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사람들을 너무 많이 의식하는것땜에 참 괴롭습니다.
어떤일을 하면 그 일에 대해 당당하지못하고...
내 행동을 뒤에서 욕하는것같고... 절 비난하는것같고 절 싫어하는것같은 맘이 먼저 들어요.
제가 사람 상대의 직업인데...
제가 하는 행동 행동 하나하나에 자신이 없고...
상대편에서 말하는것 하나 하나를 마음에 두면서....날 싫어하는거같다는 생각에 괴로워요.
소심하고..예민하고...그러면서 다른사람이 저를 좀 비난하는듯한 말을 하면
정말 못받아들이고 막 화가 나요.
너무 자존감이 낮아서 그러는건가요?
이런거 어떻게 고치지요? ㅠ.ㅠ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람들이 저를 안좋아한다는 생각에 ..신경쓰이고 괴로운성격땜에 괴롭네요.
심리상담 조회수 : 3,049
작성일 : 2010-05-16 23:07:35
IP : 61.109.xxx.2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혹시
'10.5.16 11:26 PM (120.51.xxx.225)a형이신가요? 저도 심하게 한 때 그런 성격이었는데..
결혼하고 애 낳고 나이들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그냥 난 내가 좋아~라고 생각하고 사는 게 약이라면 약이죠..2. 흠
'10.5.16 11:50 PM (218.186.xxx.247)난 넘 자뻑이 심해서 만인이 괴로워하는데...ㅋㅋ
가까운 전신과 가셔서 상담해 보세요.요즘은 저신과가 아니라 다른 이름으로 많던데요.
절대 부끄러워하거나 망설일 필요없이 내 고민 상담해 주는 곳이라 여기시면 되고...
아마 위안도 많이 되고 도움 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런건 은연중에 혼자 더 크게 만들어 나가는 우울증 중의 하나이기도 해요.
저처럼 자뻑 심한 엄청난 자부감?과 주인공 과 심리도 가끔 위축되서 내가 왜 사나 싶은걸요.
순전히 혼자만의 불안이랍니다.
누군가에게 털어 놓고 상담하면서 답을 얻을 수 있을거예요.
아,나처럼 무식하게 엄청난 자신감도 상담 받아여하나...
친구들이나 주변인들이 무지 재수없어 합니다.ㅎㅎ3. 흠
'10.5.16 11:51 PM (218.186.xxx.247)정신과.
성질 급하니 늘 오타라...ㅎㅎ4. ...
'10.5.17 8:36 AM (211.207.xxx.110)"행복한 이기주의자"란 책을 읽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