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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실내화를 안가져갔는데 불편하겠지요?

.. 조회수 : 699
작성일 : 2009-05-18 09:43:06
지금보니 실내화를 깜빡잊고 갔네요.. 화장실도 가야하고 급식실도 가야하는데
양말만 신고 있을  것 같고 갖다 줘야겠지요?  6학년인데 학교 가기도 좀 그러네요..
IP : 118.219.xxx.4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9.5.18 9:44 AM (219.241.xxx.11)

    그런 경우,,,,,안 갖다 줍니다.
    그 불편함을 한번 경험하는 것이 교육상 훨씬 낫다,,쪽이거든요^^

  • 2. ...
    '09.5.18 9:45 AM (222.109.xxx.15)

    우리 애도 6학년인데 선생님이 신고 다니는 슬리퍼 빌려서 신고 다닌적 있어요..걱정 안하셔도
    돼요..

  • 3. ^^
    '09.5.18 9:49 AM (59.11.xxx.62)

    저희 애도 6학년, 잊고 갔는데 이글 읽고 답글달려는 순간
    급히와서 가지고 가네요.^^ 전 절대 안갔다주는 쪽이고요.

  • 4. ....
    '09.5.18 9:56 AM (121.162.xxx.48)

    화장실도 가고 그런다면 좀 갖다 주는게 낫지 않을까요?
    아이가 찝찝할텐데.....

    아이마다 다르잖아요.
    저라면 갖다 줍니다.
    우리 애도 한번 실내화 안가져 갔어요.
    그날 화장실 갈 때 그냥 양말신은채로 화장실갔다는 말 들으니 기가 막히더군요.
    그런 줄 알았다면 갖다줬을텐데 싶었어요.

  • 5. 그정도
    '09.5.18 10:01 AM (124.146.xxx.29)

    나이면 빌려서 신던지해서 알아서 할걸요.
    이것도 교육의 일부라 여기시고 걍 갖다주지 마세요.
    아이들.....우리가 생각하는거 이상으로 잘해나가고 있답니다^^

  • 6. ^^
    '09.5.18 10:02 AM (122.43.xxx.9)

    학교가 먼가요?
    아이 성향에 따라서 다르지만요.
    잊어버리기를 밥먹듯이 하는 아이가 아니라면
    가져다 주면 무지 고마워할거 같은데요.^^

  • 7. ㅎㅎ
    '09.5.18 10:05 AM (222.98.xxx.175)

    잘 안 잊어버리는 아이가 어쩌다 실수를 했다면 엄마가 가져다 주면 고마워 할텐데요.
    제가 중학교때 두 번 도시락 안 가져간적이 있는데 엄마가 갖다 주셔서 고마웠어요.ㅎㅎㅎ

  • 8. ..
    '09.5.18 10:08 AM (118.219.xxx.44)

    아 ~ 고민이네요..
    책이나 숙제면 저도 당연 안갖다 주는데
    실내화라 좀 고민이 되네요..
    하루인데 어떻게 되었든 시간은 지나가겠지요..
    친구핸드폰이라도 빌려서 갖다 달라고 할 줄 알았는데
    아무소리 없는 걸보면 갖다 달래도 안갖다 줄지 알고 있든지
    그냥 있을 만 한건지....

  • 9. 저라면
    '09.5.18 10:14 AM (147.46.xxx.64)

    저라면 안가져가준다는 쪽으로 댓글달려다가 아이마다 다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아이 6살때 한달에 한번 가져오라는 문센터교재 안가져가서 소심한아이가 혼자 쭈그리고 있겠다걱정했는데 웬걸 다른아이꺼 보면서 잘하고 있더라구요 다행이다 하면서 수업중간에 밀어넣어줬는데 수업끝나고 나와서 엄마가 가져다 줘서 고마웠다고 ~~ 아이나름인거 같아요 엄마가 잘 결정해야 할 일 같네요

  • 10.
    '09.5.18 10:20 AM (114.150.xxx.37)

    6학년이면 화장실 갈 때 친구 실내화 빌려가는 센스 정도는 있겠죠.
    그냥 두셔도 될 거 같은데요. 그 정도는 본인이 챙기고 불편함도 감수할 나이가 되었는데요.

  • 11. ....
    '09.5.18 10:24 AM (58.122.xxx.229)

    6학년정도면 본인 능력에 맡깁니다
    엄마의 걱정과 달리 잘 대처하고 있을겁니다

  • 12. 학교에
    '09.5.18 10:56 AM (119.64.xxx.31)

    방문자용 슬리퍼 있습니다
    걱정마세요

  • 13. ..
    '09.5.18 11:07 AM (118.219.xxx.44)

    그렇죠..6학년인데 어떻게든 잘 지내리라 생각하고 안갖다주었어요..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

  • 14. 갖다주시면..
    '09.5.18 11:15 AM (61.79.xxx.84)

    좋을거 같아요.
    지금까지 몇시간동안 겪은 불편함으로 자기 물건 안챙긴것에 대한 반성은 충분히 됬을거 같구요. 방문자용 슬리퍼를 선생님이 아이에게 쓰도록 할지도 모르겠고요..
    엄마가 나에게 무심하구나 하고서 상처받을 수도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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