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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님을 위해 토론 공격발언 마련해보아요~~
참모진에선 한명숙 맞춤 시나리오를 짜야 할 듯해요.
오세발이처럼 능글능글 구렁이 담 넘지도 않으시고
노회찬 후보처럼 정말 방대하고 상세한 정보를 펼치기에도 준비시간이 너무 짧았고,,,
제 생각엔,
사람이 말하는 속도를 갑자기 빠르게 바꾼다는 것은 어려우니
1. 공격할 때는 짧지만 임팩트 있게~~(노회찬 후보처럼 적절한 비유,대조에 촌철살인~)
2. 본인의 공약을 선전할 때면 두괄식으로 첫 한 문장에 내용을 집약해서
3. 감성을 자극할 때는 지금 모습 그대로...
가 좋을 것 같아요...
머리를 짜내서 하나씩 마련해보아요...참모진도 본다고 하니^^
1. 루피
'10.5.19 2:08 AM (118.222.xxx.229)1. 이런저런 디자인 이~쁜 새 건물 짓는 것에 열중하시다보니 미처 국보1호인 남대문에는 신경을 못쓰셨나봅니다.
-> 건물 안 짓고 cctv나 경비업체 좀 늘렸어도 남대문은 그렇게 되지 않았을 것이다...로 몰아붙이기...어르신들 남대문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시니...2. 루피
'10.5.19 2:24 AM (118.222.xxx.229)2. 부자들을 위해서 종부세는 몇 천?만원씩 깎아주는 한나라당에서
급식비 몇 만원 되는 것은 부자들한테까지도 기필코 받아야한다고 주장하시는 것이 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시진 않는지요...?3. 루피
'10.5.19 2:26 AM (118.222.xxx.229)3. 어제 토론회 마지막 발언에서 오세훈 후보는 지속적으로 돈이 들고 기간도 많이 걸리는 무상급식이나 보육 문제보다, 디자인 서울.이라고 하는 서울 예쁘게 꾸미기가 더 급선무라고 하셨는데 저는 좀 생각이 다릅니다...
4. ㅂ
'10.5.19 2:33 AM (175.118.xxx.118)루피님 3번댓글 저도 공감이요.
어떻게 그런말을 할수있는지
지속적으로 돈들어가는 복지보다는
유한적이고 결과빨리나오는 삽질이나 하겠다니 그게 말이 됩니까.
진정 전시행정의 진수를 보여주는거지 뭡니까.
오잔듸 눈에는 서울시민은 안보이고 서울의 부동산만 보이나봅니다.
그걸 비교한다는 자체가 서울시민을 위해 일할 자세가 안됫다는거죠5. 꽃은
'10.5.19 2:58 AM (218.149.xxx.116)그만 심고 ,
노인분들 허리 펴고,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밥을 먹입시다.6. 3번글
'10.5.19 3:54 AM (124.50.xxx.132)결국 오세훈 후보는 서울시를 꾸며 겉으로 보이는 행정만을 하겠다는 것 같은데요.
저는(한명숙 후보) 서울안에 사는 사람을 생각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사람이 우선 아닐까요?7. 전
'10.5.19 8:41 AM (221.161.xxx.26)오느물이가 느물거리면 서울시의 치적을 수치로 자랑할 때 한총리님도 웃으시면서 그 공치사도 어떤 근거에서인지 모르겠으나 오느물이님께서 노회찬후보님도 지적해 듯이 남의 치적을 여러번 자기의 공치사로 돌린적이 있으니 확인해보고 인정해 드리죠 . 라던가 , 그것 확실한 자료인가요. 여러번 당하니..... 이제 참 ....이런식의 깐죽 대응은 어떨지요.
8. 지난번
'10.5.19 10:04 AM (58.140.xxx.194)어디 한강에 공사폐기물 갖다 들어붓고 했던 것도 임펙트 하게 꼬집어 주시고
에효...이거 참 그동안 자료 여기 찾아보면 있을텐데 미치겠다.9. ....
'10.5.19 10:13 AM (121.166.xxx.214)윗분들 좋은 말씀들이네요...우리 82님들이 자발적 참모진이 되어드립시다!!!!
10. 생각나는 대로
'10.5.19 10:36 AM (211.44.xxx.175)"어제 토론에서 복지는 돈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이라고 하셨습니다. 오후보의 그 마음이 저절로 한끼 식사가 되고 주택이 되면 참 좋을 텐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친환경 무상급식이란 말 그대로 시민의 평생 건강을 학교 급식에서 책임줘주는 것을 발합니다. 지금은 친환경, 친자연 웰빙 시대 아닙니까. 우리 국민들이 4대강 운하를 반대하는 것도 자연을 파괴하는 것이 결국 인간에게 재앙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죠. 현대 복지 국가는 국민의 건강에 대해 책임을 져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인간의 행복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건강하게 장유수하는 것입니다. 친환경 무상급식은 학생들에게 어릴 때부터 친환경 유기농 재료로 무상 급식을 제공함으로써 돈이 없어도 부모가 가난해도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최소한의 여건만은 국가가 보장해주자는 것입니다. 이명박 정권 들어서 더욱 극심해진 빈부격차가 가난한 집 아이들과 부자집 아이들 간의 건강 격차, 수명 격차로 나타날 우려가 상당합니다. 친환경 급식은 모든 학생들이 유기농 재료로 만들어진 음식을 학교에서나마 접하게 함으로써 이러한 건강 격차, 수명 격차를 완화해주자는 취지입니다."11. 생각나는 대로
'10.5.19 10:45 AM (211.44.xxx.175)"도시를 디자인한다, 좋습니다. 두 가지를 지적하고자 합니다. 서울시를 아름답게 가꾸는 일은 서울시가 해야 할 일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디자인이 따뜻한 밥을 주지도 않으며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해주지도 않습니다. 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교육, 문화생활, 질서유지 등등 시민 삶의 전방위적인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오후보는 어찌하여 디자인에만 신경을 쓰십니까. 또 지적하고 싶은 것은 오후보는 도시 경쟁력과 도시 디자인을 연관시킴니다만 서울시가 세계 도시 중에서 으뜸 가는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그 안에서 사는 시민들의 삶이 안락하고 행복해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도시 경쟁력이고 외국인들로 하여금 서울을 방문하게 만들고 싶은 이유가 될 겁니다. 서울시민이 행복해야 서울시가 경쟁력 있는 도시가 되는 것이고 도시 디자인은 서울시가 시민이 행복을 위해 신경써야 할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시장이 된다는 것은 도시를 경영한다는 것인데 경영 마인드는 비용과 효용을 계산해야 합니다. 디자인에 얼마의 예산이 들어갈 때 가장 시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과학적으로 엄밀히 계량해야 합니다. 주먹구구식의 발상으로 시장 눈에 드는 예쁜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돈을 퍼쓰는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나저나 참모님들이 이 게시판을 보시긴 하는 건가..................12. 루피
'10.5.19 12:50 PM (118.222.xxx.229)토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주장을 듣고
그 주장에 대한 모순점을 발견하여
그것에 대해 비판하면서
자연스럽게 나의 주장이 더 나은 주장이라는 것을 설명하는 것 같아요.
참모진에서는 오세발이의 과실에 대한 수많은 내용 중에서
한 총리를 부각시킬 수 있는 껀들을 찾아내서
절대 길지 않은 내용으로 토론 내용을 정리해줘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13. 오
'10.5.19 12:51 PM (124.56.xxx.155)좋은 생각이세요~
저도 생각 좀 해보고 거들고 싶은데, 다른 분들도 동참하셨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