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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유언장이 올라와 있습니다! 큰일입니다!
서프라이즈에
박태수라는 분이 유언장이랑 시국선언문을 올려놓았습니다.
이분, 큰일 나겠는데...얼른 연락이 되어야 할텐데...
어떡하죠?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158121&table=seoprise_12
1. 서프에
'10.5.31 12:00 PM (24.87.xxx.185)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158121&table=seoprise_12
2. ...
'10.5.31 12:05 PM (118.34.xxx.40)지금은 한 분이라도 강하게 마음 먹고 나가야 하는데..... 아시는 분들 격력와 만류의 글
많이 남겨주세요... 조금이라도 마음 돌릴 수 있게.. 자식와 부인도 있는데 ㅠ.ㅠ3. 아니,,
'10.5.31 12:06 PM (220.73.xxx.37)왜?,,저런선택을 하시죠?,,,
빨리 말려야 하는데,,4. ..
'10.5.31 12:07 PM (121.182.xxx.91)그렇게 하지 않아도 이길 수 있는데
너무 마음이 극적으로 몰렸나 봅니다.
빨리 나타나시길...5. ...
'10.5.31 12:08 PM (222.234.xxx.73)유언장에서 느껴지는 절절함에 눈물이 흐릅니다.
자녀와 부인도 있으신데 제발 ......6. 이건
'10.5.31 12:08 PM (59.23.xxx.109)아니죠...투표하셔야지...가시긴 어딜가신다고...
7. ㄴㅁ
'10.5.31 12:10 PM (115.126.xxx.58)선거에 대체 무슨 도움이 된다고..참..써프에 저런 걸 써놓고...
8. 아마
'10.5.31 12:10 PM (24.87.xxx.185)회계사이신 것 같은데, 어떤 분이 사무실 여직원에게 연락을 취해놓은 모양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시는 분이 연락이 닿아야 할텐데...ㅠ.ㅠ
9. ㅠ.ㅠ
'10.5.31 12:10 PM (211.184.xxx.98)서프에 전화하니 전화안받고..ㅠ.ㅠ 결단안내리시길요...앞으로 가야 할 길이 먼데....
10. 이 분만큼은
'10.5.31 12:12 PM (211.207.xxx.110)아니더라고
작년 노대통령님 서거하셨을때
내 한몸 희생하더라도 명박이한테
복수할 수만 있다면 기꺼이 희생하고픈 마음
갖고계셨던 분 많으실 겁니다..
이 글쓰신분 마음..구구절절..제 맘 같아
눈물이 납니다..11. 뭐야
'10.5.31 12:16 PM (222.108.xxx.156)솔직히 아무 도움이 안 되고
지지자들이야 별 변화없겠지만
부동층에겐 소름끼치는 일입니다. 그런다고 자살을 해?? 수군거릴 게 뻔한데......
아휴. 쫌12. 헉
'10.5.31 12:19 PM (114.203.xxx.40)저런 글을 저 사람 자녀들이 보면 어떨까요?
자기 소신을 위해서 사는 것도 좋지만 저러고 싶을까.13. 아직도떨려
'10.5.31 12:23 PM (121.190.xxx.25)이분 계시는 회사로 연락을 취했더니
지금 경찰서에서 와있는 모양이에요.. 신변에는 이상이 없으신 것 같구요..
조사라는 게...또 어떻게...이뤄질지..그것도 걱정이네요..14. ...
'10.5.31 12:24 PM (220.73.xxx.37)아직도 떨려님,,
그러니깐,, 이분 살아계신겨죠?..15. 순이엄마
'10.5.31 12:25 PM (116.123.xxx.56)다행이네요. 신변에 이상없다니 다행이예요. 가끔 네티즌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6. 이건 아니죠
'10.5.31 12:26 PM (122.37.xxx.51)살아서 해야할일이 많으신분이 중요한 이시기에
귀한 목숨을 끊으려합니까 행여나 이사건으로 가족은 물론 그지역 후보자나 지지자들에게
충격과 슬픔만 남길뿐이란걸 생각은 해보셨나요17. 어떡해요..
'10.5.31 12:27 PM (125.177.xxx.193)저 분 지난 금요일에 경향신문 하단광고 내신 분이네요.
개인이 커다란 광고를 냈길래 좀 인상깊게 읽었었어요.
이러시진 말아야 하는데.. ㅠ18. 펠레의저주
'10.5.31 12:28 PM (125.149.xxx.36)이 양반아 정치놀음하는것도 한계가 있는거야
그렇다고 내가 한명숙,유시민 찍을것 같아?
자식과 와이프에게 못할 짓 하지말고
정치놀음도 정도봐가면서 해.
진짜 정치인때문에 목숨거는 인간이 있긴 있구나 신기해..
헛짓하지 마슈
그래도 찍을 사람은 찍는다구 ..19. 그래도
'10.5.31 12:29 PM (117.111.xxx.2)저분의 행동이 맘에 들지 않아도
우선 따뜻한 마음으로 받아줘야 하지 않을까요...
그나저나 정말 다행이에요.20. ...
'10.5.31 12:31 PM (125.137.xxx.165)저 마음이 이해가 돼요..이 정권이 오죽해야 말이지요..하지만 살아서 바꿔나가야지요..내 아이들을 위해서 싸워야지요..
21. ..
'10.5.31 12:32 PM (203.142.xxx.241)무사하시다니..다행인데...
부디 살아서 싸우자구요.22. ...
'10.5.31 12:33 PM (203.248.xxx.13)펠렌지 마라도나인지..
그냥 조용히 딴나라 찍어라...
누가 니보고 한명숙,유시민 찍으라고 했냐?
그냥 집안에 조용히 찌그러져 있어라...23. 아직도떨려
'10.5.31 12:34 PM (121.190.xxx.25)네..저도 빨리 이분 살려야겠다는 생각에 무심코 전화기를 들었네요.
여직원이 받았는데 서프라이즈 언급을 했더니, '아, 네~'하면서
지금 경찰서에서 나왔다고..
괜찮으신거죠..했더니 네...그렇게 대답한 것 같아요.
좋은 일 많이 하신 분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선택을 하시려하다니...정말 안타깝고..아직도 떨립니다.24. 위에 펠레?
'10.5.31 12:35 PM (24.87.xxx.185)어디다가 '정치 놀음'이란 말을 갖다 붙이십니까? 참...악하고 독하십니다...
25. ....
'10.5.31 12:37 PM (114.203.xxx.40)아무리 정치도 중요하지만
자녀 실명에 인터넷에는 유언장이 떠돌아다니고 저 분 아이들은 스트레스 엄청 받을 듯하네요. 저 분이 걱정이 아니라 저 분 애들이 더 걱정이네요.26. 신문광고
'10.5.31 12:46 PM (125.136.xxx.29)에서 읽고 개인이 대문짝만하게? 낼 정도면 보통은 아닌사람이구나~~했어요.
구구절절 현 시국 비판.. 올바로 보자..등등..
편치않을것 같은 예감이 팍 왔더랬죠~
참..
시국이 어설프니..
맘편한 국민이 없군요.
우리모두가 이나라 주인인데 말이죠~~ ㅜ.ㅜ;;27. 펠레야
'10.5.31 12:49 PM (112.186.xxx.2)넌 정치가 놀음이니?
난 생활이다
정치인 하나 잘못 뽑았더니 그것도 5년만 하고 내려올놈이
강바닥 다 파헤쳐서 죽은강 만들어놓고 의료보험 민영화 한다고 설치고
기름값 가스값 되지게 올라 오돌오돌 떨면서 겨울 보내고
올봄 그 흔한 방울토마토도 실컷 못먹었다.28. 진짜펠레에게미안
'10.5.31 12:53 PM (211.184.xxx.98)어디서 펠레 욕먹이고 난리에요 이 펠레님
짱박혀서 딴나라당 찍고..나중에 사대강삽질 혼자 다 하고 오염된 물 혼자 다 드시고 건강보험료 민영화되었을때 실컷 후회하세요..
오늘 일당 짭짤한가요..아..반말안하고 좋게 말하기 힘들다..(혼잣말)29. 긴머리무수리
'10.5.31 2:16 PM (58.224.xxx.201)천주교에서는 자살이 용서가 안되는거 아시지요??
맘 돌려주세요....
우리모두 이 정권에 환멸을 느끼며 살잖아요...30. 음..
'10.5.31 4:37 PM (122.37.xxx.87)근데
천주교에서 자살 옹호하진 않지만 용서안한다고까지는 안하더라구요
전에 주보 보니까
생명윤리에 관한 글 조금씩 게재되는데
자살한 사람의 일생을 전부 통틀어서 하느님이 판단하실 일이지,
자살했다고 무조건 매도하진 않겠다는 맥락의 글을 봤거든요
아무튼
자살하지 마시고 세상 좋아질때까지 좀 더 힘이됩시다 서로31. 저러는거
'10.5.31 5:08 PM (211.54.xxx.179)아무 도움도 안되고,,,어찌보면 이용당하는거 일수도 있어요,
80년대 대학다닌 저는 저런거 보면 답답합니다.
아직도 순진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