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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뚝뚝한 남편한테 장난치다가,,,

장난 조회수 : 13,124
작성일 : 2010-05-19 10:13:26
남편이 별로 말도 없고 많이 무뚝뚝한 편이랍니다
그러나 저는 장난끼도 많고,,,그런편이고요

이런남편하고 사는게 너무 심심한 나머지
좀 장난을 쳤습니다

어제 사단이 났어요
한번만 더 그랬다간 정신병원에 넣겠답니다
미저리라고 하면서,,,,,,

저는 애를 재우고 잠이 들려는 순간 남편이 들어왔어요
11시가 됬더라구요

깨지 안고 잠자는척했죠
남편을보니 씻을러 들어가더라구요

순간 장난끼가 발동한나는 욕실 문밖에서 고개를 숙이고 가만히 서있었죠
문이 열리는 방향을 생각해서 비스듬히 서있었어요

남편이 욕실문을 열고나오는순간,,,,,뒤로 기절안한게 다행이다 싶습니다

아침에도 남편이 말을안해요

신혼초에 주말에 하도 심심해서 TV프로그램에서 천생연분 유재석이 하던 프로그램인가
여튼 토요일에하는게 있었어요

게임하는건데요,,,,

남자가 누워서 팔다리를 들고 발로 여자배를 잡고 구부렸다 폈다하는게 있었어요

그거 하자고 해서 하긴 했는데,,,,그거 하다가 남편 병원가고,,,,

한번은 남편들어올시간에 저는 숨어있었어요,,,,

찾느냐고 난리치고,,,그리고 제일 경악한건,,제가 빨간 물감하고,,,포비돈하고 섞어서 욕실에 떨어뜨리고,,,

제가 쓰러져있는척한거,,,,

저는 왜이런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재미가 있어요

요즘은 저도 직장생활하느냐 덜한데,,,,이제 남편이 제말을 믿지를 안는게 후유증이라면 이겠네요

사소한 장난은 핸드폰진동으로 해놓고 팬티안에 넣어놓은거

담배피러 베란다 나가면 문 잠가놓고,,,,,문열어달라구하면,,안열어주고,,,엉덩이로 이름쓰라고 하구,,,,

이런거요,,,,

어제는 제가 좀 심했나봅니다

정신병원에 넣겠다니,,,

당분간 자제 해야겠어요

IP : 121.155.xxx.59
1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19 10:15 AM (110.14.xxx.54)

    남편이 그런말 할 만하네요.

  • 2. 원글님
    '10.5.19 10:17 AM (61.81.xxx.188)

    이랑 살려면 간이 여러개라 하겠네요

  • 3. 푸하하하
    '10.5.19 10:18 AM (211.210.xxx.62)

    심심하지 않아서 좋겠어요.
    귀여운 아내군요.ㅋ

  • 4. 진짜
    '10.5.19 10:18 AM (180.64.xxx.147)

    병원에 가보셔야겠습니다.
    그 정도 장난은 장난이 아니라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 짜증지수 100을 달릴 수 있는
    주먹을 부르는 행위입니다.

  • 5. ..
    '10.5.19 10:19 AM (58.126.xxx.237)

    전 제가 무뚝뚝한 편인데요,
    남편이 저러면 너무 싫을 것 같아요.
    특히 베란다문 잠그는 것 굉장히 짜증나요.

  • 6. ....
    '10.5.19 10:20 AM (222.114.xxx.193)

    심하긴하네요.
    장난이 수위를 넘어서기도 하는것 같아요.
    욕실에 빨간 물감이라. ㅡㅡ;;

  • 7. w
    '10.5.19 10:22 AM (61.74.xxx.21)

    제가 남편분이라면
    내가 심장마비로 쓰러지는 걸 바라는 것아닐까 ?
    라고 생각이 들 것 같아요.

    장난도 정도껏..

  • 8. 헉..
    '10.5.19 10:23 AM (110.8.xxx.175)

    정말 그렇게 하고 즐거우세요???

  • 9. 님은
    '10.5.19 10:23 AM (152.99.xxx.41)

    장난이다 생각하고 하시니 장난 이시지만
    당하는 사람은 멋모르고 당하니 폭행으로 느껴질 수가 있습니다.

  • 10.
    '10.5.19 10:23 AM (115.23.xxx.159)

    아이디어 톡특하시네요.
    방속작가 나 영화감독으로 진출해보심이.

    욕실에 빨간물감은 좀 심하시다.

  • 11. ㅇㅇ
    '10.5.19 10:24 AM (118.36.xxx.151)

    장난은 상대가 재밌어야 장난인겁니다
    글쓴님이 싫어하는 행동을 장난이랍시고 계속 하면 좋으시겠어요?

  • 12. **
    '10.5.19 10:26 AM (110.35.xxx.131)

    당분간이 아니라 쭉 자제하심이 좋겠네요
    우리가 아무리 괜찮다한들(사실 전혀 안 괜찮습니다만 ㅡㅡ;;;)
    남편이 싫으면 안해야죠
    짜증난다정도도 아니고 정신병원넣겠다라면.......
    당하는 쪽이 장난이라고 인정해야 장난이지..이건 뭐...

  • 13. ...
    '10.5.19 10:27 AM (58.234.xxx.17)

    아이디어는 기발하시나 이혼당하셔도 할말 없으실 정도네요ㅠㅠㅠ

  • 14. 나이값
    '10.5.19 10:27 AM (121.178.xxx.39)

    무뚝뚝한 남편을 위해,,,쇼를 하시고,,, 나는 정말 재밋는 사람이라고,,자랑 하실려고,,
    올리셨나요??

  • 15. 헐~~
    '10.5.19 10:28 AM (221.139.xxx.133)

    장난치고는 좀 그런데요. 남편이 님한테 똑같이 한다고 생각해보셔요. 물감은 좀 그렇네요.

  • 16. ..
    '10.5.19 10:29 AM (120.50.xxx.41)

    좀 심하네요...에휴

  • 17. ,,,
    '10.5.19 10:29 AM (59.21.xxx.181)

    저도 장난좋아하지만 님 너무 개구쟁이세요...^^
    근데 듣는 입장에선 재미있지만 막상 당하는 사람은 수명을 단축하는 일이겠네요..
    남편배려해서 수위를 팍 낮춰주시길..

  • 18. 컥!
    '10.5.19 10:31 AM (110.11.xxx.47)

    주먹을 부르는 행위 2222222222222
    그간 참아오신 원글님 남편께 존경을...ㅡ.,ㅡ;;;

  • 19. 낚시글이길
    '10.5.19 10:31 AM (110.8.xxx.175)

    저런 장난(?)을 하는 남편이나 아내가 잇다면 ...정말 정신병원에 가야할듯..
    혹시 남편분말고 자녀나 남한테도 그러나요??

  • 20. 하핫
    '10.5.19 10:32 AM (116.37.xxx.195)

    귀여우신데....수위를 조금만 낮추심이 어떠실지...

  • 21. 완전짜증.
    '10.5.19 10:33 AM (121.50.xxx.11)

    님 남편이 존경스럽네요..
    울 남편이 저러면 정말 쫒아낼듯.

  • 22.
    '10.5.19 10:33 AM (203.218.xxx.190)

    빨간 물감 풀어놓는 게 어딜봐서 개구쟁이인지...
    읽는데 짜증이 확. 같이 사는 사람 배려 좀 하세요.

  • 23. 완전짜증.
    '10.5.19 10:34 AM (121.50.xxx.11)

    읽다보니 느낀건데...
    남편에게만 그런게 아니고 사회에서도 장난치시면
    정말 똘아이라는 소리 들으시겠는데요...

  • 24. ㅠㅠ
    '10.5.19 10:35 AM (125.128.xxx.61)

    장난이 좀 심하신듯,,,
    당하는쪽 생각해 보심이...

  • 25. 정말
    '10.5.19 10:35 AM (203.142.xxx.241)

    정신과가서 상담치료 받으세요~ 사람 걱정하고 놀라게 만드는 건 장난이 아니죠..정말 질리는 사람일듯...어디 젊은 아가씨들 인터넷 카페가서 남자에게 사람받는 귀여운 애교나 장난 스킬좀 공부하세요~--''

  • 26.
    '10.5.19 10:42 AM (114.201.xxx.86)

    장난도 장난 나름이지
    상대를 보고 장난을 치셔야지 남편분이 그런말 하게도 생겼네요
    님은 장난이지만 마지막 물감 장난은 너무 심하셨어요
    남편분이 얼마나 놀래셨겠어요. 저라면 정말 화 냈을꺼에요
    당분간 자제가 아니라 그런 행동은 하지 마세요
    님은 웃자고 했을지 몰라도 그걸 받아들이는 상대방은 굉장해 불쾌하고
    짜증날수도 있다는걸 생각하시길.......

  • 27. 후후
    '10.5.19 10:43 AM (211.205.xxx.78)

    님.. 재밌는 분이세네요^^

  • 28. 정상범주는
    '10.5.19 10:43 AM (147.46.xxx.76)

    아닌 것 같아요 ㅠ.ㅠ

  • 29. ..
    '10.5.19 10:47 AM (180.67.xxx.55)

    상대가 장난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만하세요
    그런 장난 좋아하는 사람 흔치 않을듯합니다

  • 30. 읽다가
    '10.5.19 10:47 AM (211.213.xxx.139)

    읽으면서 점점 짜증이 만땅이예요.
    같이 살지도 않는 저도 그런데, 남편 되시는 분은 어떠실까요?
    이건 뭐, 애교 수준도 아니고...-_-

  • 31. .
    '10.5.19 10:48 AM (221.155.xxx.138)

    핸드폰 진동.. 이거 하나 재밌네요 ^^
    다른건 정도가 너무 심해요.
    사람을 크게 놀라게 하거나 짜증나게 하는 장난은 오히려 사이를 나빠지게 할 위험이...

    좀 다른 얘기지만, 하지 말라는 남자친구한테 계속 짓궂게 장난치다가 지하철에서 귀싸대기 연타로 2대 맞는 아가씨도 본 적이 있어요.
    물론 엄청스레 충격스런 사건이었고, 남자가 백번 잘못했지만, 여자 장난도 솔직히 나 같아도 패고 싶었겠다... 싶을 정도로 심했거든요 -.-;;

  • 32. 저도
    '10.5.19 10:48 AM (121.173.xxx.58)

    제목만 보고는 뭐 무뚝뚝한 남자에게 장난정도야..

    저도 장난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이건 뭐..
    지금까지 같이 사는 님 남편이 존경스럽네요.
    끔찍할것 같아요.

  • 33. ^^
    '10.5.19 10:48 AM (121.134.xxx.206)

    남편입장에선 짜증나겠다...근데 저는 잘 웃다가 갑니다.

  • 34. 이사람
    '10.5.19 10:48 AM (118.216.xxx.94)

    저런 장난 해놓고 자기가 귀여운줄 아신다.
    당분간이라는거 보니 아직 정신못차리시고,,,,
    자중하세요. 장난도 장난 나름이에요.
    저는 배두나가 자기 홈피에 길거리에 시체놀이 한 사진 인터넷에 떠도는것 보고도
    짜증 확올랐던 사람이라...
    그런 사람은 자신이나 주변사람이 진짜 저런일 겪는거나 봐야 정신차릴려나.

  • 35. 태연히
    '10.5.19 10:48 AM (121.154.xxx.97)

    근데 그런거 하면서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돼요???
    전 당체 표가 너무 나서리~
    아무튼 대단하시네요.

  • 36. 저는
    '10.5.19 10:50 AM (121.168.xxx.121)

    님의 어린시절이 어땠을까 싶은데요.
    지금은 남편이 괴롭지만 과거엔 친정엄마가 양육하느라 무척 힘드셨을듯...
    지금은 착한 딸이시겠죠?
    그래야해요.

  • 37. ..
    '10.5.19 10:51 AM (180.65.xxx.190)

    심하시네요.
    위에 주먹을 부른다에 저도 공감합니다.

    장난이 아니라 악취미네요.

  • 38. ㅎㅎ
    '10.5.19 10:54 AM (174.92.xxx.73)

    지나치게 놀래키거나 걱정시키는 장난은 안하시는게 좋을 듯 싶어요.
    욕실 문앞에 떡 서계신다거나 빨간 물감 흘려놓고 쓰러져있는 척 한다거나 하는 것들이요.
    장난이 밝혀진 후에 같이 박장대소할 수 있거나 서로 삐진 척 미안한 척 하고 넘어갈 수 있는 주준 정도면 사는데 양념이 되겠지만
    그걸 넘어선 장난은 불쾌감을 주쟎아요.
    그런 불쾌감이 일방적으로 쌓이는건 부부간에 별로 좋을 것 같지 않아요.
    무엇보다 상대방이 싫어하는 건 내가 즐거워도 자제를 좀 해줘야죠.

  • 39. ..
    '10.5.19 10:54 AM (211.114.xxx.233)

    유구무언이네요...........................

  • 40. ㅎㅎㅎㅎ
    '10.5.19 10:54 AM (123.98.xxx.54)

    원글님..ㅎㅎㅎㅎ 아주 기발하신 장난이네요..귀여우세요..
    하지만 그걸 못받쳐주는 남편이니까 남편도 놀래고..원글님은 당황하시겠써요..ㅎㅎ

  • 41. ..
    '10.5.19 10:59 AM (175.112.xxx.184)

    욕실에 빨간 물감 풀고 쓰러져 있는건 정말 병원 가봐야 될 행동인 듯.그리고 베란다 문 잠그고 원하는대로 해줄 때 까지 문 안열어주는거..상대편이 처음 몇 초나 참을 만 하지..점점 미치게 화 날거 같네요.자는 줄 알았는데 욕실 문 앞서 귀신처럼 서있는거도 상대편 입장에서는 얼마나 놀라고 기 막힐지...남편 분..완전 질려서 오만정 다 떨어지고 딴 짓 하면 어쩌려고 그러세요.당분간이 아니라 하지 마세요.

  • 42. 수위조절
    '10.5.19 11:00 AM (125.178.xxx.31)

    적당한 장난은 잼있지만
    지나치면 스트레스 만빵......

    수위조절하시면 재밌는 원글님 되는겁니다.
    지금 정도 수준은 미져리 삘 나네요.

    남편의 정신병원 운운 이해됩니다.

  • 43. 20개월
    '10.5.19 11:00 AM (121.181.xxx.190)

    완전 참지못하고 미친사람마냥 웃었는데..
    남편 입장에서는 무지 많이 화나셨을거 같아요..

  • 44. aa
    '10.5.19 11:01 AM (222.109.xxx.208)

    그건 장난이 아니구 정말 화납니다.
    님은 그게 장난이고 귀엽다고 생각하시나요??
    님의 애기가 학교에서 공부시간에 선생님 말씀집중하고 앉아있는데 뒤에 앉은 아이가 장난친다고 계속 등을 간지럽히고 찌르고 하면 그 아이 가만두겠어요. 좋은 말로 싫다고 할때 하지마세요.

  • 45. m.m
    '10.5.19 11:07 AM (222.106.xxx.110)

    무뚝뚝한 남편에겐....이건 장난이라기 보단....본인 수명 단축시킬려는 행동으로 보일텐데요...

    잘 놀래는 저한테도...저런 행동은....제가 빨리 죽기를 바라는 행동처럼 보여요 ㅡㅡ;

    울 남편이 님같은 장난 안쳐서..다행이라는...

    만약 내 남편이 님 같은 성격이었으면 저....이혼 하겠다고 난리쳤을거 같아요...

    심장 두근거려 같이 못살아요 ㅡㅡ;

    님...저같은 사람에겐 님의 장난이 장난이 아니라..공포입니다...

  • 46. 그러잖아도
    '10.5.19 11:13 AM (116.39.xxx.42)

    무뚝뚝한 남편분을 더 멀리 밀어내고 계시는 것 같아요.

  • 47. 조만간
    '10.5.19 11:22 AM (203.232.xxx.3)

    이혼당하실 것 같습니다.
    충분히 이혼 사유 됩니다. 심장마비 유발해서 보험금 타실 계획처럼 보입니다.
    여기 몇 몇 댓글 보고 "역시 난 귀여워"하고 계실 것 같은데
    제발 정신과 가서 상담 좀 받아보시지요.
    그렇게 한가하십니까? 지금 이 시국에?

  • 48.
    '10.5.19 11:24 AM (203.218.xxx.190)

    나 재밌으라고 상대에게 고통을 주는 건 폭력일 뿐이에요.

  • 49. 아무리생각해도
    '10.5.19 11:28 AM (122.128.xxx.32)

    미췬ㄴ 이네

  • 50. 개구쟁이
    '10.5.19 11:31 AM (121.133.xxx.68)

    사소한 장난은 핸드폰진동으로 해놓고 팬티안에 넣어놓은거ㅡㅡ;;;
    님만 재밌고 남편은 황당했겠네여...
    성감 확 떨어졌을듯... 님 팬티에도 똑같이 함 넣어보고 생각해봐여....

  • 51. 멀뚱한 소리지만
    '10.5.19 11:38 AM (210.108.xxx.165)

    정말 댓글 중에 이성적으로 너무하신분들이 계시다는거,,
    쌓인거 그리 많으심..댁네 남편분들에게 푸심이 어떨련지..묻고싶네요
    얼굴보고도 그리 말할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드는건 웬지..ㅠ.ㅠ

  • 52. 저라도
    '10.5.19 11:41 AM (211.54.xxx.179)

    열 받아요,,,장난은 받아줄 사람이 장난으로 받아들여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도 남편이 가끔 볼에 손가락찌르는거,머리 헝클어 놓는거 하는데 진짜 한번은 손을 찰싹 때린적도 있어요
    저도 경상도의 무뚝뚝한 여자거든요,,전혀 안 반가워요

  • 53. ..
    '10.5.19 11:43 AM (120.50.xxx.41)

    원글님은 정말 짜증나는 사람...........
    심해도 보통 심한게 아니네요..어휴

  • 54. 빨간 물감은
    '10.5.19 11:44 AM (210.2.xxx.124)

    심한 것 같아요. 그건 가족중의 누가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주는거잖아요.
    유머는 있는데 고급스러운 유머라기보다 최저질, 악질실 유머감각을 가지신 분 같아요.
    글쓴님 자식이 글쓴님이 화장실 열었더니 피 흘리며 쓰러져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알고보니 물감이고요. 어떤 심정이 드시겠어요? '나는 재밌는데요?' 라면 정신병 맞는겁니다.

  • 55. 더해서
    '10.5.19 11:45 AM (210.2.xxx.124)

    남편분이 무뚝뚝하고 글쓴님이 재밌는 사람인게 포인트가 아닌 것 같습니다.
    글쓴님이 '정상을 살짝 윗도는' 장난기질을 가진 분이라는게 문제죠.
    남보기엔 '글쓴님이 더 이상하신' 분이 남편이 무뚝뚝해서 장난친다는걸 핑계로 드시네요.

  • 56. 심장마비로
    '10.5.19 11:45 AM (222.238.xxx.247)

    남편분 보내고 싶으신가봐요.

    장난으로 던진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었답니다.

  • 57. 헐...
    '10.5.19 11:47 AM (211.108.xxx.9)

    장난도 장난 나름이지......

  • 58. ......
    '10.5.19 12:14 PM (221.139.xxx.189)

    어휴... 그러지 마세요.
    저도 좀 무뚝뚝하고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성격인데
    만약 남편이 원글님 같은 장난(이라고 제 수준에선 생각이 안 되지만)을 하면
    남편께서 하셨다는 말 나올 것 같아요.

  • 59. 놀램, 고통
    '10.5.19 12:29 PM (211.107.xxx.112)

    남을 놀래키고 고통을 주는 데서 쾌감을 느끼시는 것 같은 데...이정도면 장난이 아니라...
    남편분말대로 상담 받아보셔야 할 듯 합니다.

  • 60. 당해본 사람
    '10.5.19 12:40 PM (211.176.xxx.63)

    남동생이 장난질로 아주 유명합니다.
    그래도 빨간 물감 같은 장난질은 안했어요.
    제가 당했을때 제 느낌은요.
    처음엔 좀 우습죠...시간이 지날수록 머리 꼭대기까지 화가 치밀어 올라요.
    베란다 문 잠그고 안 열어준거 같은 사건이요...
    솔직히 말하면 그놈 목을 잡고 확 부질러 주고 싶을 정도로 화가 났어요.

    장난은 하는 사람도 즐겁도 당하는 사람도 즐거워야 장난이에요.
    당하는 사람이 고통스럽고 화가 나는데 장난인데 뭐가 어때? 라니요?
    주먹을 부르는게 아니고 죽이고 싶어져요. 진짜로요.

    원글님,
    본인만 즐거우면 다 입니까? 상대가 당하는 고통은 생각도 안해보시나요?
    그런 엄연한 폭력이에요.

  • 61. -_-;
    '10.5.19 1:22 PM (124.136.xxx.35)

    정말 본인이 정말 귀여운 줄 아시나 봅니다만, 좀 짜증나는 성격이네요. 남편 말씀대로 상담 받으셔야 겠어요. 다른 사람들이 놀래고, 고통받는 것이 즐거우신 거면, 성격 이상인 것 같습니다만... 다른 데서 쾌락을 찾아보세요.

  • 62. .
    '10.5.19 1:47 PM (110.8.xxx.19)

    핸드폰 진동.. 이 정도는 애교스런 장난이지만 나머지는 곤란하다는.

  • 63. 음..
    '10.5.19 1:51 PM (211.187.xxx.39)

    장난이 아니라 원글님은 하고 싶은 것 하시지만, 남편은 당하기만 하시네요.
    전혀 재미없었요.

    제 남동생이나 남편도 가끔 심한 장난이라고 부르는 걸 하는데,
    당하는 저나 제 아이들은 기겁하게 싫습니다.
    상대방이 웃을 수 있으면 장난이겠지만,
    상대방이 싫어하는 데도 계속하시면
    상대방을 괴롭히시는 겁니다, 장난이라는 미명하에.
    당하는 사람은 엄청 화납니다.
    장난친 당사자는 장난친 거 가지고 화낸다고 더 화낸다는 것이
    이 장난(??)의 마지막이죠.
    당한 사람이 더 나쁜 사람이 되고, 기분은 아주 나쁘게 끝나는 데,
    그럼 다음엔 하지 말아야 하는데도 하는 게 문제죠.

  • 64. ....
    '10.5.19 2:15 PM (211.44.xxx.213)

    너무 심하시네요
    제가 남편이라도 화날거 같아요
    다른 사소한 장난들은 모르겠지만
    밤에 화장실에서 나오는사람 놀래키는거나,
    욕실바닥에 피처럼 뿌려놓고 쓰러져있는척 하는거.....
    이런 장난은 심장약한 사람이면 정말 기절할수도 있겠네요
    결혼하셨으면 나이도 어느정도 있을실텐데
    가볍게 웃고 넘길수 있는 장난 정도라면 모르지만
    저런 장난은 저같아도 화가 치밀어 오를거 같네요

  • 65. 원글님
    '10.5.19 2:18 PM (121.178.xxx.117)

    남편분 말씀대로 병원에 가셔야 될것같애요
    심한 정도가 아니라 거의 병적으로 보여요

    그런 장난 치는 사람 한명도 못봤어요
    남편분 많이 참으신것으로 보이네요

    혹시 남이 화가나서 머리끝까지 오르는걸 보면서 즐기시는것 아니세요?

  • 66. 장난이
    '10.5.19 2:19 PM (203.142.xxx.230)

    아닌듯..저도 남편이 만약 거꾸로 저러면 짜증 엄청 날듯합니다. 신혼때 한두번이야 그렇다치고.. 심심하신가봐요.
    아니면 약간의 가혹성이 있는지. 욕구불만이신지..

  • 67. .
    '10.5.19 2:30 PM (121.115.xxx.83)

    신혼초에나 귀엽네 어이없네 받아주고 가볍게 넘어가 주겠지만
    생활속에서 이런 유치한 장난질은 스트레스만 될뿐입니다
    이정도면 남편분이 진저리칠 정도로 화내고 짜증도 냈을법 한데
    원글님은 상대방의 그런 반응은 제대로 의식하지 못하고
    혼자서 자기가 만들어내는 장난이 기발하고 재밌을거라는 착각에만 빠져있군요
    장난치는 자신의 모습에만 관대하게 빠져 계시지말고
    남편의 입장에서 남편의 눈으로 님의 모습을 돌아보세요
    종일 일하고 돌아와 피곤한데 부인이란 사람은 짜증나는 짓거리나 하고 있고...
    한심하고 정떨어지는데 몇번을 경고해도 멈출 생각은 않고...진짜 정신에 이상이 있나 싶지 않을까요?
    아무리 부부라도 타인이에요, 나랑은 틀리고 동일한 상황도 충분히 다르게 인식할수 있습니다.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는 능력은 사회생활에도 지장을 주지만
    가족에게도 스트레스와 함께 소통의 벽이 되요
    알아서 스스로 좀 돌아보시길....

  • 68. 호옷
    '10.5.19 2:36 PM (210.94.xxx.8)

    원글님 댓글 보고 깜놀하실 듯~ ^^;;;
    오늘 저녁에 남편분에게 사과하실 거죠?

  • 69. 저도
    '10.5.19 2:38 PM (76.200.xxx.123)

    미치 ..ㄴ 이 었네요.
    저도 원글님같은 본능이 끓어 올라요.
    저희 남편은 잘 적응하며 살던데..
    저도 정상이 아니네요. 휴ㅠㅠㅠ

  • 70. ..
    '10.5.19 2:39 PM (114.203.xxx.89)

    전 그리 놀라게 하는게 정말 끔찍히 싫어해요
    넘 무섭고 순간 정말 죽겠다싶던데...님 좀..짜증을 부르는 스타일인듯

  • 71. 짜증
    '10.5.19 2:41 PM (175.117.xxx.159)

    만땅이네요.
    제 주변에 님 같은 이 있으면 상종을 안합니다.
    아니면 정신병원 가보라고 대놓고 말하던가...
    농담 아니고 정말 정신병원 가보셔야 할 듯 합니다.
    장난요?
    장난이란 하는 이가 아닌 받아들이는 쪽도 장난이라고 할 수 있어야 되는 겁니다.
    해서는 안되는 일을 해놓곤 장난이다 그럼 답니까?
    정신차리세요.
    혼자 정신차리기 힘들면 남편분께서 정신병원 넣기 전에 스스로 정신병원 꼭 가보세요.
    반드시....
    사람 미치게 만들면서 장난이라니... 쯧~

  • 72. ..
    '10.5.19 2:55 PM (122.35.xxx.49)

    솔직히 저라도...화날것 같아요.
    장난은 좀 귀엽고 애교있는걸로 바꾸시는게
    무뚝뚝한남편을 재밌게 할수있을것 같은데...

  • 73.
    '10.5.19 2:56 PM (222.114.xxx.193)

    많이 읽은 글에 올라올 줄 알았어요^^~

  • 74. 가위바위
    '10.5.19 2:59 PM (124.50.xxx.71)

    저도 소소한 장난 좋아하고 간혹 즐기는 아내이지만 서로가 싱겁게 웃으며 즐거울 선에서만 합니다. 이 글 읽으면서 저런 행동들 귀엽거나 재밌다는 생각 전혀 안들어요. 덧글 중 주먹을 부른다는 농담 공감됩니다. 자중 많이 하셔야 할 듯...남편분의 말씀 뼛속까지 진심으로 보여요

  • 75.
    '10.5.19 3:02 PM (118.46.xxx.110)

    장난은 좋은데 상대방이 허용할 수준으로 수위 조절하세요ㅋㅋ
    저도 장난이 심한 편이라 장난에 왜 저렇게 이해를 못하나 했었거든요
    예를 들면 공부하는 친구 스탠드를 껐다 켰다 계속 장난하다가 친구가 화내면 쟤는 속도 좁게 왜 저러냐..그랬는데 당해보고 알았습니다.
    여태껏 내가 장난을 쳤던 친구들한테 어찌나 미안하던지..
    원글님 입장 바뀌어 깨닫게 되시면 주변에 사람들이 얼마나 님 때문에 짜증스러웠는지 부끄러우실 거예요
    상대도 나도 즐거울 수 있고 가볍게 웃어 넘길 수 있는...조금더 욕심을 부리자면 내 장난으로 상대방이 왠지 힘을 얻는, 으쓱해지는 그런 장난이면 원글님 인기가 쑥쑥 올라가고 남편님도 다시 태어나도 이 여자랑 결혼할거야..할겁니다...는 좀 오버죠?ㅋㅋㅋ
    장난의 방향을 좀바꾸시길..안 되면 그냥 자중하실~

  • 76. 에휴
    '10.5.19 3:02 PM (221.140.xxx.65)

    장난도 장난 나름이죠.
    원글님의 글을 읽는 제가 다 짜증이 나네요.

  • 77. 휴~
    '10.5.19 3:12 PM (119.67.xxx.76)

    저런 사람 옆에 있으면 단명할꺼 같아요.

    이건 장난이 아니라 사람 심장마비 일으킬 수준이네요.

    남편분 격하게 동정합니다.

  • 78. 저만.....
    '10.5.19 3:12 PM (218.156.xxx.33)

    댓글 달기가 좀 그런데.,,,,,,,,
    하도 원글님 나무라는 댓글이 많아서
    저는 읽으면서 배꼽잡았는데요 저만 그런가요??
    빨간물감으로 장난 친거 빼면 , 재미있는데,,,,
    원글님 남편분이 재미없어 하시면 자제하심이 좋을 듯 하네요
    원글님 재미있었어요 ㅎㅎㅎㅎ
    나도 좀 이상한 사람인가???

  • 79. 완전 짜증
    '10.5.19 3:41 PM (59.12.xxx.86)

    전 정말 이런 장난치는 사람 싫어요.
    글읽다보니 정말 짜증나게 구시네요.
    잠깐 나간 사이에 문 잠그고 엉덩이로 이름쓰라고 한다고요???
    그게 사소한 장난이에요.
    저같은면 저런 장난 쳐대는 사람이랑 같이 못 삽니다.
    남편분 성격 좋으시네요.
    왜 그런 장난을 치시나요?
    당하는 사람 입장은 생각안 하고 그냥 재밌으면 그만인가요?
    괴롭혀놓고 장난이라고 하시는 군요.
    정말 병원에 가서 상담한번 받아보세요.
    남이 괴로워하는 것이나 싫어하는 것을 즐기면서 장난이라고 생각하신다니....
    놀란 모습 보고 재밌어서 한참 배꼽잡고 웃으시겠군요.

  • 80. 남편이
    '10.5.19 3:51 PM (220.88.xxx.254)

    무뚝뚝하고 님이 장난끼까 많은게 아니고
    님이 가학적인 겁니다.
    티비에서도 너무 심한 몸개그 하면 얼굴이 찌푸려지는데요.
    유머도 뒤가 유쾌하고 산뜻한게 많아요.
    정말 괴롭히는게 아니고 즐겁게 해주려는 마음이라면
    방법을 바꿔보세요.

  • 81. ..
    '10.5.19 3:56 PM (58.143.xxx.27)

    남편 입장에선 정말정말 별로일것 같아요
    이젠 장난 수위를 좀 낮춰보심이..
    헌데 댓글 중간에 욕설쓰신 몇몇분들..자중해주세요

  • 82. .
    '10.5.19 3:59 PM (218.154.xxx.136)

    제가 님 남편이라도 이해하기 힘들 것같아요.

    저건 장난 수준이 아니죠.

    장난도 상대방의 기분상태를 봐가면서 하셨어야죠.

    저같음 일단 정신병원 집어넣었겠네요.

  • 83. ^*^
    '10.5.19 4:00 PM (118.41.xxx.16)

    전 장난을 싫어하는데 하는사람은 웃자고 합니다, 원글님의 남편분 말이 맞아요, 이해못할 행동이 장난이라니 한번 감정을 받아 보세요. 정상은 아닌듯 싶어요.욕실 장난은 헉.......

  • 84. 쫌 지나치긴 하지만
    '10.5.19 4:22 PM (221.140.xxx.217)

    다들 이런반응들이 놀랍네요.
    왠수지간도 아니고, 재밌자고하는거고, 웃자고 하는건데.쫌 지나친건 느끼겠지만.
    뭐 다들 병원 가라, 정상아니다.
    그렇군요.....
    이정도는 정상 아닌거네요.
    근데, 핸드폰은 재밌네요~남편 지금 골프치고 와서 침대에 널브러져 자고있는데
    한번 해봐야 겠네요~ㅋㅋ

  • 85. ...
    '10.5.19 4:34 PM (121.136.xxx.45)

    읽기만 해도 짜증이 잇빠이 솟구칩니다...

  • 86.
    '10.5.19 4:34 PM (211.178.xxx.53)

    정말 짜증 나는 장난을 ㅠ.ㅠ
    남편분이 대단하십니다

  • 87. 장난도
    '10.5.19 4:36 PM (220.86.xxx.179)

    상대를 봐가면서 해야지.. 담배 피러 베란다 나갔는데 문잠그고 엉덩이로 이름쓰라... 저도 읽기만해도 짜증이 확 .. 나중에 아기한테도 이런 장난 치실까봐 정말 심히 걱정되구요. 재밌자고 한는것도 상대방이 즐거워야 좋은거 아닌가요? 상대방은 고문 수준이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혼자만 즐거우면 만사땡이신지.. 내 친구라면 .. 안만납니다.

  • 88. 정말
    '10.5.19 4:40 PM (218.159.xxx.49)

    저런장난 재밌다고, 원글님 귀엽다고 하시는 분들 내 주위에는 없길 바래요.
    전 상종 안할거 같아요.
    제 와이프가 그런다면 ,정말 정내미가 다 떨어질거 같아요.
    읽는중에도 너무 짜증났어요.

  • 89. ..
    '10.5.19 4:54 PM (112.152.xxx.56)

    저는 성격상 사소한거라도 저한테 장난치는거 너무 싫어요~
    제 동생은 원글님 정도로 심한건 아닌데 원글님이 사소한 장난이라고 하신 베란다문 잠그기, 핸드폰 팬티에 넣기 정도의 수위의 장난을 칩니다.
    그것도 너무너무 짜증나고 싫어요. 저는 하나도 재미없어요.
    그건 장난이 아니고요. 나 재미있자고 남 괴롭히는거예요.
    제발 하지 마세요.
    전 동생이니까 표현은 안하지만 마음속으론 미워합니다.
    참... 남편분도 어찌 저런 여자분을 만나셨을까...
    전 제 동생같은 사람 남편으로 만나지 않으려고 무지 살펴봐요. 그런 사람이 남편이라면 미처버릴듯...

  • 90. 전혀
    '10.5.19 4:55 PM (112.152.xxx.144)

    안재밌어요 님. 읽으면서도 짜증만땅이네요
    님이 좀 활발하고 귀엽다고 착각하는듯 하네요

  • 91. 누가?
    '10.5.19 4:58 PM (222.111.xxx.75)

    재밋자고, 웃자고 한 거라니~~
    누가 재밋고, 누가 웃나요?
    남편이 저렇게 진저리 칠 정도면 한번 하고 말았어야지요.
    싫다고 진저리를 쳐도 계속 하는 거 잖아요.
    이런 건 장난 아니예요.
    정말 가학적이네요.
    듣기만 해도 너무 짜증~~납니다

    댓글이 너무 심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네요.
    이런 장난에 당하는 사람은 순간적으로 극도의 공포를 느낌니다.
    진저리 쳐도 계속~~하는 원글님이 정말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 92. 헉~
    '10.5.19 5:00 PM (210.103.xxx.39)

    장난수준이 아닌데요~
    그러시면 안돼요.. 글만 읽어도 짜증이 나는데 정말 장난이신거에요?
    내 재미있자고 남괴롭히는 악취미 같아요...헐

  • 93. 재미도 없고
    '10.5.19 5:23 PM (124.138.xxx.99)

    기발하지도 않고
    귀엽지도 않고ㅡ,.ㅡ
    원글님 남편이 무뚝뚝한게 아님!

  • 94. 원글님
    '10.5.19 5:36 PM (61.78.xxx.189)

    기괴한 장난 말고 사랑스럽고 예쁜 즐거운 장난을 연구해보세요.

    원글님은 남편이 얼굴이 하얘지는거, 놀라는게 재미있으신 모양인데

    저는 제 주위에 누가 저런 장난 치면 다시는 인간취급 안할거같아요.

    당하는 남편이, 아 내아내 정말 사랑스럽다. 이런 느낌 받을수있는

    재미있고 사랑스런 장난으로 결혼생활 행복하게 하시길 바래요.

  • 95. ^^
    '10.5.19 5:43 PM (114.205.xxx.234)

    요즘 82쿡 댓글 참 무섭습니다 댓글 하나 달기도 눈치 보입니다 ^^;
    저도 장난을 좋아하는 결혼8년차 아줌마 1인 입니다 남편을 너무 사랑해서 심장까지 주고싶은 아줌마 이기도 하구요.. ^^
    1.베란다 문 잠그고 궁딩까고 짱구 춤 추기 (남편 열심히 합니다)
    2.김 이빨에 붙치고 띠리리띠리~영구없다 (남편 밥풀을 토해내며 쓰러집니다)
    3.야구.뉴스등 심각한 프로을 시청 중일때 티브이 앞에서서 노바디 춤 춥니다
    참고로 제 전공은 통 아저씨 춤이지만 너무 많이 보여줘서 식상합니다.. ^^ 춤 그때마다 틀림
    (남편 같이 춤 춥니다 요즘은 한술 더 뜨네요)
    4.까진상처에 약 발라주는 척 하고 슬며시 손으로 누릅니다
    (남편 아야아야 하면 오버 하면서 딩굴딩굴 합니다)
    위에 4개 말고도 수백가지에 장난을 치면 살고 있죠 ^^ 그덕에 하루하루 살맛납니다
    남편도 집에 오면 즐겁다고 합니다 원글님 이상한분 아닙니다 남편분과 코드가 안 맞을 뿐
    정신병자/미저리 수준은 아닙니다..아.. 화장실에 쓰러져 있는거.. 그건 비추입니다 사랑하는 아내가 그런 모습으로 보여지는거 남편 가슴 무너집니다 그리고 숨는 장난중에 추천 한가지 아래 씽크대에 숨어 보세요 ^^ 절대 못 찾습니다 남편 분과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세여 시간은 빛에 속도로 흘려갑니다 사랑할수 있을때 더더 사랑하시고 서로 아끼고 즐겁게 사세요 남편 분과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세요 우리 남편도 경상도 싸나이~ 무뚝뚝 하지만 지금은 저보다 장난을 잘 치는 남자로 변했습니다 같이 놀면 즐거움 기쁨이 2배 ^^*

  • 96. 댓글 읽다..
    '10.5.19 5:45 PM (91.110.xxx.171)

    장난이 분명 지나치신것 같은데
    이제 남편분도 좀 적응이 되시지 않았을까요?
    웬만하면 빈틈 안 보이며 자기방어 하느라..ㅋㅋ
    제 입장에선 욕실 빨간물감만 뺀다면.. 어느정도 용서해줄거 같은데요?
    어쨋던 장난도 함께 재미있어야 장난이 되는거죠
    윗분 말씀처럼 기괴한 장난말고 사랑스럽고 즐거운 장난 연구해보세요
    삶이 무료하거나.. 남편분이 넘 무뚝뚝해서 재미없는 분이라면
    어느정도 장난끼가 발동할수도 있겠지만
    그 넘치는 기발함.. 발랄함(!)을 다르게 활용해보세요
    남편 놀라게 해주는 일.. 찾아보면 많잖아요?

  • 97. 죄송하지만
    '10.5.19 6:12 PM (67.168.xxx.131)

    글읽는데 전 싸이코처럼 느껴졌어요,
    단지 장난끼 많아 그런다고 느껴지기보담..뭐랄까
    장난을 쳐도 넘 밉쌀스러운 느낌,,목욕탕에 빨간약 포비돈 이대목은 정말
    정상 같이 안보여요.

  • 98. 위에
    '10.5.19 6:28 PM (116.37.xxx.3)

    결혼 8년차님..
    8년차라..아직 그러고 살 기간입니다..

    남편이 다른거지요..

  • 99. 저는
    '10.5.19 6:42 PM (112.164.xxx.73)

    남편이 이런다면 심각하게 이혼을 생각해볼겁니다.

  • 100. 어이구..
    '10.5.19 7:28 PM (211.176.xxx.235)

    내 아는 누구도 원글님 같은 스타일이네요. 주변에서 다 피해다닙니다. 혹시 동일인물 아냐??

  • 101. ..
    '10.5.19 7:31 PM (121.181.xxx.10)

    8년차님 장난과 원글님과의 장난은 격이 다른거 같은데요?
    피흘리고 쓰러진 척 이건 정말 아닙니다..

    저도 베란다에 가둡니다.. 가뒀을 때 원글님 남편은.. 바로 정색하고 이러지 말라고 했을거 같아요.. 그런데도 원글님은 문 안열어주고 엉덩이로 이름쓰라고 했을거 같은데요?
    저희집의 경우는 베란다에 가둡니다.. 그럼 갇힌 사람은 웃으면서.. 열어주세요.. 같이 장난칩니다.. 그럼 이거하면 열어주겠다고 협상해서 그걸 들어주면 열어주고 뭐 이럽니다..

    숨었다가 짜잔 나타나는것도.. 제 남편 당연히 제가 숨은 줄 압니다.. 그러면서 숨바꼭질 하듯이.. 여기저기 찾습니다.. 그럼 제가 짜잔 나타납니다..
    근데 원글님 남편은 전혀 예상못하고 당하시잖아요..

    장난을 받아줘야 장난도 치는거죠..

    상대는 안 받아주는데 절대 굽히지 않고 계속 장난치니 남편은 정말 아내가 정말 싫을겁니다..

    근데 말이죠..
    저 오늘 이 글 보면서.. 쓰러진 원글님 장난 참 나쁘다 생각들면서..
    따라하고싶은 충동이 드는건 왜일까요?? ㅠ.ㅠ

  • 102. ---
    '10.5.19 7:40 PM (59.30.xxx.208)

    그런 장난 재미없어요.
    그냥 하룻밤씩 가출하세요.ㅋㅋ

  • 103. caffreys
    '10.5.19 8:19 PM (203.237.xxx.223)

    친구는 가끔 남편 추리닝 바지를 확 내려버린대요.
    속옷까지 같이. 푸하핫... 그정도로만 하세요

  • 104. ..
    '10.5.19 9:02 PM (124.183.xxx.64)

    님 진짜로 정신과 치료가 필요할듯 싶은데요...제 남편이였으면 벌써 치료 받았을듯 ..

  • 105. 각설하고
    '10.5.19 9:05 PM (211.202.xxx.44)

    끔찍하게 이기적인 분이시네요.

  • 106. 뭔가했더니
    '10.5.19 9:21 PM (112.152.xxx.146)

    장난쳤단 글에 웬 댓글이 이리 많나 했더니...

    댓글들 심하다는 글이 몇 보이는데 하나도 심한 것 아닙니다.
    가학적 성향을 마구 발산하며 이기적으로 즐기고 있는데 욕 안 나오게 생겼나요.

    즐겁고 재미있겠죠. 나만.
    즐겁고 재미있는 장난을 왜 싫어하나 참으로 무뚝뚝하다... 생각하겠죠.

    남이 괴로워하는 것, 놀라는 것 보면서
    즐겁고 재미있는 게, 정상입니까 그럼?
    심히 이기적이죠.
    사람을 사람으로 안 보고
    동등한 인격체로도 안 보고 자기 장난감 정도로 취급하는 건데
    거기다가, 하지 말라는데도 계속 하고 있으니... 상대방의 항의를 무시하기까지 하는 거잖아요.
    화 안 나겠어요?

    원글님은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서 상대방 입장을 헤아려 보세요.
    난 당해도 괜찮은데~ 하실지 몰라도 그 역시 원글님이니까 그런 생각 하는 거예요.
    남편이 싫어한다면 싫은 거예요. 하지 마세요. 정말.

    그리구 위에 코드 맞는 남편에게 그런 장난 치신다는 분.
    그건 코드가 맞는 거고, 아주 희귀한 케이스예요.
    대부분은 이렇게 도를 넘는 장난 싫어하고,
    싫다는데 계속 하면 뚜껑 열려요. 희귀한 케이스를 다들 그런 것처럼 부추기지 마세요...

  • 107. 별..
    '10.5.19 9:27 PM (118.35.xxx.90)

    댓글 달려고 로긴하긴 또 처음이네요. 뒤늦게 올라온 다른 글들 보고서 이걸 찾아봤는데..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남편분 정말 인내심 많으시네요. 심각하게 드리는 말씀인데..
    상담 한번 받아보시는건 어떨까요? 근래 읽은 글 중에서 가장 충격적이네요. 제 개인적으로
    가장 이해가 안가는 캐릭터였습니다.

  • 108. 아이고
    '10.5.19 9:53 PM (112.169.xxx.110)

    남편이 학을 뛰며 정 떨어지게 하는군요. 정떨어져 원글님께 이혼하자고 하면 어쩌려고
    그건 장난이 아니라 남편말따나 정신이 이상한거죠 팬티에 진동핸폰을 넣는다니
    무뚝뚝한 남편에겐 그렇게 장난친다고 먹히는게 아니랍니다. 남편이 이미 정떨어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건 귀여운짓이 아니라 엽기적인짓이예요.

  • 109. ㅎㅎ
    '10.5.19 10:00 PM (124.50.xxx.218)

    읽으면서 그렇게 장난이 심한분도 있구나 하며 웃었습니다
    하지만 좀 수위를 낮추어야 할것 같네요
    정말 남편도 웃을수 있는 장난은 님이 사랑받을거예요

  • 110. 음.
    '10.5.19 10:13 PM (114.206.xxx.213)

    남편분과 그 장난이 이해가 된다면 3자입장에서 머라하겠습니까만은.
    제가 평범하다고 느끼는 수준에서 원글님..좀 짜증나는 스타일이신대요..
    제가 남편이라면..정떨어질듯.ㅠ 장난이라는것은 서로 웃으면 넘어갈수있는 수준이 아닐까요

  • 111. 00
    '10.5.19 10:30 PM (211.207.xxx.10)

    그냥 장난인데 댓글 너무 많군요. 놀라셨겠어요.

    작가공부 해보세요.
    글쓰시면 잘하시겠어요. 강추...강추

  • 112. .
    '10.5.19 11:09 PM (222.104.xxx.52)

    그만 좀 하세요. 하루이틀 살 사람도 아니고 가족이 그러면 집 들어가기 싫겠습니다.
    본문만 읽어봤는데 벌써 지긋지긋한 건 뭔지....

  • 113. 그 집 핸드폰은
    '10.5.19 11:23 PM (183.102.xxx.230)

    절대 중고로 어디 내 놓지 마세요~!!!!!!!!

    어떻게 더럽게 핸드폰을 팬티 안에 넣을 생각을.........으~~~~~~~

  • 114. ^&^
    '10.5.19 11:31 PM (222.111.xxx.199)

    넘 심각하게 댓글을 달았네요.....전 잼있는데요
    남편분이 싫어하시면 수위를 조금 낮추세요.....ㅎㅎ

  • 115.
    '10.5.19 11:37 PM (210.4.xxx.154)

    글만 봐도 진짜 짜증나고 화나네요
    그게 장난인가요?
    저도 원글님 같은 사람, 심장 두근거려서 같이 못살아요222222222222222

  • 116. 진심입니다
    '10.5.20 12:42 AM (58.121.xxx.24)

    당신은 미친년취급해도 이상하지 않아요

  • 117. 비타민
    '10.5.20 1:23 AM (180.64.xxx.136)

    그냥 나중에 벌어질 일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님이 또 이런 장난을 하고..
    남편의 주먹이 날라갑니다.
    만신창이가 되겠죠.
    그때는 님이 화를 냅니다. 장난인데 그러냐고..
    결국 엄청난 싸움이 되고 ...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모르겠습니다.

    상대 놀라는 것 보고 희열을 느끼는 그런 증상이 아닌지,
    또는 상대의 놀람, 충격에 전혀 공감을 못하고 자기 기분이 위주인 것은 아닌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 118. 비타민 님
    '10.5.20 1:42 AM (121.129.xxx.234)

    댓글 달다 댓글을 보고 조언을 구합니다...
    제 애가 아직 초등 저학년이지만 남을 괴롭히는 장난(싫다고 해도 재밌어하며 머리를 툭툭치거나)을 재밌어 하는 거 같습니다. 야단을 쳐도 그때뿐...
    상대방이 어떨지 역지사지나 공감이 가능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왜 하고 많은 재미 중에 남을 골리는 재미를 즐기는지 한숨만 나옵니다..
    그래놓고 거의 기억도 못하고 다 휘발시켜 버리는지 내가 언제? 하는 것 같습니다
    어느 엄마도 자식이 손가락질 당하는게 가슴아플진데
    애가 그러고 다니니 늘 가슴이 시렵네요.. 어찌 지도를 해야 할지 조언을 구합니다..

  • 119.
    '10.5.20 1:47 AM (12.105.xxx.175)

    정말 싫어요...

  • 120. 뭐가 안 심해요
    '10.5.20 2:13 AM (118.46.xxx.110)

    뭐가 원글님 장난이 심하지 않다는건지요?
    장난을 댓글다는 님들에게 거는 것이 아니라
    매번 싫다고 정색을 하는, 심지어 정신병원에 넣겠다고까지 하는 남편에게 하는 겁니다.
    상대방이 싫다면 그만 두어야죠..이해를 시키거나...
    왕따 시키는 가해자 아이들 아시죠? 재미로 그런다는거.
    네티즌들 남의 신상털고, 연예인한테 재밌으라고 루머 퍼뜨리고, 막막하고, 욕하는거 재미로 그래요.
    상대는 정색을 하고 싫어하고 울부짖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가해자는 그럽니다..재미로 그랬다고...그냥 장난이었다고...
    진심으로 님의 아이가 부디 엄마의 그 마음을 보고 배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이가 아직 없으시길 더욱 바라고요...

  • 121. 비타민
    '10.5.20 2:22 AM (180.64.xxx.136)

    위에 님.
    남을 괴롭히는 사람들에게 결핍된 것이 바로 '공감'능력입니다.
    이렇게 내가 하면 괴롭겠구나,아프겠구나, 하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거죠.
    동물을 괴롭히는 사람들도 그렇고, 동물 괴롭히던 어린이들이 나중에 문제있는 성인으로
    성장하는 율이 높은 것도 그렇습니다.선천적으로 뭔가가 결핍되어 타고난 것도 있다고 하고, 어떤 교육과 치료로 그 능력을 키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자랄수록 이것이 문제가 커지는데..아직 어린 아이인 고로 속상한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만
    겉으로는 사회적으로 성공한 듯이 보이는 사람들, 사회지도층에도 이런 류의 사람이 많습니다.
    일명 사이코패스들도 이렇게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합니다.물론 사이코패스라고 다 문제를 일으키는 건 아니지만 주변인들이 좀 힘들겠지요.
    공부보다는 심성교육에 당분간 신경 쓰셔서 공감능력을 좀 키워주시면 어떨까요? 꼭 부모의 교육탓, 환경탓만은 아닌 것 같으니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요, 천성적인 것도 많다고 봅니다.

  • 122. 할말이..ㅠ
    '10.5.20 2:27 AM (78.48.xxx.50)

    무뚝뚝한거랑 아무 상관없을 거 같은데요.
    똑같은 또라이랑 결혼하시지.
    멀쩡한 사람 이혼남 만들게 생겼네ㅠㅠ
    참고로 전혀 안 귀엽습니다

  • 123. 사이코패스증상
    '10.5.20 3:03 AM (67.168.xxx.131)

    입니다 님,

    그리고 남편 입에서 정신병원에 쳐넣겠다는 말까지 나올정도면
    님이 도를 한참 넘었다는거고요,
    남편 생각에 님이 정상이 아니라고 평소에도 생각해왔기에
    마음에 품어 왔던 말이 요번이 나온거예요.
    만약 화가 났어도 보통 남자들 이혼이야~ 이런 말이 나오지,,세상에,,
    정신병원에 쳐넣겠단 말이 나오다니,,

    이미 그남편 평소에도 님이 정상이 아니다라는 마음이 자리잡고 있는거죠,,
    그리고 님 남편뿐 아니라 우리도 잠깐 읽는 님글에서
    대번에 님이 정상이 아닌게 감지되요,,

    보통 사람들 이런저런 짓궃은 장난들 치지만 목욕탕에 누워서
    빨간물감까지 풀고 그런 생각은 상상도 못하거든요,
    당연히 정신쪽에 문제 있는거고 어릴때 학대를 좀 받았을겁니다,님이 기억하든 못하든,,
    이건 유쾌한 장난정도가 아니라 이미 사이코패스의 코스를 밟고 있어요.
    남을 패닉상태로 몰고가 희열을 느끼는,,
    어쨋던,,
    님 앞으로 남편에게 돌이킬 수 없는 큰코 다치던지
    스스로 장난줄에 얽어매져서 한번 크게 혼날겁니다.

  • 124. 제가
    '10.5.20 3:24 AM (121.138.xxx.136)

    개인적으로 제일 혐오하고 절대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님은 장난이라고 하시네요.
    남의 고통이나 충격을 재미로 받아들이시다니... 참... ㅠㅠ

  • 125. 한때
    '10.5.20 4:47 AM (112.148.xxx.21)

    저도 원글이처럼 심한 장난 하며 좋아했었죠..
    그땐 무척 허했어요..
    남들한테 눈에 띄고도 싶고, 난 좀 특이하다.. 뭐 이런 인식이 좋았죠
    뭔가 비범한 듯하고, 여자이지만 짖꿏은게 나름 특별한것 같고 ㅎㅎ
    그래야 자신의 존재를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이건 제가 고딩때 일인데, 님은 결혼하고도 지속하고 계시네요..
    다른 낙이 없으신듯..
    혼자 있으면 이런 사람들 완전 딴 사람이예요..
    사이코패스...보다는 오히려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스탈이라고 생각해요..
    안되셨네요..

  • 126. 님..
    '10.5.20 8:54 AM (175.118.xxx.201)

    운동도 하시고 밖에서 이웃들과도 교류하세요...

    왠지.....원글님이 불쌍해요...ㅠㅠ

    몹시도 관심받고 싶어하는 .... 병적인 사람으로 느껴져요...

  • 127.
    '10.5.20 9:18 AM (222.109.xxx.179)

    정.신.병.자. 맞네요.

  • 128. 황대장
    '10.5.20 9:45 AM (121.133.xxx.66)

    저두 가끔 바지가 아닌...팬티벗기기!!
    ㅎㅎㅎ
    핸드폰 진동으로 하고 팬티에 넣는건 한번 해보고 싶네요^^

  • 129. .
    '10.5.20 10:04 AM (119.66.xxx.37)

    장난은 상대방이 장난이라고 느낄 수 있는게 장난이에요.
    상대방을 고통스럽게 하는 건 절대 장난이 될 수 없어요. 무뚝뚝하다고 감정조차 없는 건 아닌데 같이 재밌어야지 원글님만 재밌으면 안돼죠.

  • 130. ㅋㅋ
    '10.5.20 11:33 AM (116.40.xxx.70)

    82에서 최고의 싸이코인거 같습니다...ㅉㅉ

  • 131. 읽으면서
    '10.5.25 4:20 PM (211.219.xxx.62)

    진심으로 정신과 권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저게 장난으로 느껴지세요?....
    사이코패스 테스트라도 한번 해보세요....진심입니다...
    남편분 괴로우시겠어요

    저라도 남편이 그런 장난 친다면 정신병원에 쳐 넣고 싶을 것 같은데요..

    상대방에게 공포와 혐오감을 불러다 주는 건 장난이 아니에요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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