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에 에헤라 디어 방아타령에 이어 꽃분홍 화환까지,
정몽준측 왈, 꽂분홍 화환은 화원과 제대로 소통하지 못해서라고 했네요.
간단한 꽃 하나도 제대로 못사는 사람들이 어찌 복잡한 안보, 국방을 맏을 수 있어요?
그러니 물 수제비에 천안함 옆구리나 터지지.
결혼식장에서 장송곡 부름 넘들입니다.
국가 보훈처에서 아고라에 [방아타령은 연주되지 않았습니다] 란 제목으로 아래의 해명글을 올렸더군요.
5.18민주화운동 30주년 기념식에서 "방아타령"을 연주하였다고
일부 언론이 보도하고 인터넷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TV중계에서도 추모공연까지만 방송이 되어 사실 확인이 힘드셨을 텐데요,
오늘 기념식에서 '방아타령'은 연주되지 않았고,
"마른 잎 다시 살아나"가 연주되었습니다.
광주에 가신 분들도 방아타령은 듣지 못하셨습니다.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불필요한 오해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런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인쇄물까지 찍어 놓고, 전일 리허설까지 마친 상태에서
반대여론이 들끓으니 생략한 모양인데요.
도통 상식도 없고 반성도 모르는 무개념 말종들을 어쩌면 좋단 말입니까?
연주 되었느냐 안 되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준비를 했다는 사실 자체에 대한 사과와 자성은 없고 연주 안 되었으니까
그만 떠들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네요.
이리도 표를 깎아 잡수시니 좋은 일이긴 하지만......
스러져 가신 님들을 생각하면 죄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얼마나 어이 없는지 참고 하시라고 가사의 일부를 올립니다.
[노자 좋구나 오초동남 너른 물에 오고가는 상고선은 순풍에 돛을 달고
북을 두리둥실 울리면서 어기여차 닻감는 소리 원포귀범이 에헤라이 아니란 말인가
에헤에헤~ 에헤야~ 어라 우겨라 방아로구나 반 넘어 늙었으니 다시 젊기는 꽃잎이 앵도라졌다..." <방아타령>]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정몽준이 한명숙 후보 캠프를 도와주고 있네요
결혼식장에서 장송곡 조회수 : 957
작성일 : 2010-05-18 22:19:26
IP : 124.53.xxx.19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호잇
'10.5.18 10:20 PM (119.195.xxx.92)지 아버지가 소끌고 북한간거 생각하면
좌파드립으 안쳐야할텐데 모자란놈 ㅎㅎ2. george8
'10.5.18 11:23 PM (147.47.xxx.23)화원과 소통이 잘 안 됐다니 어이가 없군요.
서울에 있는 화원에서 들고 간 것은 아닐텐데
광주에 있는 화원에서 5.18 분위기를 모를리 없을테고.......3. 그넘도
'10.5.19 6:47 AM (122.34.xxx.201)정치 맛보니 맘이 사악해져가?????????
유쳔이도 새비도 맘이 사악해지더니 너도그러냐?
애비가 살아생전 못해본게 프른집주인 못되본거라지만
꿈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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