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사는 사람인데요.
특히 연애결혼에 남편을 끔찍이도 사랑하는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세상의 모든 것이 남편을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이쁜 애들도 남편앞에선 빛을 잃죠.
막내가 이제 4살..겨우 어린이집 보내놓고..
여기저기 프리랜서로 일하러 다녀요.
프리로 매일 종일 하는게 아니니까 좋은데 그래도 막내 건사는 언니들이 하게 되구요.
근데 이 엄마..
큰애둘이 중2,초6인데 일좀 하고 오면 만사 귀찮아져서 아직 어린 막내를 언니들에게 거의 맡기다시피하더라구요. 아직 스스로 변기에 못 앉으니까 '화장실 데려가라.물 줘라,밥 줘라, 옷 갈아입혀라.." 내 시켜요.
제가 봐도 큰애들이 귀찮아 죽는 표정이에요.
남편은 바쁘기도 하지만 있어도 그저 잘해주고만 싶지 절대 뭐 시키는거 싫고..
큰 애들만 골탕먹이는거 같아요.
제 표현이 그런가 몰라도 왜 애 많은 엄마들은 자기들이 애 낳아선 큰애들 괴롭히죠?
자기가 낳았으면 자기가 다 키워야지..물론 애들이 도와줄순 있지만..
보면 대부분 큰애들을 자기 분신인양 일하게 하더라구요.
저는 애들 보면 너무 안돼 보이고..게다가 이 엄마는 피아노 강사 출신이라 시키는데는 도 트인 사람이라..
그저 앉아서 사람만 보면 시키는게 일이거든요.
그러지 말라고 해도 저까지 시켜먹으려 드니.. 좀 애들 불편함을 알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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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셋 낳고..
!!! 조회수 : 1,183
작성일 : 2010-05-29 00:13:23
IP : 61.79.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10.5.29 2:48 AM (211.54.xxx.179)두세요,,오지랍이십니다.
원글님까지 부려먹으려 든다니 ,,안보시면되는거고 ..
그집 언니들은 가족이니,,엄마 도와가며 동생도 봐주고 해야지 어쩌겠어요...
남편이 예뻐서 안 시키는게 아니라,,별로 안 도와주는 사람인가 봅니다.
보통은 안 시켜도 애가 셋이고 부인도 일하면 스스로 하게되는 부분이 있잖아요 ㅠ
애 많은 엄마들이 자기네가 낳아놓고 큰애들 괴롭힌다기 보다는 가족들이 서로서로 치닥거리 할수있는 부분이지요,
그래서아이 많은 집 아이들과 외동은 보면 단박에 알게끔 달라요,..2. 왜
'10.5.29 8:47 AM (219.241.xxx.53)남이야기네요?
본인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오지랍 맞습니다...왜그러셔요? ㅎㅎ3. 첫째
'10.5.29 10:09 AM (124.216.xxx.120)전에 텔레비젼에서 아이를 9명이상 낳은 집이
나왔는데 그집 맨위 큰딸 하는 말이 자기는 결혼해도
아이는 안낳을거라고 하던데 동생들 뒤치닥꺼리에
질려서 그런다고 하더라구요.4. 허걱
'10.5.29 11:07 AM (116.34.xxx.126)울 집 예상 스토리입니다.. 아마 울 집도 저리 될 듯.. 근데 울 집 스토리를 왜 님이 걱정하시는지... 다 시킬만 하니 시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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