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 vs 신용카드 vs 국제현금카드...고환율엔 어느거??

[미친환율]

다음주 미국 출국하는데, 아직 환전을 못했거든요

보름정도 머무를거라 여행경비가 꽤 들텐데, 예전 여행에서 남은 700달러 정도만 있고

나머지 여행경비는 어떻게 가져가야할지 모르겠어요


처음 환율이 내릴때... 조금 더 내리면 환전하자 하면서 기다리는데... 조금 내리다가 바로 미친듯이

올라버려서 지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 ㅠ.ㅠ



이렇게 환율이 올르고 있는 상황이라면,

그냥 있는돈만 가져가고 신용카드를 쓰거나 국제현금카드를 쓰는게 나을까요??

아님, 더 오를지 모르니, 이제라도 여유있게 달러 환전 충분히 하는게 나을까요??

[@]

다음주면 좀 애매하시겠네요..
듣기론 종로에 유학생들 환전하는 곳이 많데요..
요럴때 유학생들이 팔기도 , 사기도 하는 곳이 있다던데..
은행보다는 훨 낫다네요..저도 잘은 몰라도..

[ㅇㅇ]

언뜻 듣기로 남대문에 환전하는데가 무지싸다고 들었어요. 은행보다 훨씬이요..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남대문 함 가보셔용..

[카드회사]

비자나 마스터카드는 해외사용금액의 1%가 무조건 수수료로 나갑니다.
국제카드사에 가는거구요
환율은 카드 결제시점이 아닌 2~3일 뒤에 전표 매입시점 환율로 계산하니
환율이 쭈욱 올라간다는 가정하면 환전보다 비싸고, 내려가면 그 반대이겠죠

[...]

지금부터 환율이 계속 오른다면 지금 환전을 하시는게 나을것 같은데요.
신용카드는 쓰는 시점에서 환율 적용되고, 윗분 말씀대로 수수료가 또 붙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