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에 시간이 나서 중앙공원 산책하고 이렇게 82cook,에 들어 왔네요.
산책하다 보면 무리로 온 이들을 만나게 되지요.
엄마들은 죄다 시험 이야기 학원 이야기 남편 흉
좀 있어 보이는 노인 세대들은 이외로 이명박 욕 합니다.
그 넘이 멍청해서 본인들 재산을 못 지킨다고
60대 이상으로 보이는데 걸으며 들어 보면 천안함에 대해 빠삭하다라는 거
그런데 얼룩덜룩한 등산복 입은 남루해 보이는 이들은 그저 언론에 나온 이야기를 신봉합니다.
심지어 어떤 아저씨는 우리가 미국 덕에 먹고 산다고 대통령 너무 애 쓴다고
(제가 일부러 쫒아가서 그 분 얼굴 확인까지 했다고요)
마침 성남시장 2번이재명 후보 선거 노래가 나오니 저 넘들이 빨갱이라고.
오우! 신선한 뇌에 경배를 보내며 피식 웃어 주었네요.
이제 너무 멀리 돌아온 이메가
니들이 선거에서 압승하기는 어려운데 너무 멀리 가지 마라.
너무 멀리 가면 너만 돌아 오기 어려운게 아니라 이나라 경제가 즉 우리 지갑이 비어간단다.
오늘 만난 노인도 아는 자는 다 안다.
니들이 뻥쟁이라는 걸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앙공원 풍경 --- 아는 자는다 안다
분당 아줌마 조회수 : 1,005
작성일 : 2010-05-25 10:59:33
IP : 121.169.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5.25 11:03 AM (125.252.xxx.25)분당..
언제 벙개 함 할까요?
반가워요~~ㅎㅎ2. 출근
'10.5.25 11:15 AM (220.85.xxx.140)아침에 출근하다보니, 분당내곡 진입로 사거리에서 성남시장 이재명후보 홍보하는거 보고
반가워서 차속에서 창문내리고 '2번 화이팅' 외쳤어요^^
이재명후보, 대단히 입지전적인 분이예요 노무현 대통령님과 많이 닮은 분이죠^^
윗님 분당번개 환영입니다~3. ㅎㅎ
'10.5.25 11:18 AM (122.128.xxx.80)아는 자는다 안다 .
저 원래 좀 느려서 ...ㅋㅋ4. 샛별마을
'10.5.25 11:32 AM (203.255.xxx.57)샛별마을에서 파란 명함주길래.. 안받을래요.. 하고 안받았어요..ㅋㅋ
5. 진짜..
'10.5.25 11:32 AM (125.131.xxx.206)분당 언제 모여 번개라도 한 번...
제가 자주 나가는 모임은 대부분들...
정치에 관심 아예 없어주시고~
그나마 어제는 우리나라 최고 대학 나오시고
흰 가운 입고 전문직 종사하시는 분에게서
"정말 전쟁이 날 거 같아 불안해 죽겠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에휴~~
가운처럼 뇌가 어찌나 청순하신지 기가 막히더라능~!!!
분당에 사는 배운녀자들, 모여서 번개라도 함 할까요??6. 번개
'10.5.25 11:36 AM (203.255.xxx.57)진짜님은 어디사세요? 전 샛별마을 사는데..
7. 전쟁불안.
'10.5.25 1:40 PM (203.234.xxx.3)저도 전쟁날까봐 불안해요. 이 mb 저 노무양반, 전쟁 도발시키고 지는 해외로 홀랑 날아갈 것 같거든요.
8. 잠시귀국
'10.5.25 6:24 PM (116.38.xxx.3)저는 매화마을 친정에 있어요.
우리 진짜 한번 만나요.
한국에 오니까....진짜...말이 통해서 좋아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