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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자녀 어학연수 성공한분 계시면 조언부탁합니다.
1) 어학연수를 어학원외에 더 알아볼수있는데가 어디어디인지 궁금합니다.
2) 기간은 6개월이면 괜찮을까요.
3) 캐나다와 미국중 어디가 좋은지 경험하신분들 정보 부탁합니다.
1. 어학원
'10.5.26 4:08 PM (119.196.xxx.239)보다는 미국 대학교 부설 랭귀지코스가 더 낫고,6개월 보다 1년이 낫지만 안 가는 거 보담
6개월이라도 갔다 오는게 나중 취업에 유리하구요,
캐나다 보다는 미국이 당근 낫지요.2. 자녀
'10.5.26 4:48 PM (210.113.xxx.179)자녀는 아니고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는데요, 어학연수가 되었던, 인턴쉽이(무급) 되었던 일단 해외경험이 나쁜건 아닌 것 같아요.
그렇지만 나가기 전에 어느정도 실력을 쌓아놓아야 연수가 되었던, 여행이 되었던, 어학실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저는 교환학생 6개월, 인턴쉽 6개월 나갔다와서 어학연수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교환학생 때 부랴부랴 토플점수 만들기만 하고 회화실력이나, 마인드가 잘 안갖춰진 상태에서 나가서 그런지 굉장히 좋은 환경이었는데도 별로 실력이 안 늘었어요.
그리고 미국에서 무급 인턴쉽을 했는데 그때는 홈스테이를 했고, 제 또래 독일 인턴도 있어서 같이 놀면서 좀 늘었구요..일단 영어에 대한 자신감(교환학생을 통한)이 생겨서 효과를 좀 봤습니다.
그런데 제일 영어가 많이 늘은건 국내에서 외국인학생 담당업무를 하면서 였습니다. 그때 모든 업무가 영어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사고 자체가 영어로 되는 훈련이 되더라구요. 외국에 나갔던 경험이 도움은 되었겠지만..연수만 갔다온다고 해서 영어가 느는게 아니란걸 제가 직접 경험한 거에요.
연수는 도움은 됩니다. 요즘 대학생들 대부분 한학기 정도 연수를 가니까 가는 건 좋지만 가기전에 회화실력을 어느정도 쌓아두고 가야 효과가 극대화 될꺼에요. 그리고 다녀오면 거기서 배운 실력보다도, 어떤 자신감때문에 국내에서 공부할때 더 빨리 느는 것 같구요.
정리하면 연수를 통해서 영어실력이 급 발전되는 건 아니라는 겁니다. 그것을 준비하면서 영어에 대한 기본적인 실력을 쌓고, 다녀온 경험으로 인해 영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자신감을 갖게되면 실력이 늘게 되는 것 같다는 겁니다. 그러니 6개월이면 충분하다 1년이면 충분하다 이런 건 정답이 없는 것 같구요,
캐나다가 되었든, 미국이 되었든 일단 아드님이 영어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요즘은 어디가나 한국아이들이 많아서 자칫하면 가서 놀기만 할 수도 있으까요.3. ...
'10.5.26 5:25 PM (211.41.xxx.2)아이 성향을 잘보고 판단하세요
이성교제 ...정말 많구요
살림 차리는 경우도 봤어요4. *&*
'10.5.26 6:18 PM (110.9.xxx.5)윗글에 자녀님~ 외국인 담당업무를 어디서 하셨는지요?
아르바이트셨나요? 제 아이가 영어는 조금 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이글을 보시려나......5. ...님
'10.5.27 12:57 AM (59.12.xxx.52)말씀에 동감합니다..
동거하는 경우 정말 많이봤어요. 나중에 어쩌려고들 그러는건지...
그리고 정 갈거면 한국에서 준비 많이해가지고가야지 후회가 없어요..아님 그냥 놀러가는게 차라리 나아요.
(제가 다 늙어서 공부하러 갔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