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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엄 정말 재미있네요 ^^

알럽 조 드부아!~ 조회수 : 1,654
작성일 : 2010-05-16 16:01:10
시즌4 이제 다 봤는데요,,
배우들 연기력이 애들말로 '쩌네요" ㅎㅎ
미드 작가들은 다 천재인가 왜이렇게 재미지는지요?
갈수록 후덕해 지는 앨리슨도 현실감 있구요.

특히 특히..
애리얼 아빠 조 드부아요~~
어쩜 그렇게 아내말도 잘 들어주고 공감이 잘되는지..
이번 시즌 막판에 유혹 당하는 씬에서도 가볍게 물리쳐 주시고..
주변에 바람피우는 인간들 허다한데
정말 제대로 감탄하며 봅니다.
아마 우리남편이 조 같이 나랑 이야기해준다면
내리 3일은 피곤해 할듯~ㅜㅜ

드부아 라는 성은 원래 미국 성 같지 않은데
것도 궁금해지네요.
매번 입고나오는 폴로풍의 티셔츠도 어디껀지 궁금하구요.
암튼 안보신분 계시면 추천해 드립니다.
IP : 112.150.xxx.16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0.5.16 4:05 PM (203.152.xxx.218)

    제목이 미디엄인가요?
    부인이 꿈에 영감을 받는 스토리 맞나요?
    그 남편이 조 드부아 였던거 같은데
    저 그아저씨 엄청 좋아 하는데
    무슨 방송에서 언제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 2. .....
    '10.5.16 4:13 PM (112.155.xxx.64)

    전 시즌1하고 2는 재미있어서 잘봤는데요
    시즌3에선가 그 남편이 정신과가서 상담받으면서 아내가 배려가 없다고 할때부턴가 그때부터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조는 진짜 완벽하죠.
    새벽에 잠도 못자, 그러면서도 아침차려, 아내대신 학교 데려다주는것도 잘해, 밤늦게 안들어오는 아내대신 아이들 밥먹이고 씻기고 재워, 아내때문에 직장복귀도 힘든데도 아내 원망안해, 가정생활에 충실해, 돈도 잘벌어....
    그에 반해 엘리슨은 가끔씩 소리지르는 장면 나오면 너무 억지스럽기까지하고 배려도 없는것같아서 점점 흥미가 떨어져요.
    게다가 형사나 검사나 추리력도 없고 오로리 사건해결이 꿈을 꿔서 해결이 되는것도 너무 현실성이 떨어지구요
    일관되게 꿈에서 나오는거 현실에서도 고스트로 등장하는 그런게 드라마마다 나오던지 해야지 일관성도 없고 그저 꿈하나 잘꾸는 능력하고 어쩌다 귀신보는것밖에 없는걸로 계속 드라마 끌고가니 지겨워져서 4부로 결말지었어요.
    저한테는 csi 라스베가스류나 크리미널류가 맞는것같아요.

  • 3. 참..
    '10.5.16 4:15 PM (112.155.xxx.64)

    그리고 저같으면 아내말고도 세딸이 다 예지력이 있어서 가끔 섬뜩하게 만드는것들을 겪으면서 정상적으로 살긴 힘들것같습니다.

  • 4. 앨리슨..
    '10.5.16 4:56 PM (211.207.xxx.222)

    실존인물이에요..
    배우보다 실제 인물이 훨씬 미인이에요..^^;;
    이번 시즌도 몇 화 안 남았군요...ㅠ.ㅠ.

  • 5. ^^
    '10.5.16 4:56 PM (175.116.xxx.227)

    제가 젤 좋아하는 미드..^^ 드부아 식구들 보는 재미가 너무 짭짤해요..^^ 엘리슨도 너무 매력적이고 조드브아도 너무 좋고.. 얘기 전개 방식도 흥미롭고.. 밤새가며 보는데 시즌5까지 나왔던가요??

  • 6.
    '10.5.16 7:17 PM (125.177.xxx.70)

    재밌다 하셔서 검색했더니 시즌5까지 나오던데요.
    앨리슨로 분한 여배우 페트리샤 아퀘트 참 다시 보니 반갑네요.
    시간있을때 몰아서 봐야지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7. 지금
    '10.5.16 7:20 PM (211.207.xxx.222)

    시즌 6 방영중입니다..
    21화 방영했고 앞으로 22화 남았네요..
    시즌 끝나는거 반갑긴 이번이 첨이에요..ㅠ.ㅠ.
    담 주면 싱크도 끝이다!!!

  • 8. 이거
    '10.5.16 8:53 PM (122.42.xxx.19)

    끝난거 아닌가요? 너무 허망하게 끝나서 화가 났거든요..
    저도 미디엄 너무 좋아해요..가족들도 너무 좋고..,.

  • 9. 시즌6
    '10.5.16 9:15 PM (113.10.xxx.56)

    까지 나왔어요~
    패트리샤 아퀘트의 사생활에 대해선 논란이 있지만 연기 너무 좋아요
    고스트 앤 크라임.. 크리미널 마인드나 여타 미드에 비해 덜 폭력적이라 볼만해요
    볼만하다기 보단 너무 재밌어요^^;

  • 10. 패트리샤
    '10.5.16 9:51 PM (112.150.xxx.160)

    사생활 논란이 어떤거지요?? 너무 궁금하네요^^ 그냥 케서방 전 부인이라는거밖엔 몰랐어요.
    언니 로잔나 아퀘트하고 친자매 맞지요? 둘이 너무 안닮아서리..
    시즌5에선 살이 많이 찌고 (얼굴엔 없네요) 걷는씬에서는 뱃살이 무지 나왔는데도
    매력있어요. 아마 우리나라에서 여주가 그정도면 살빼라고 난리일텐데.
    앨리슨 웃는 얼굴이 너무좋아요.. 눈빛이 따뜻하게 빛나는..
    아 그리고 이집부부 생활비 간당 간당하는게 너무 현실성 있어보여요..ㅎㅎ
    의료보험 없어서 절절매는거랑 은행에서 넘어져 손목 금갔다고 1500만원 쯤 받는거..
    생소하지만 섬찟합니다. ㅎㅎ

  • 11. 대부분
    '10.5.16 10:18 PM (180.64.xxx.55)

    실화인데다 실제 조 드부와랑 아주 비슷하다 하네요.
    이런 완벽남이 실제 존재하나봐요.
    아퀘트 남매들이 다 한가락씩 하죠.
    남동생은 프렌즈의 모니카 남편이고(스크림에서 만났어요.)
    패트리샤는 케서방과 결혼할 때 불가능한 미션 세가지를 줬는데
    니콜라스 케이지가 이걸 다 이루어줘서 결혼 했지만 이혼은 금새 하더라구요.

  • 12. 실물이..
    '10.5.16 11:20 PM (110.174.xxx.138)

    실물이 정말로 배우보다 더 이쁘장 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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