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창동 '시', 칸영화제 수상 유력..시상식 참석 연락 받아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52319024843736
꼭 탔으면 좋겠어요.. 칸 영화제에서 어떤 영화가 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은 처음이네요.. 오늘이 날이 날인만큼.. 영화 보고 나서 마지막 시에서 '그분'생각이 많이 났었거든요.. 영화가 꼭 그것과 관련이 있든 아니든.... 응원합니다.
1. 링크걸어요
'10.5.23 7:32 PM (116.40.xxx.10)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52319024843736
2. 잔잔
'10.5.23 7:35 PM (219.250.xxx.34)제게는 이창동 감독 영화 중 최고일 뿐 아니라 최근 몇 년 동안 나온 한국 영화 중에서도 최고였습니다. 내심 황금종려상 타기를 고대합니다.
3. 이플
'10.5.23 7:38 PM (115.126.xxx.28)하녀는 설레발 기사 나오는 거 보고 탈락 확신했네요..칸 심사위원들이 바보도 아니고..
시--저도 응원합니다...4. ...
'10.5.23 7:43 PM (125.180.xxx.202)저도 시 봤어요. 먹먹함을 갖고 나왔답니다.
시 꼭 황금종려상 수상하실 거에요5. 저도
'10.5.23 7:45 PM (59.23.xxx.61)응원 보냅니다.
6. 잔잔
'10.5.23 7:48 PM (219.250.xxx.34)영화진흥위원회에서 영화제작비 지원 심사에서 '시'에 빵점 준 놈, 개망신당하는 꼴 보게 생겼군요. 칸에 가서도 독립영화제작지원사업 심사 관련 부당한 직권 남용한 조**도 이참에 잘렸으면 합니다.
7. ..
'10.5.23 7:48 PM (211.117.xxx.39)황금종려상은 아니고 여우주연상일듯하군요. 여우주연상도 좋지만 황금종려상이 더 좋은데...
8. ..
'10.5.23 7:50 PM (211.117.xxx.39)대한민국 정권이 버린 영화 칸이 인정하는군요.
9. d
'10.5.23 7:58 PM (125.186.xxx.168)윤정희씨를 염두해두고 시나리오를 쓰셨대요. 말 참 여성스럽게 하시대요
10. ;;;
'10.5.23 7:58 PM (218.148.xxx.200)이창동 감독의 시나리오는 영화 이전에 문학적으로 국내 어떤 작가도 따라올 수 없는 완성도를 가졌지요. 심지어, 영화보다 시나리오가 더 감동적이라고 느낄 정도입니다.
그런 이창동 감독의 시나리오를 영점처리해 제작비 지원을 못 받게 한 현재의 영진위!!!
무개념의 최고주자입니다.11. 아자
'10.5.23 7:59 PM (115.143.xxx.14)낼 아침에 뭔 발표를 또 한다던데
수상 소식으로 확묻어버리길...
지방은 시 상영도 제대로 안했는데
이 참에 롱런~~~기대해볼랍니다
힘!!!12. 꼭
'10.5.23 7:59 PM (118.216.xxx.49)봐야겠네요.
13. 심지어
'10.5.23 8:01 PM (220.88.xxx.254)상영관도 별로 없어요.
14. 이번에
'10.5.23 8:10 PM (211.104.xxx.173)상 받으면 상영관 좀 늘겠죠.
저는 한번 더 보려고 벼르고 있어요.15. -
'10.5.23 8:17 PM (118.220.xxx.109)d님. 제가 본 인터뷰에서는 그런 얘기가 아니였었는데.. 염두해두고 쓰고 그런 거 아니랬어요. 감독이 직접얘기했는데..
16. 수상
'10.5.23 8:17 PM (115.143.xxx.210)하길 바랍니다. 완장 이 인간 신났다고 칸으로 달려 가는 거 아니겠죠. 비 0 시 ㄴ.
17. ..
'10.5.23 8:21 PM (211.117.xxx.68)노벨 평화상처럼 수상 못하게 해달라고 조르는 인간들이 있을까 걱정이네요.
18. 아침에..
'10.5.23 8:25 PM (183.98.xxx.245)오늘 아침에 보고 왔어요.
윤정희씨한테 2년전에 제의하셨던 영화라하니
꼭 그분과 관련은 없겠지만
더럽고 고통스러운 현실과 책임, 이상...이런게 생각나면서
우연히도 그분 가신 날이라 더 생각이 많이 났어요.
이건 제 감정이입이었다 치고...
이런 저런 상황 떠나서 너무나 훌륭한 영화입니다.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제 인생의 영화에요.19. 저두
'10.5.23 8:49 PM (114.205.xxx.193)지금껏 본영화중 다섯손가락안에 꼽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좋았어요... 다들 꼭 보셨으면...
20. ...
'10.5.23 8:59 PM (121.101.xxx.44)왜 이창동 감독이 0점이었나요?
혹 이것도 전정권에서 장관했던 인사에 대한 '보복'이었나요?
대한민국 곳곳이 저들에게 장악되지않은곳이 없으니까요.
충분히 그럴수있는 놈들이라 생각되네요21. 잔잔
'10.5.23 9:03 PM (219.250.xxx.34)0점 준 심사위원 왈 ‘<시>의 시나리오가 각본의 포맷이 아니라 소설 같은 형식이어서’라고 했다는군요.
22. ..
'10.5.23 9:07 PM (121.101.xxx.44)당첨된 예매권으로 하녀를 볼려고했는데
님들의 의견받들어 시로 바꿉니다...
예매하러 가야겠어요23. ..
'10.5.23 9:43 PM (58.141.xxx.72)뒤로 나오는 말로는 시벌완장이 '하녀'에 올인했다고..그래서 영화의 완성도와는 별개로 언론플레이 엄청해서 이만큼 온거라는 이야기..
이창동의 시는 지금 제대로 언론에 못 나오고 있죠. 상영관도 못 잡고 있구요
완장놈 보기 싫어서라도 하녀 싫어요24. 눈물을 흘리며
'10.5.23 10:28 PM (123.98.xxx.85)봤습니다.
무어라 말로 하겠습니까?
영화로 말했는데 영화로 봐야지요.25. 수사을바라며
'10.5.23 11:36 PM (118.39.xxx.187)빵점 이야기는처음 듣는군요
훌륭한 분들이 핍박받는 모습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꼭 황금종려상 타시길...........26. 저 윗님!
'10.5.24 1:25 AM (121.166.xxx.5)조**가 누구나요????
27. 하녀는
'10.5.24 10:18 AM (122.34.xxx.19)완전 언플 작렬이었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