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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같은반 엄마들...친하게 지내는 엄마 한명도 없으신분 계세요??

학부모 조회수 : 2,669
작성일 : 2010-05-19 17:25:05
초등 3년 엄마인데요

아이반에 엄마들 모임이 있어서 가도, 친밀하게 이야기하거나, 농담하거나 사적으로 통화하거나 하는 엄마가

한명도 없네요..ㅠㅠ

제가 잘 활동을 안하는 이유도 있지만요

혹시..저 말고도, 반아이들 엄마....한명이라도 친하게 지내는 엄마 없으신분.....또 계신가요?
IP : 211.202.xxx.7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19 5:26 PM (61.81.xxx.183)

    저도 한명도 없어요
    전 크게 불편한거 없는데....
    직장맘이라 모임도 못나가고요

  • 2. 저두
    '10.5.19 5:27 PM (203.248.xxx.70)

    이제 3학년 되니 혹시 숙제 같은 것 물어볼 것도
    아이가 친구에게 직접하고, 별로 불편하진 않네요.

  • 3. 많을 걸요?
    '10.5.19 5:28 PM (125.186.xxx.49)

    음? 많지 않을까요? 직장인 분들이시면 당연히 참여하시기 더 힘들테고, 그러면 아는 분 없을 수도 있죠. 저 역시 그랬는걸요...저는 그래도 불편한 점 하나도 없었는데...혹시 다른 엄마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으시다면, 이왕이면 집에서 가까운 곳 엄마들 부터 아는 척 해보세요^^ 자주 만날 수 있으니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4. 학부모
    '10.5.19 5:28 PM (211.202.xxx.71)

    원글인데요..
    전 전업인데도...상황이 학교엄마들 자주 만날 수가 없어요.ㅠㅠ
    단지....엄마들 학교에 모임이 있을때 가면, 삼삼오오 짝을 지어 이야기 하는데..저만 끼이질 못하니 왠지...우울...해서요..ㅠㅠ

  • 5. 저도
    '10.5.19 5:35 PM (123.214.xxx.224)

    한명도 없어요.
    생활에 불편한것도 없구요.
    애들 알림장에 적힌대로 꼼꼼하게 숙제시켜주고 준비물챙겨주니

    집에 올때마다 선생님한테 사탕받아옵니다.
    전혀 불편할꺼 없더라구요
    편합니다

  • 6. 저도
    '10.5.19 5:36 PM (123.214.xxx.224)

    참 저도 전업입니다.

  • 7. 아이둘
    '10.5.19 5:37 PM (211.243.xxx.31)

    굳이 나와 코드가 맞을지 안맞을지도 모르고 친해져 나중에 스트레스 받는것 보다는 나아요..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엄마가 있으면 같이 하세요..

    저도 이사전 아이엄마들이랑 어울리다 피(?)본 한 사람이에요

  • 8. ....
    '10.5.19 5:39 PM (115.140.xxx.112)

    현재 초등 두아이 다 같은반 엄마들 하고 연락하는 사람은 없어요~~
    그래도 아이가 알림장 잘 적어와서 크게 걱정은 안해요

  • 9. 저도
    '10.5.19 5:40 PM (220.117.xxx.116)

    없어요.
    전업주부예요. 친한 엄마 없어서 아쉬운 거 별로 없어요.
    물론 반갑게 인사하고, 학교갈 일 있으면 얘기하는 엄마는 있지만,
    따로 사적으로 통화하는 엄마는 없어요. 그래야 하는 건가요? 나는 전혀 필요성을 못느끼는데..
    그런 얘기는 친구와 하면 되잖아요.

  • 10. ...
    '10.5.19 5:41 PM (61.81.xxx.183)

    그리고 설사 아이가 알림장에 못적어 놓친것이 있더라도 학교사이트에 들어가서 아이반에 들어가면 그날 그날 선생님이 알림 내용다 올려놓이시기 때문에 확인가능하거든요
    아시겠지만............ 그외 같은 반 엄마를 몰라서 불편한게 있을까요?

  • 11. 저요
    '10.5.19 5:42 PM (61.99.xxx.125)

    전업인데도 학교에 안나갑니다.
    며칠 전, 교통도우미 하러 나가서 우리 아파트 같은 동 윗층 엄마를 만났어요.
    그집 아이랑 우리 아이랑 같은 반이더라구요.
    그 엄마는 직장맘이지만, 전 전업이라도 학교 가서 어떤 활동 하는 게 정말 싫어요.
    내 맘이 이러니 가능하면 안가고 안가고 했더니
    원글님처럼 반 엄마들 연락하고 지내는 사람이 없네요.

    학교 운동회 가서 아는 얼굴 만나고 같은 반 인 것 확인하면서 내가 정말 무심한가....
    속으로만 생각하고 나서서 연락처 알고 하지는 않았어요.
    아직까지 크게 불편하거나 한 것 없고,
    아이도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나름 인기있는 편이라서 무심한 것도 있고요.

    울 애가 예정에 없이 친구들을 가끔 집에 데려와 놀래키는 것 빼곤 아직까지는 엄마들과
    연락 안하고 지내도 불편하거나 불안하진 않아요.

    제 이런 반응은 학교 다니는 엄마들은 정말 부지런하고 학교의 소소한 활동에도 열심히 다니고,
    뿐만 아니라 아이의 학교 생활 하나하나에 아주 많이 신경을 쓰더라구요.
    전 그렇게 못하겠어서 그런 관심 살며시 내려놨습니다......

    대신 관심사가 비슷한 엄마들과는 자주 만나고 활동도 합니다.
    내 관심사가 학교 쪽이 아니라 다른 쪽이라서....

  • 12.
    '10.5.19 5:45 PM (116.38.xxx.229)

    일부러 멀리해요. 한두번 우르르 모여 있던 적이 있었는데 온통 학원얘기
    그러다보면 제가 중심 못 잡고 불안한 마음에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될 것 같고
    친한 엄마 없어도 아이 학교 잘 다니고 친구들도 잘 사귀고
    너무 앞서지도 뒤쳐지지도 않을만큼 공부도 나름 해요.
    걱정되면 차라리 담임선생님을 만나지 글쎄요..
    아이 친구 엄마들...사람 자체를 친구로 하고 싶으면 모를까
    아이를 매개로 별로 가까이 하고 싶은 마음은 없던데..

  • 13. 저도
    '10.5.19 5:47 PM (203.196.xxx.13)

    없어요....

  • 14. 저도..
    '10.5.19 5:49 PM (211.207.xxx.222)

    프리랜서를 빙자한 전업.. 애는 임원..
    임원엄마들과 일 있을 때 외에는 연락 안합니다..
    그렇게 큰 애 졸업시키고 작은 애 6학년입니다..

  • 15. 어울려봣자
    '10.5.19 5:50 PM (125.182.xxx.42)

    아무 이득 없다는거. 친구조차 못된다는거. 왜 내 돈과 시간 들여서 ,,,,쓸데없이 다니는것도 싫고요.
    이사와서는 모른척 살아요.

  • 16. 좋긴한데
    '10.5.19 5:50 PM (211.222.xxx.146)

    운동회날 다들 삼삼오오 모였는데
    나홀로 있으려니 쓸쓸했어요..
    여럿이 떼거리로 몰려다니는건 별로지만
    한,두명은 있으면 약이 될듯...

  • 17. ......
    '10.5.19 5:53 PM (221.139.xxx.189)

    전업이고 지금 아이가 고1인데
    이때까지 쭉 그렇게 지냈어요.
    초등 저학년 때 급식당번 가고 매년 학부모총회 가고
    그것 말고는 다른 학부모 모임 없습니다.
    아무렇지도 않아요.

  • 18. 전혀
    '10.5.19 5:58 PM (116.33.xxx.163)

    없어요. 큰애 고2, 작은애 중1인데요, 저는 초등부터 지금까지 없어요.
    그거 잘못하면 구설수에 오르고 안좋은 면이 더 많구요. 불편한거 전혀 없어요.

  • 19. 아쉽지 않아요
    '10.5.19 6:38 PM (211.117.xxx.45)

    엄마들 모이면 이집저집 다니면서 수다에,삼삼오오 쇼핑 다니고 그런 모습 별로 보기 좋지 않더라구요. 모이면 자식자랑에 공부얘기, 정말 짜증 납니다. 가볍게 인사하고 지내는 맘들은 있지만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아요

  • 20. 저도
    '10.5.19 7:43 PM (121.134.xxx.228)

    초등 3학년인데 아는엄마가 한사람도 없네요..
    반에 친한 아이들은 핸펀이 있어 모르는거 있음 서로들 연락하는것 같드라구요..

  • 21. 저요
    '10.5.19 9:35 PM (119.206.xxx.115)

    한명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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