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금 유언장이 올라와 있습니다! 큰일입니다!

서프에 조회수 : 13,034
작성일 : 2010-05-31 12:00:27
지금
서프라이즈에
박태수라는 분이 유언장이랑 시국선언문을 올려놓았습니다.
이분, 큰일 나겠는데...얼른 연락이 되어야 할텐데...
어떡하죠?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158121&table=seoprise_12
IP : 24.87.xxx.18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프에
    '10.5.31 12:00 PM (24.87.xxx.185)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158121&table=seoprise_12

  • 2. ...
    '10.5.31 12:05 PM (118.34.xxx.40)

    지금은 한 분이라도 강하게 마음 먹고 나가야 하는데..... 아시는 분들 격력와 만류의 글
    많이 남겨주세요... 조금이라도 마음 돌릴 수 있게.. 자식와 부인도 있는데 ㅠ.ㅠ

  • 3. 아니,,
    '10.5.31 12:06 PM (220.73.xxx.37)

    왜?,,저런선택을 하시죠?,,,
    빨리 말려야 하는데,,

  • 4. ..
    '10.5.31 12:07 PM (121.182.xxx.91)

    그렇게 하지 않아도 이길 수 있는데
    너무 마음이 극적으로 몰렸나 봅니다.
    빨리 나타나시길...

  • 5. ...
    '10.5.31 12:08 PM (222.234.xxx.73)

    유언장에서 느껴지는 절절함에 눈물이 흐릅니다.
    자녀와 부인도 있으신데 제발 ......

  • 6. 이건
    '10.5.31 12:08 PM (59.23.xxx.109)

    아니죠...투표하셔야지...가시긴 어딜가신다고...

  • 7. ㄴㅁ
    '10.5.31 12:10 PM (115.126.xxx.58)

    선거에 대체 무슨 도움이 된다고..참..써프에 저런 걸 써놓고...

  • 8. 아마
    '10.5.31 12:10 PM (24.87.xxx.185)

    회계사이신 것 같은데, 어떤 분이 사무실 여직원에게 연락을 취해놓은 모양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시는 분이 연락이 닿아야 할텐데...ㅠ.ㅠ

  • 9. ㅠ.ㅠ
    '10.5.31 12:10 PM (211.184.xxx.98)

    서프에 전화하니 전화안받고..ㅠ.ㅠ 결단안내리시길요...앞으로 가야 할 길이 먼데....

  • 10. 이 분만큼은
    '10.5.31 12:12 PM (211.207.xxx.110)

    아니더라고
    작년 노대통령님 서거하셨을때
    내 한몸 희생하더라도 명박이한테
    복수할 수만 있다면 기꺼이 희생하고픈 마음
    갖고계셨던 분 많으실 겁니다..

    이 글쓰신분 마음..구구절절..제 맘 같아
    눈물이 납니다..

  • 11. 뭐야
    '10.5.31 12:16 PM (222.108.xxx.156)

    솔직히 아무 도움이 안 되고
    지지자들이야 별 변화없겠지만
    부동층에겐 소름끼치는 일입니다. 그런다고 자살을 해?? 수군거릴 게 뻔한데......
    아휴. 쫌

  • 12.
    '10.5.31 12:19 PM (114.203.xxx.40)

    저런 글을 저 사람 자녀들이 보면 어떨까요?
    자기 소신을 위해서 사는 것도 좋지만 저러고 싶을까.

  • 13. 아직도떨려
    '10.5.31 12:23 PM (121.190.xxx.25)

    이분 계시는 회사로 연락을 취했더니
    지금 경찰서에서 와있는 모양이에요.. 신변에는 이상이 없으신 것 같구요..
    조사라는 게...또 어떻게...이뤄질지..그것도 걱정이네요..

  • 14. ...
    '10.5.31 12:24 PM (220.73.xxx.37)

    아직도 떨려님,,
    그러니깐,, 이분 살아계신겨죠?..

  • 15. 순이엄마
    '10.5.31 12:25 PM (116.123.xxx.56)

    다행이네요. 신변에 이상없다니 다행이예요. 가끔 네티즌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16. 이건 아니죠
    '10.5.31 12:26 PM (122.37.xxx.51)

    살아서 해야할일이 많으신분이 중요한 이시기에
    귀한 목숨을 끊으려합니까 행여나 이사건으로 가족은 물론 그지역 후보자나 지지자들에게
    충격과 슬픔만 남길뿐이란걸 생각은 해보셨나요

  • 17. 어떡해요..
    '10.5.31 12:27 PM (125.177.xxx.193)

    저 분 지난 금요일에 경향신문 하단광고 내신 분이네요.
    개인이 커다란 광고를 냈길래 좀 인상깊게 읽었었어요.
    이러시진 말아야 하는데.. ㅠ

  • 18. 펠레의저주
    '10.5.31 12:28 PM (125.149.xxx.36)

    이 양반아 정치놀음하는것도 한계가 있는거야
    그렇다고 내가 한명숙,유시민 찍을것 같아?

    자식과 와이프에게 못할 짓 하지말고
    정치놀음도 정도봐가면서 해.

    진짜 정치인때문에 목숨거는 인간이 있긴 있구나 신기해..

    헛짓하지 마슈
    그래도 찍을 사람은 찍는다구 ..

  • 19. 그래도
    '10.5.31 12:29 PM (117.111.xxx.2)

    저분의 행동이 맘에 들지 않아도
    우선 따뜻한 마음으로 받아줘야 하지 않을까요...
    그나저나 정말 다행이에요.

  • 20. ...
    '10.5.31 12:31 PM (125.137.xxx.165)

    저 마음이 이해가 돼요..이 정권이 오죽해야 말이지요..하지만 살아서 바꿔나가야지요..내 아이들을 위해서 싸워야지요..

  • 21. ..
    '10.5.31 12:32 PM (203.142.xxx.241)

    무사하시다니..다행인데...
    부디 살아서 싸우자구요.

  • 22. ...
    '10.5.31 12:33 PM (203.248.xxx.13)

    펠렌지 마라도나인지..
    그냥 조용히 딴나라 찍어라...
    누가 니보고 한명숙,유시민 찍으라고 했냐?

    그냥 집안에 조용히 찌그러져 있어라...

  • 23. 아직도떨려
    '10.5.31 12:34 PM (121.190.xxx.25)

    네..저도 빨리 이분 살려야겠다는 생각에 무심코 전화기를 들었네요.
    여직원이 받았는데 서프라이즈 언급을 했더니, '아, 네~'하면서
    지금 경찰서에서 나왔다고..
    괜찮으신거죠..했더니 네...그렇게 대답한 것 같아요.
    좋은 일 많이 하신 분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선택을 하시려하다니...정말 안타깝고..아직도 떨립니다.

  • 24. 위에 펠레?
    '10.5.31 12:35 PM (24.87.xxx.185)

    어디다가 '정치 놀음'이란 말을 갖다 붙이십니까? 참...악하고 독하십니다...

  • 25. ....
    '10.5.31 12:37 PM (114.203.xxx.40)

    아무리 정치도 중요하지만
    자녀 실명에 인터넷에는 유언장이 떠돌아다니고 저 분 아이들은 스트레스 엄청 받을 듯하네요. 저 분이 걱정이 아니라 저 분 애들이 더 걱정이네요.

  • 26. 신문광고
    '10.5.31 12:46 PM (125.136.xxx.29)

    에서 읽고 개인이 대문짝만하게? 낼 정도면 보통은 아닌사람이구나~~했어요.
    구구절절 현 시국 비판.. 올바로 보자..등등..
    편치않을것 같은 예감이 팍 왔더랬죠~
    참..
    시국이 어설프니..
    맘편한 국민이 없군요.
    우리모두가 이나라 주인인데 말이죠~~ ㅜ.ㅜ;;

  • 27. 펠레야
    '10.5.31 12:49 PM (112.186.xxx.2)

    넌 정치가 놀음이니?
    난 생활이다
    정치인 하나 잘못 뽑았더니 그것도 5년만 하고 내려올놈이
    강바닥 다 파헤쳐서 죽은강 만들어놓고 의료보험 민영화 한다고 설치고
    기름값 가스값 되지게 올라 오돌오돌 떨면서 겨울 보내고
    올봄 그 흔한 방울토마토도 실컷 못먹었다.

  • 28. 진짜펠레에게미안
    '10.5.31 12:53 PM (211.184.xxx.98)

    어디서 펠레 욕먹이고 난리에요 이 펠레님
    짱박혀서 딴나라당 찍고..나중에 사대강삽질 혼자 다 하고 오염된 물 혼자 다 드시고 건강보험료 민영화되었을때 실컷 후회하세요..
    오늘 일당 짭짤한가요..아..반말안하고 좋게 말하기 힘들다..(혼잣말)

  • 29. 긴머리무수리
    '10.5.31 2:16 PM (58.224.xxx.201)

    천주교에서는 자살이 용서가 안되는거 아시지요??
    맘 돌려주세요....
    우리모두 이 정권에 환멸을 느끼며 살잖아요...

  • 30. 음..
    '10.5.31 4:37 PM (122.37.xxx.87)

    근데
    천주교에서 자살 옹호하진 않지만 용서안한다고까지는 안하더라구요
    전에 주보 보니까
    생명윤리에 관한 글 조금씩 게재되는데
    자살한 사람의 일생을 전부 통틀어서 하느님이 판단하실 일이지,
    자살했다고 무조건 매도하진 않겠다는 맥락의 글을 봤거든요

    아무튼
    자살하지 마시고 세상 좋아질때까지 좀 더 힘이됩시다 서로

  • 31. 저러는거
    '10.5.31 5:08 PM (211.54.xxx.179)

    아무 도움도 안되고,,,어찌보면 이용당하는거 일수도 있어요,
    80년대 대학다닌 저는 저런거 보면 답답합니다.
    아직도 순진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923 우리애들학교(대안학교인 푸른숲학교) 중등 설명회에 오세요~~~ 푸른숲학교강.. 2009/05/18 192
458922 장터 인터넷 문의 2009/05/18 134
458921 유상증자를 한다는데 주식이 뚝 떨어진 가격으로 상한가면? 2 초보 2009/05/18 305
458920 남회장엄마가 학교 청소 못 갔는데 수고했다고 문자 보내나요? 1 예의범절 2009/05/18 319
458919 초1 아들이 짠해요... 8 힘들겠다.... 2009/05/18 934
458918 초보의 추억... 2 아일랜드 2009/05/18 234
458917 뭐라 검색해야할지 몰라서 여기 여쭤요 8 코스코 2009/05/18 470
458916 혈압약 5 .. 2009/05/18 398
458915 아이영어수업을 어학원과 그룹과외중 선택해야 해요 3 영어의한 2009/05/18 414
458914 세타필로션에 벤질알콜이 들어가 있는데 어떡하죠? 7 아기엄마 2009/05/18 1,285
458913 밑에글 읽다가... 5 생각 2009/05/18 340
458912 스님 재산 사유 금지법 제정 13 세우실 2009/05/18 805
458911 운전때문에 우울해 죽겠어요 13 왕소심 2009/05/18 1,177
458910 이 영화 만큼은 놓치지 마라....하는 영화 추천해 주세요. 55 강물처럼 2009/05/18 2,340
458909 오십대 초중반 어머님들. 말씀해주세요~ 9 기억력 2009/05/18 762
458908 시아버지 환갑날 보내드리려는데, 화분이 좋을까요? 꽃바구니가 좋을까요? 2 며느리 2009/05/18 216
458907 메이크업 강좌??? 4 어디서 2009/05/18 389
458906 캐논카메라 써보셨어요 1 써니 2009/05/18 250
458905 더하기 하는 법 1 더하기 2009/05/18 175
458904 공짜폰 새거로 구입했는데 누가 쓰던거네요.. 7 찜찜하네요... 2009/05/18 657
458903 마포 공덕역 근처 산부인과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4 윌비엄마 2009/05/18 295
458902 업데이트 문의는?? 1 레벨 2009/05/18 51
458901 너무도 현저히 체력이 떨어지는 것이 느껴지네요,,;;; 체력 도움 좀 주세요.. 6 즉빵 약!~.. 2009/05/18 843
458900 “소문날까 문닫고 시민군에 밥해 날랐제” 1 세우실 2009/05/18 270
458899 푸아님 보세요. 3 오체투지 2009/05/18 325
458898 면세점 이용시에요 4 원글 2009/05/18 398
458897 아이가 실내화를 안가져갔는데 불편하겠지요? 14 .. 2009/05/18 699
458896 저만 이러는 건가요 8 걱정 2009/05/18 809
458895 (급질) 메트로시티 썬글라스 정품인지 확인 어떻게 하나요? 1 큰맘먹고 질.. 2009/05/18 250
458894 성당생활에 대한 질문(성당다니시는 분들만 봐주세요) 12 예비자 2009/05/18 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