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 온니 ***당....
정치얘기만 나오면 저랑 싸웁니다.
저보고 빨갱이라고 하셨답니다...ㅠㅠ
근데..드뎌..설득했어요...
의료보험 얘기했습니다.
지인중 의사분이 계신데 심각하게 말씀하시더라구요.
그얘기 엄마에게 그대로 해드렸습니다.
절대 안변하실거같은 엄마께서..
그래..***당만 안찍으면 되지?..하셨답니다...
오늘 동네 아주머니들하고 점심하신답니다.
그분들 죄다 엄마랑 같은 생각하시는 분들이예요.
제가 꼬옥 의료보험 얘기하라고했어요.
알았다...하셨어요....
오늘 최소한 몇표는 변심하시겠죠?..
음하하하하하...
저 오늘 기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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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엄마 설득했어요.
투표하자 조회수 : 320
작성일 : 2010-05-31 11:58:21
IP : 210.106.xxx.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와우
'10.5.31 12:07 PM (175.118.xxx.118)수고하셧어용~~ ㅎ
근데 정말 의료보험민영화 생각하면 정말 우울합니다.
식코보니까 의보민영화되면 중산층이 추락하는건 일도아니더라구요.
정말 심각합니다.ㅜ2. 66
'10.5.31 12:09 PM (118.34.xxx.40)원래 모르는 사람들 보다 가족들 설득하기가 제일 힘들어요.
지난 대선때 열심히 설득했는데 막상 당일날 부모님 MB찍으셨단 얘기에
뒤로 넘어갈 뻔했습니다.
이번엔 별로 설득하지 않았는데도 미리 파란색당이라면 눈살을 찌뿌리시더라구요. ㅋ3. ..
'10.5.31 2:13 PM (125.142.xxx.129)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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