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 유시민님 말씀들으셨죠?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그런데요... 그거 아세요?
얼마전에...
구멍가게서 우유사면서..슬쩍...아줌마께.. 한명숙 후보로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을 꺼냈는데
아줌마 왈
"뇌물 받았으면서 서울시장 후보 나오는게 이미지 쇄신하려는거 같아서 뻔뻔하다"
이러시는겁니다.
제가 자초지종 얘기해드렸고 엄청 충격받으시면서 장시간 제 얘기를 들어주시더군요. 그러시면서..
"우리야 TV가 전부니..우리같은 사람들은 다 그렇게 생각해요.."
라는겁니다.
정말 그냥..얼굴만보고 오세훈 찍으실판인거죠.. 일단 한명숙은 뇌물받았으니 패스다 하면서....
인터넷하는 사람들이야 인터넷을 하니까 진실에 대해 알지만
주변 인터넷 안하시는 40대 이후 분들..구멍가게 아줌마같은 분들 정~~말 많습니다.
뻘쭘하고 쪽팔리고 여러가지로 힘들겠지만
오프라인에서..말걸고 진실을 알려야합니다.
그러지 않을시
한명숙님, 서울시장 떨어진걸로 그치지 않고
바로 감방가시게 됩니다. 유시민님 말씀대로. 그게 지금 우리의 현실입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명숙님 서울시장 떨어질시, 바로 감방으로 잡아갈 만반의 계획을 저들은 세우고 있습니다"
지금 유시민님 조회수 : 1,620
작성일 : 2010-05-23 20:44:30
IP : 113.30.xxx.2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크
'10.5.23 8:49 PM (124.56.xxx.50)좀전에 유후보님 그 말씀 들으면서 속으로 뜨끔했습니다;;;
저 후안무치들이 유후보의 저 발언가지고 선거유세전에서 거짓날조 비방을 일삼고 있다고 걸고 넘어가지 않을까;;;;;;;
정말 한 치의 방심도, 한 치의 상식도 통하지 않는 저들이기에 점점 더 영악해지게 되네요.
정말 착하게 살고 싶었지 말입니다.....굳이 머리 쓰지 않아도.2. 남정네
'10.5.23 9:10 PM (124.53.xxx.101)동감합니다...
왜 민주당은 이런이야기를 속시원히 하지 못하는지..
이런것만 알려줘도 딴나라당의 비겁함에 치를 떨텐데요..3. 걱정이 됩니다.
'10.5.23 9:31 PM (112.148.xxx.192)그러면 안 되는데 ...
4. dd
'10.5.23 9:35 PM (211.177.xxx.245)인터넷을 못하는 아주머니들은 모후보가 땅으로 보증금 40억 받은 사실도 모르고,
서울의 빚이 19조원이나 늘어난걸 모르죠.5. 며칠 전
'10.5.23 9:39 PM (61.99.xxx.58)남편이 지나가다 들은 얘기...
50대 아줌마들이 모여서 하는 얘기가 '오세훈이 역시 잘생겼어...'
참나... 여기는 지방이라 걍 상관않하구 왔다는데요,
서울 사는 분들도 그런 분들 많을까봐 심히 걱정되더라구요. ㅠㅠ6. .
'10.5.23 9:41 PM (121.143.xxx.223)그 아줌마 나이가 몇인데 사람 얼굴 봐요 물욕과는 거리가 먼 얼굴인데
뉴스만 봐도 다 아는 것을
오세훈인 자기 재산만 늘려놓고 서울시는 빚더미에 올려놨잖아요
자기 재산만 불려놨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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