 솔직히.. 대구는 가능성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소신껏 찍을렵니다.

[네]

대구 맞아요. ㅋㅋ
저도 2번과 7번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7번으로 결정했답니다.
결과에는 변화가 없더라도
이런 지지자가 있음을
힘겹게 알려보렵니다. ㅎㅎ

[쟈크라깡]

참 가슴아프네요.
언제쯤 이런 풍토가 바뀔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