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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젤로 어려운거 뭐세요?

적당히 조회수 : 1,249
작성일 : 2010-05-25 20:15:45
거창한 여러가지 있겠지만

저는 "적당히"가 제일로 어려워요.

음식할때도 양념들 "적당히" 넣으세요

인간관계에서도 "적당히"선을 그으세요

운동도 "적당히"하세요..

뭐 이런저런것들..

그 "적당히"가 정확히 선을 그어주면 좋으련만...

IP : 119.206.xxx.1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7
    '10.5.25 8:16 PM (211.207.xxx.10)

    나이들어 보니 그 적당히는
    자기 알아서 였습니다.

    뭐던 자기알아서 하라는 우리나라...음..좋아요.

  • 2.
    '10.5.25 8:42 PM (116.36.xxx.83)

    자식 키우기가 가장 어려워요.
    자식 겉 낳지 속 낳는 거 아니라는 말이 정말 맞아요.

  • 3. 제일가까운사람
    '10.5.25 8:47 PM (58.225.xxx.115)

    가족

  • 4.
    '10.5.25 8:56 PM (116.40.xxx.234)

    인간관계가 어렵네요..
    평생 끊임없이 누군가와 관계를 맺어야하는데 맘맞는 사람 찾기 어려울때,
    있어도 관계를 유지하기위해 노력해야하고..
    혼자있으면 외롭고..
    그래도 학교다닐때 친한친구 한두명은 꼭 잇었고 아파트에도
    친한 엄마들 몇명있는데 아이가 1학년 들어가며 아직
    친한엄마를 못만나 지금 가장 힘드네요..
    무슨 행사있을때마다 너무 외로워요..다들 둘째애가 많은것같아
    큰애때부터 서로서로 친한것같고 삼삼오오 짝을지어있는데
    저만 외톨이인것같아요..

  • 5. .
    '10.5.25 8:57 PM (121.153.xxx.110)

    내 마음 다스리기.

  • 6. ...
    '10.5.25 9:04 PM (116.125.xxx.93)

    자식 기르기요.
    자식을 위해서 선택한 일이 자식을 더 힘들게 했다는 걸 깨닫고는 매사에 조심스러워집니다.
    내 부모도 날 위해 선택했지만 나는 자살을 고민할 정도로 힘든 시기도 있었구요.
    가끔 자식을 왜 낳았을까? 후회합니다.
    자식이 싫은게 아니라 자식을 잘 건사할 능력도 없는 내가 내 욕심에 자식을 낳은 것
    같아서요.

  • 7. 인간관계..
    '10.5.25 9:43 PM (222.234.xxx.103)

    가 제일 어렵죠..
    저는 다른 사람과의 왕래를 거의 끊은터라...가족과 어렵네요
    거기서 상처받고 나혼자 추스르고...이제는 추스러 지지도 않고 마음을 닫고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 8. 윗님..
    '10.5.26 1:15 AM (113.30.xxx.41)

    힘내세요....

  • 9. ..
    '10.5.26 11:57 AM (125.184.xxx.162)

    자식키우기.
    큰욕심도 안부렸는데 왜 이렇게 힘든지..
    하나는 공부로, 하나는 공부와 지독한 게으름과 더러븐 성질머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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