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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반 10시반에 진공 청소기 돌리는게 일반적입니까?

진짜죽겠다 조회수 : 1,818
작성일 : 2010-05-17 21:47:01
윗집 남자 술집 사장님이라 그런지 밤낮 바뀐 생활 하는 거는
알겠는데 하루웬종일 대낮에 집악팎 돌아다니느거 다 보여서
아는데 진공 청소기 벌건 대낮은 다 놔두고 왜 꼭 남들 자는
9시반 내지 10시반에 돌리는 건 뭡니까??

그 집 애들 망나니처럼 집안에서 줄넘기를 하질 않나, 전력질주를
해대질 않나...애들은 원래 뛰니까 부모가 제어하는 척이라도 하면
덜 밉지...애들보다도 쿵쾅 내리찍는 발걸음하며 개념없는
진공청소하며 새벽마자 물받아 우아하게 목욕하는 결벽증 걸린
술집 사장 아저씨! 제발 남들 생각도 좀 하고 삽시다..겨우겨우
아기 재워놓았더니 홀라당 이틀 연속 깨어서
남편이 올라가 부탁했더니 고래고래 소리부터 지르네요 *새끼...진짜
빨리 이사날짜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녁 9시반이면 당신한테는
초저녁일지 몰라도 남들한테는 밤이라고 이 무식한 놈아!
IP : 122.36.xxx.1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17 9:49 PM (116.120.xxx.91)

    아기 자는데... 완전 미칠 지경이죠. 저는 요즘 밤마다 기승하는 폭주족 때문에 미칠 것 같아요.
    집 근처에 명품 오토바이 가게가 있는데 그들이 시운전 해대는데 한번은 애 업고 쳐들어갈 뻔했지요.

  • 2. 진짜죽겠다
    '10.5.17 9:52 PM (122.36.xxx.19)

    윗집이 마루를 깔아서 울려서 그런건지 진공청소기가 모터파워가 무지 쎈건진 몰라도
    엄청 소음이 심하거든요. 일반 청소기 같지가 않아요. 오죽하면 애가 매번 깨겠어요. 예전에도
    딴 건 몰라도 애가 자는 안방 위는 밤에 진공 삼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부탁까지 한 상태인데 전혀 변함이 없어서요. 아마 직접 조용한 밤에
    온 집 천장에서 방마다 차례대로 30분이상 차례대로 덜거덕 거리는 거
    들으셔야 한다면 느낌이 다르실거예요. 기본적으로 밤 9시부터 어른들이
    활동을 다 시작하는 집이라 밤마다 너무 시끄러워서 그러니 이해해 주세요 ㅠㅠ

  • 3. 어머머
    '10.5.17 9:54 PM (116.38.xxx.229)

    맨윗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어이없네요.
    공동주택에서 명백한 민폐이지요. 9시까지는 참아주겠지만 10시 넘어서 청소기 돌리는게 이해할 만하다구요???!!!!
    이래서 아파트 살면서 바람 잘날 없는 거네요...헐

  • 4. 으..
    '10.5.17 9:54 PM (112.148.xxx.223)

    저도 직장에서 늦게 끝나서..밤늦게 씻을때가 있지만 청소기는 못돌려요
    빗자루 사용해요 9시 전이면 몰라도 너무한 것 같은데요

  • 5. .
    '10.5.17 9:55 PM (61.74.xxx.63)

    9시 30분~10시 30분 사이에 청소기 돌리면 당연히 항의꺼리 아닌가요?
    9시 넘으면 조용한 아래집경우에는 크게 들리죠. 아기잔다고 자제부탁까지 한 아래집이면 윗집이 당연히 신경써야 마땅하다고 보이는데 막되먹은 윗집 만나셨네요.

  • 6. 세상좋아졌죠
    '10.5.17 10:03 PM (180.66.xxx.19)

    그 시간대돌려도 그렬려니 해야하는 세상이더라구요.
    이전엔 남들 모르게 돌려도 슬쩍 돌렸는데....

    그 시간이 지나 새벽2,3시에도 러닝하는 인간이 있으니
    그 아랫사람이야 가위에 눌러살던가날던가....(ㅇ애가 왜 그런가해서 며칠 자보니..헐,,)

    제 생각인데요.
    결론은 그냥 참으세요.
    말해도 몰라요.
    청소기 20-30분이니 참을 때까지 참구요,지나치다 만나면 좀 시간대를 일찍 해달라고 하세요.
    자다 일어나 엉엉 울고있다고.....
    그리고 꼭 붙이;세요.청소도 꼭 하셔야 하니 빗자루 필요하시면 사다드리겠다고..

    말끝에 정 붙이는 부 밖에 없어요.

  • 7. 진짜죽겠다
    '10.5.17 10:04 PM (122.36.xxx.19)

    이해해 주신 분들 계셔서 속이 좀 풀리네요. 보통이 9시반에서 10시반 사이고, 어제는
    조카님이 (엄청 뛰는 남자아이) 한바탕 질주하고 드디어 가나 싶더니 그때부터 또
    저 남자가 진공질을 해대기 시작하더라구요. 정말 매일 새벽 4-5시에
    욕조 목욕하는 것도 그렇고 결벽증 환자 같아요. 자기 깔끔한 건 좋은데 정말
    민폐에 대해서는 개념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 있나봐요.

  • 8. 당연히
    '10.5.17 10:06 PM (121.140.xxx.108)

    이상한 사람 같네요 전 맨 위 댓글보고 아침인가 하고 다시 봤어요 청소기 특히 마루 깐집은
    아래층한텐 진짜 우당탕 난리예요 구슬 또르르 굴러가는 소리 다 들리구요 암튼 안 겪어보면
    몰라요 근데 그런 사람들은 올라가봐애 소용없더라구요 아랫층 예민하다고 하니까요
    이사 가신다니 다행이네요

  • 9. -_-
    '10.5.17 10:21 PM (112.153.xxx.114)

    우리 윗집 얘긴가요
    지금도 열심히 쿵쾅 대고 계십니다.
    맞벌이라 그렇대요 너무도 당당해요
    지금 10 시 30분 다 되어가는데 그집 초등 4학년 딸은 쿵쾅대며 난리 부르스고
    청소기 까지 참아 준다 쳐도 도대체 뭘 하는건지 물건 굴리고 옮기고
    진짜...
    상식도 예의도 없고 뇌마저 없는 사람들이라고 밖에

  • 10. 목욕?
    '10.5.17 11:39 PM (221.139.xxx.178)

    새벽에 욕조 목욕하는 소리까지 들리나요..?
    그 아파트 문제가 많네요...

  • 11. ..
    '10.5.18 6:32 AM (110.14.xxx.54)

    새벽 1시마다 청소기 돌리는 이웃을 둔 저를 보고 위안 받으소서.

  • 12. 이사
    '10.5.18 7:59 AM (113.199.xxx.14)

    이사 밖에 길이 없어요.참으면 어느순간 스트레스 폭발하구요.
    꼭대기층으로 이사오니 너무 편해요...

  • 13. ...
    '10.5.18 1:19 PM (112.152.xxx.71)

    ..님 저희 아파트에 사시나요? 저도 잘려고 누웠는데 청소기 돌리는 소리에 눈 떠보면 12시 40분... 세탁기 돌리는 소리에 눈떠보면 12시 20분 이렇네요. 힘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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