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하고 토요일날 봤는데,,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딴생각할 틈을 주지 않네요,,
그런데 영화값이 9,000원 (언제 이렇게 올랐죠?)
화면에 나온 배경도 멋지구리하고,,
남주도 멋있고,,,한데,,
절세미녀역의 여주는,,좀 실망..
애들하고 같이 봐도 무난하고요,,,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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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봤어요,,
재밋어요 조회수 : 989
작성일 : 2010-05-31 11:48:11
IP : 220.73.xxx.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6월 2일
'10.5.31 11:53 AM (211.207.xxx.110)아침일찍 투표하고
우리 4가족 조조보기로 했어요..2. 전
'10.5.31 11:59 AM (220.120.xxx.196)좀 실망했어요..
요즘 개봉영화가 아이들하고 볼 만한 게 없긴 하지요.
헐리웃 영화에서 항상 이 세상의 종말 어쩌구 하는 게 지겨웠어요.
걔네 상상력도 좀 딸리나봐요.3. ^^
'10.5.31 1:21 PM (115.21.xxx.249)전 남편이 게임으로 할 때부터 그래픽이 멋져서 영화를 기다렸거든요. 원작 게임의 느낌을 무척 잘 살렸더라구요. 절세미녀역 여주는 저도 좀 당황스러웠지만 미드 <스파르타쿠스> 여주도 그렇고 옛날 그 시대엔 그런 당당해 보이는 허벅지의 여인들이 최고 미녀였나 봐요~
4. ㅎㅎ
'10.5.31 3:52 PM (125.176.xxx.84)음,,전 옛날 90년대 초반에 페르시아 왕자 게임을 즐겨 했거든요,,
그 이후 한번도 게임을 접하지 않았어요,,스타이외엔,,
그러다 요즘의 페르시아 왕자 게임을 보고 놀라 자빠졌답니다,,
그래픽이 상상 이상이더군요..
하지만 전 90년대 초반의 그 앙증맞고 작고 귀여운 왕자가 더 좋아요,,
영화도 보고 싶은데 페르시아 왕자역에 백인인게 문제라면서요,,
할리웃 고질병이기도 하지만,,,그래도 보고 싶네요,,,5. ㅋㅋ
'10.5.31 6:48 PM (118.33.xxx.79)a beauty whithout equal...
엥?? 저게 뭐야 했답니다. 우리 딸하고 둘이서 마주 보고...ㅋㅋ
근데 볼수록 매력은 있더구만요.
타임스퀘어 스타리움, 앞에서 세번째 자리에서 봤는데..ㅠㅠ
목부러지시는 줄 알았더랍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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